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은 여성에 대한 전쟁을 멈출 수 있다

젠더 평등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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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10/11
Pages/Weight/Size 140*211*18mm
ISBN 9791189932213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비평/비판
Description
“남성은 바로 지금 젠더 평등 혁명에 뛰어들어야 한다”
화이트 리본 캠페인(여성 폭력 반대 운동) 공동 설립자
마이클 코프먼이 제안하는 ‘변화하는 남성’의 미래

『남성은 여성에 대한 전쟁을 멈출 수 있다』는 화이트 리본 캠페인(White Ribbon Campaign)의 공동 설립자 마이클 코프먼이 쓴 책이다. 화이트 리본 캠페인은 여성 폭력에 반대하는 운동이다. 여성 폭력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이를 근절하는 것을 목표로, 1991년 남성이 주체가 되어 시작한 국제적인 여권 보호 운동이다. 마이클 코프먼은 ‘남성 페미니스트 앨라이(지지자)’로서 1970년대부터 가부장제와 페미니즘에 관한 글을 썼고, 그동안 교육자, 고문, 활동가, 작가로 활동하며 젠더 평등이 남성 삶에 어떤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는지 알리는 데 힘썼다.

코프먼이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간단하다. 남성들이 젠더 평등 혁명(Gender Equality Rovolution)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젠더 평등 문제를 여성이 도맡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코프먼은 왜 남성이 젠더 평등을 위해 여성과 함께 싸워야 하는지, 왜 이 혁명에 동참하는 일이 더는 미룰 수 없는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젠더 평등이라는 가치가 왜 성별을 불문하고 모두에게 중요한 사상이자 실현해야 할 목적인지 쉽고 간결한 언어로 설명한다. 특히 남성이 여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 남성 권력의 역설, 저항하고 변화하는 남성의 미래, 젠더 평등한 경제 구조를 위한 노력, 부성의 변화, 그리고 여성 폭력 근절에 대해 심도 있게 들여다본다.
Contents
한국 독자들에게
추천의 말(권김현영?송승언?위근우)

1 바로 지금이다
2 여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3 남성 지배적인 세계에서 살아가는 남자들
4 근로 시간의 재정의: 젠더가 평등한 경제 구조를 위한 노력
5 아빠의 변화: 젠더 평등이 가져온 부성이라는 혜택
6 남성은 여성에 대한 전쟁을 멈출 수 있다
7 젠더 평등을 넘어서

덧붙이는 말
1 남성 참여를 위한 행동 지침
2 남성을 참여시키기 위한 운동이 여성의 이익에 반하지 않을까?
3 빨간 불, 파란 불: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Author
마이클 코프먼,이다희
화이트 리본 캠페인(White Ribbon Campaign) 공동설립자. 화이트 리본 캠페인은 여성 폭력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이를 근절하는 것을 목표로 남성이 시작한 국제적인 여권 보호 운동이다. 1991년 잭 레이튼, 론 슬루저와 함께 화이트 리본 캠페인을 만들었다.
그가 화이트 리본 캠페인을 시작하게 된 건 1989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페미니즘과 여권 신장에 분노한 어느 남성에 의해 여대생 14명이 살해된 사건(몬트리올 대학살)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선한 의도를 가진 소수의 남성이 목소리를 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화이트 리본 캠페인의 성과는 단지 여성만의 문제라고 치부되었던 젠더 평등에 대해 남성이 발언하고 이 혁명에 참여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1951년 미국 클리블랜드 오하이오에서 태어났고, 토론토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0년대부터 가부장제와 페미니즘에 관한 글을 썼다. 그동안 교육자, 고문, 활동가, 작가로서 남성을 젠더 평등 운동에 참여시키고 젠더 평등이 남성 삶에 어떤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는지 밝히는 데 힘을 쏟았다. 2018년 G7 젠더평등자문회의의 유일한 남성 위원이었고, 현재 비정부 단체 프로문도(Promundo)의 선임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남성을 위한 페미니즘 가이드(The Guy’s Guide to Feminism)』(2011)가 있다.
화이트 리본 캠페인(White Ribbon Campaign) 공동설립자. 화이트 리본 캠페인은 여성 폭력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이를 근절하는 것을 목표로 남성이 시작한 국제적인 여권 보호 운동이다. 1991년 잭 레이튼, 론 슬루저와 함께 화이트 리본 캠페인을 만들었다.
그가 화이트 리본 캠페인을 시작하게 된 건 1989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페미니즘과 여권 신장에 분노한 어느 남성에 의해 여대생 14명이 살해된 사건(몬트리올 대학살)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선한 의도를 가진 소수의 남성이 목소리를 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화이트 리본 캠페인의 성과는 단지 여성만의 문제라고 치부되었던 젠더 평등에 대해 남성이 발언하고 이 혁명에 참여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1951년 미국 클리블랜드 오하이오에서 태어났고, 토론토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0년대부터 가부장제와 페미니즘에 관한 글을 썼다. 그동안 교육자, 고문, 활동가, 작가로서 남성을 젠더 평등 운동에 참여시키고 젠더 평등이 남성 삶에 어떤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는지 밝히는 데 힘을 쏟았다. 2018년 G7 젠더평등자문회의의 유일한 남성 위원이었고, 현재 비정부 단체 프로문도(Promundo)의 선임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남성을 위한 페미니즘 가이드(The Guy’s Guide to Feminism)』(2011)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