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종이 멸종하는 이유는 기후 변화, 서식지 감소, 환경 오염, 질병 등 다양하지만, 오늘날 빠른 속도로 이들이 멸종하고 있는 데에는 인간의 책임이 크다. 사람들은 동물을 마구 잡고 무분별한 개발로 서식지를 파괴했으며, 오염물질을 배출해 지구 온난화를 초래함으로써 이들이 살아가는 지구의 환경을 변화시켰다.
이 책은 사진작가 팀 플래치가 멸종 위기에 처한 생물종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간결한 설명을 통해 이들이 어떤 위협에 처해 있는지 알려준다. 그는 동물들의 심오하고, 처연하고, 기이하고, 심금을 울리는 초상을 통해 이들의 “인간적인” 면을 부각해 독자의 교감을 끌어내고 관심을 유도한다.
고유한 방식으로 동물의 초상을 담고, 그들의 행동과 특성을 독창적으로 담아내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사진 작가다. 자연 세계의 이야기를 좀 더 잘 전달하고, 예술과 과학의 문제를 탐구하려는 열망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영국 왕립사진협회 명예회원으로 추대되었고, 노리치예술대학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외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전 세계 여러 전시회와 갤러리에 그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사라져 가는 존재들』은 『Equus』(2008), 『Dogs』(2010), 『More than human』(2012)에 이어, Abrams 출판사에서 출간된 플래치의 네 번째 책이다. 저자는 현재 아내, 아들과 함께 런던에서 살고 있다.
고유한 방식으로 동물의 초상을 담고, 그들의 행동과 특성을 독창적으로 담아내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사진 작가다. 자연 세계의 이야기를 좀 더 잘 전달하고, 예술과 과학의 문제를 탐구하려는 열망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영국 왕립사진협회 명예회원으로 추대되었고, 노리치예술대학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외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전 세계 여러 전시회와 갤러리에 그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사라져 가는 존재들』은 『Equus』(2008), 『Dogs』(2010), 『More than human』(2012)에 이어, Abrams 출판사에서 출간된 플래치의 네 번째 책이다. 저자는 현재 아내, 아들과 함께 런던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