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인사이드

135년 최장수 병원의 디테일 경영 이야기
$18.36
SKU
9791189877491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06/3 - Fri 06/7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05/29 - Fri 05/31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1/01/21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91189877491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영
Description
“작은 것이 위대하다”

이철 원장의 디테일 경영



연세의료원과 세브란스병원 확장기 14년간 병원경영 일선에 서 있었던 이철 하나로의료재단 총괄원장의 따뜻하고 섬세한 의료행정 이야기 속으로!



저자가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세브란스병원장, 연세의료원장으로 있었던 1997년~2014년, 세브란스병원은 크고 작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가고객만족도 하위 병원에서 1위 병원으로 도약한다. 평생 환자진료에만 매진한 소아과 의사가 직원수 1만여 명, 1년 예산 3조 원에 육박하는 거대 병원살림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아홉 가지 경영철학으로 정리해냈다. 기업 소유도 아니고 국립병원도 아닌 세브란스병원이 전문경영인이 따로 없이 교직원 스스로 병원을 운영하면서 국내 최장수 병원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담았다.



Contents
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part 1 : 바보야, 병원은 디테일이야

01. 하드웨어 경영
병원은 공사 중
병원 입구를 명동처럼
24시간 편의점 혁명
로비를 커피 향으로 가득 채우다
환자의 니즈를 생각하다
Mr. 표준화

02. 디테일 경영
1년 차 전공의의 작은 날갯짓
입원원무과가 왜 로비에?
당신의 고객은 누구입니까?
환자의 등이 경험하는 것은 매트리스
빛과 공기와 소리

03. 이미지 경영
그 나물에 그 밥, 병원 브로슈어
환자와 의료진을 이어 주는 월간 《세브란스병원》
병원 홍보의 시작은 환자복부터
TV 속 세브란스
[세브란스의학교 초기 졸업생들은 누구?]

04. 배려의 경영
세브란스올레
교직원들의 마음에 쉼표를
한국의 매기센터를 꿈꾸며
병원과 미술관 사이


part 2 : 어쩌다 병원장

05. 본질의 경영
하나님이 주인이신 병원
사랑으로 지어 올린 병원
노아의 방주 타고 치유를 향한 빛의 기둥으로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병원
[‘I am Severance’, 나도 누군가에게 세브란스가 되고 싶다]
수술 전 기도하는 의사들
제자를 섬기는 교수
기부가 give로
[“나누는 나의 기쁨이 더 크다”―세브란스 정신]

06. 플러스 경영
모두가 병원장, Mini-MBA
심장웰니스센터와 신체리모델링센터
세브란스 체크업
[세계 최고의 건강검진 시스템]
최초의 암센터에서 최고의 암병원으로
세브란스병원의 해외수출 분투기

07. 의료산업화 경영
신생아 호흡부전증 치료제의 국산화
꿈을 현실로, 세브란스 특허박람회
로봇수술의 메카가 되다
공업입국에서 의료입국으로
[유일한 박사의 기부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08. 환자안전 경영
국내 최초로 JCI 인증을 받다
용접할 때 소화기 들고 바로 옆에서 대기하라
병원 내 감염관리
병원 손씻기의 원조, 세브란스
[“Are you the office sprinkler?”]
바이러스와의 전쟁

09. 나눔의 경영
선한 사마리아인 SOS 프로젝트
선교사들의 건강 지킴이
몽골에 전한 사랑, 연세친선병원
[“물고기보다 물고기 잡는 방법을”―에비슨 정신]
아프리카를 달리는 날

나가는 글
참고문헌
Author
이철
평생 진료하면서 한 번도 자신의 환자와 대화할 수 없었던 우리나라 1세대 신생아진료 세부전문의이다. ‘미숙아에 새 생명 주는 신의 대리인’으로 신문에 소개되기도 했다.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를 마치고 온누리교회 서기장로로 세브란스병원을 기독교 병원으로서 정체성을 회복시킨 크리스천이며, 14년간 10만 평에 달하는 병원 신축에 참여한 건축행정가, 미술관 같은 병원을 만든 문화경영자이다. 손씻기를 위하여 직접 연극까지 하며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 감염관리 기본원칙을 솔선수범한 병원장이자 20년 전 신생아 호흡부전 치료제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던 경험으로 ‘세브란스 특허박람회’를 병원계 최초로 개최한 산학협동 선구자이다.

“일평생 탄생 현장에서 아픈 신생아들의 생존기를 지켜본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연세대 의대 강의실에서 기생충학 수업을 듣는 20대의 이철, 미국 브라운대 연수 중 소아감염학 대가 앞에서 긴장된 얼굴로 발표를 하던 30대의 이철부터, 성인이 돼 자신을 찾아온 이른둥이와 해후하는 70대의 이철까지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하나로의료재단 명예원장
-전 세브란스병원장/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전 대한신생아학회장
평생 진료하면서 한 번도 자신의 환자와 대화할 수 없었던 우리나라 1세대 신생아진료 세부전문의이다. ‘미숙아에 새 생명 주는 신의 대리인’으로 신문에 소개되기도 했다.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를 마치고 온누리교회 서기장로로 세브란스병원을 기독교 병원으로서 정체성을 회복시킨 크리스천이며, 14년간 10만 평에 달하는 병원 신축에 참여한 건축행정가, 미술관 같은 병원을 만든 문화경영자이다. 손씻기를 위하여 직접 연극까지 하며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 감염관리 기본원칙을 솔선수범한 병원장이자 20년 전 신생아 호흡부전 치료제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던 경험으로 ‘세브란스 특허박람회’를 병원계 최초로 개최한 산학협동 선구자이다.

“일평생 탄생 현장에서 아픈 신생아들의 생존기를 지켜본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연세대 의대 강의실에서 기생충학 수업을 듣는 20대의 이철, 미국 브라운대 연수 중 소아감염학 대가 앞에서 긴장된 얼굴로 발표를 하던 30대의 이철부터, 성인이 돼 자신을 찾아온 이른둥이와 해후하는 70대의 이철까지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하나로의료재단 명예원장
-전 세브란스병원장/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전 대한신생아학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