리처드 도킨스의 진화론 강의

생명의 역사, 그 모든 의문에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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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2/20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91189936396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논쟁을 몰고 다니는 도킨스 진화론의 정수

이 책은 리처드 도킨스가 영국왕립연구소Royal institution의 유명한 대중 과학 프로그램인 ‘크리스마스 강연’ 내용을 토대로 이를 보강하고 재구성하여 완성한 책이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 공감하고 이해하기 쉽게 과학을 소개하는 강연에서 출발한 책답게 어려운 과학 지식도 비교적 알기 쉽게 썼다. 진화론에 대해 쉬우면서 이만큼 정교한 강의를 책으로 접할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도킨스는 진화론의 지식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체의 존재와 그 탄생의 역사에 놀라움을 던져주고 그 과정을 함께 생각해보게 한다. 도킨스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에 얼마나 놀라운 사실이 넘치는지, 그리고 그 아름다움을 자세히 살펴보는 일이 우리에게 어떤 기쁨을 주는지 얘기해준다.
Contents
저자의 글

1강 생명체가 설계되었다는 환상은 어디에서 왔을까?

하와이 산비탈과 러시모어 산 ㅣ 딱정벌레의 개미 흉내 내기 ㅣ 설계와 효율성 ㅣ
벌레잡이풀과 유사설계 덫 ㅣ 호리병벌과 뿔가위벌의 집짓기ㅣ 왜 생명체가 설계되었다고 착각할까?ㅣ
축적된 발견 ㅣ 컴퓨터 바이오모프의 진화 실험 ㅣ 인위적 선택과 자연선택

2강 거미집으로 살펴본 자연선택의 작동 원리

곤충 사냥에 나선 거미의 비책 ㅣ 정원거미의 그물 치기 ㅣ 수거미의 목숨을 건 짝짓기 ㅣ
둥근 그물과 사다리 그물ㅣ 거미줄을 이용한 독특한 사냥술 ㅣ 무브워치와 넷스피너의 자연선택 실험 ㅣ
컴퓨터 거미의 유성생식 ㅣ 인공 생명과 컴퓨터 물고기

3강 진화, 불가능의 산을 오르다

다윈주의에 무지한 과학자들 ㅣ 불가능한 완벽성 ㅣ 돌연변이와 자연선택 ㅣ 돌연변이 유발 유전자ㅣ
진화의 토대, 유전과 DNAㅣ 코끼리 코가 들려주는 진화 이야기ㅣ 대돌연변이 ㅣ
보잉 747과 확장된 DC8 대돌연변이ㅣ 단속평형설에 대한 오해

4강 날개는 어떻게 진화했을까?

인간이 날지 못하는 이유 ㅣ 곤충의 날개 진화 ㅣ 척추동물의 활강설 ㅣ 이륙설과 새의 비행 ㅣ
칼새와 독수리의 비행 기술 ㅣ 바다로 돌아간 동물들 ㅣ 진화적 개선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5강 눈은 어떻게 진화했을까?

다윈을 괴롭힌 눈의 복잡성 ㅣ 광세포와 광자 경제학 ㅣ 오목한 눈의 등장 ㅣ
바늘구멍 눈으로의 진화 ㅣ 렌즈의 작동 원리 ㅣ 수정체의 진화 ㅣ눈을 구성하는 세부 구조의 진화ㅣ
곡면거울과 가리비의 눈 ㅣ 연립상 겹눈 ㅣ 중첩상 겹눈 ㅣ 발터 게링의 유전자 조작 실험

6강 돌연변이와 자연선택, 무엇이 더 중요할까?

존재할 수 있는 모든 동물의 박물관ㅣ 고둥 껍데기의 세 가지 특징ㅣ 라우프의 정육면체 ㅣ
눈먼 조개껍데기공 ㅣ 상상의 박물관 vs. 현실의 박물관ㅣ 자연선택과 설계

7강 대칭이 진화를 풍요롭게 한다

만화경과 돌연변이 ㅣ 동물은 왜 대칭을 이룰까? ㅣ 십자해파리의 방사대칭 ㅣ
방산충의 아름다운 대칭 ㅣ 체절 현상 ㅣ ‘문법’ 돌연변이와 아스로모프 발생학 ㅣ
호메오 돌연변이와 바닷가재

8강 모든 생명체는 무엇을 위해 존재할까?

자외선 정원에서 서로를 길들이는 벌과 꽃ㅣ 동식물의 다양한 동업 관계ㅣ
바이러스는 왜 존재할까? ㅣ DNA의 명령, 나를 복제하라!

9강 유전자의 명령에 복종하는 로봇 중계자

3D 프린터와 로봇 ㅣ 최초 복제자의 우연한 등장 ㅣ 원조 복제자가 후생동물이 되기까지 ㅣ
DNA 분자는 어떻게 코끼리를 만들까? ㅣ 기가 기술, 나노 기술

10강 무화과나무와 벌의 전략 게임

무화과좀벌의 생활사 ㅣ 기생무화과나무의 교살 ㅣ 이타주의 수수께끼 ㅣ
무화과에 기생하는 객식구들 ㅣ 고군분투설 vs. 안정균형설 ㅣ 자웅이주 무화과와 벌의 전략 게임 ㅣ
자웅이주 무화과나무의 무기 ㅣ 무화과나무와 벌의 알쏭달쏭 공진화
Author
리처드 도킨스,김정은
신과 인간 사이 가장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선 세계적 석학, 다윈 이후 가장 위대한 생물학자. 영국 [프로스펙트]가 전 세계 100여 개국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뽑은 세계 최고 지성 1위. 과학과 철학을 넘나드는 다수의 명저를 통해 종교의 비합리성과 그것이 사회에 끼치는 해악을 역설해왔다. 1941년 케냐 나이로비에서 태어나 영국 옥스퍼드대학교를 졸업했다. 옥스퍼드대학교 ‘과학의 대중적 이해를 위한 찰스 시모니 교수직’의 초대 교수를 지냈고, 현재는 옥스퍼드대학교 뉴칼리지의 펠로이자 왕립학회 회원으로 있다. 그동안 왕립문학원상(1987), 왕립학회 마이클 패러데이상(1990), 국제 코스모스상(1997), 키슬러상(2001), 셰익스피어상(2005), 루이스 토머스 과학저술상(2006), 갤럭시 브리티시 도서상 올해의 작가상(2007), 데슈너상(2007), 과학의 대중적 이해를 위한 니렌버그상(2009) 등 수많은 상과 명예학위를 받았다. 동물행동학에 정통할 뿐만 아니라 분자생물학, 집단유전학, 발생학 등 과학 전 분야를 두루 섭렵했다.

대표작인 『이기적 유전자』는 1976년 출간 이후 30년 넘게 과학계를 떠들썩하게 한 세기의 문제작이며, 2006년 출간과 동시에 과학계와 종교계에 파란을 몰고 온 『만들어진 신』은 신이 존재하지 않음을 과학적 논증을 통해 증명하면서, 종교의 잘못된 논리가 세계사에 남긴 수많은 폐단을 지적한 명저로 평가받았다. 그 밖에 『신 없음의 과학』, 『현실, 그 가슴 뛰는 마법』, 『지상 최대의 쇼』, 『확장된 표현형』, 『에덴의 강』, 『무지개를 풀며』, 『조상 이야기』, 『악마의 사도』 등을 썼다.
신과 인간 사이 가장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선 세계적 석학, 다윈 이후 가장 위대한 생물학자. 영국 [프로스펙트]가 전 세계 100여 개국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뽑은 세계 최고 지성 1위. 과학과 철학을 넘나드는 다수의 명저를 통해 종교의 비합리성과 그것이 사회에 끼치는 해악을 역설해왔다. 1941년 케냐 나이로비에서 태어나 영국 옥스퍼드대학교를 졸업했다. 옥스퍼드대학교 ‘과학의 대중적 이해를 위한 찰스 시모니 교수직’의 초대 교수를 지냈고, 현재는 옥스퍼드대학교 뉴칼리지의 펠로이자 왕립학회 회원으로 있다. 그동안 왕립문학원상(1987), 왕립학회 마이클 패러데이상(1990), 국제 코스모스상(1997), 키슬러상(2001), 셰익스피어상(2005), 루이스 토머스 과학저술상(2006), 갤럭시 브리티시 도서상 올해의 작가상(2007), 데슈너상(2007), 과학의 대중적 이해를 위한 니렌버그상(2009) 등 수많은 상과 명예학위를 받았다. 동물행동학에 정통할 뿐만 아니라 분자생물학, 집단유전학, 발생학 등 과학 전 분야를 두루 섭렵했다.

대표작인 『이기적 유전자』는 1976년 출간 이후 30년 넘게 과학계를 떠들썩하게 한 세기의 문제작이며, 2006년 출간과 동시에 과학계와 종교계에 파란을 몰고 온 『만들어진 신』은 신이 존재하지 않음을 과학적 논증을 통해 증명하면서, 종교의 잘못된 논리가 세계사에 남긴 수많은 폐단을 지적한 명저로 평가받았다. 그 밖에 『신 없음의 과학』, 『현실, 그 가슴 뛰는 마법』, 『지상 최대의 쇼』, 『확장된 표현형』, 『에덴의 강』, 『무지개를 풀며』, 『조상 이야기』, 『악마의 사도』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