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없이 못 사는 우리,
미디어에 반(反)하는 법을 배우다!
디지털 인문학자 구본권의 미디어 안내서
『로봇 시대, 인간의 일』, 『당신을 공유하시겠습니까?』 등을 집필한 이 시대의 디지털 인문학자 구본권이 이번엔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지침서를 썼다. 『유튜브에 빠진 너에게』는 뉴미디어와 올드미디어를 아우르는 책이다. 먼저 저자는 뉴미디어와 급격히 가까워진 Z세대를 위해 SNS,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주제별로 소개하고, 뒤이어 언론과 가짜 뉴스를 쉬운 언어로 풀어낸다. 미디어와 밀접한 생활을 하는 십 대를 우려하는 많은 어른들과 달리, 저자는 미디어를 ‘유해 물질’로 취급하지 않는다. 대신에 온전히 이해하고 적절히 사용한다면 청소년들에게 미디어는 유익한 존재가 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미디어에 반한 청소년에게 이렇게 말한다. ‘미디어에 한 번쯤 반(反)해도 되지 않을까?’ 미디어를 어떤 태도로,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인문학적인 통찰력을 바탕으로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법을 찬찬히 일러 준다.
Contents
첫 번째 이야기. SNS
너와 내가 연결되다 · SNS 친구, 진짜일까? · SNS, 그곳은 안전할까? · 이제 그만 나를 잊어 줘
★ 슬기로운 SNS 활용법
두 번째 이야기. 유튜브
유튜브의 역사 · 우리가 유튜브에 빠지는 이유 · 제2의 도티가 되겠다고? · 유튜브, 좋기만 할까? · 유튜브를 규제해도 될까?
★ 슬기로운 유튜브 시청법
세 번째 이야기.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래머블’의 탄생 · 우린 이미지로 소통한다 · 인스타그램이 대세인 이유 · 인스타그램 속 나, 진짜일까?
★ 슬기로운 인스타그램 사용법
네 번째 이야기. 언론
무엇이 뉴스가 될까? · 언론은 왜 필요할까? · 권력이 된 언론 · 스마트폰 시대, 뉴스 읽기
★ 슬기로운 뉴스 독해법
다섯 번째 이야기. 가짜 뉴스
가짜 뉴스가 나타났다! · 소셜 미디어, 가짜 뉴스를 만나다 · 허구를 믿는 인간의 뇌 · 쫓아내자, 가짜 뉴스!
★ 슬기로운 가짜 뉴스 판별법
Author
구본권
디지털 인문학자이자 IT 전문 저널리스트. [한겨레]기자로 일하며 사람과디지털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디지털 기술이 바꿀 세계와 그 속에서 살아갈 인간의 미래를 연구하며 글을 쓰고 강의한다. 서울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에서 언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대학에서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서울시교육청 미래교육 전문위원, 월간 《신문과 방송》, 계간 《미디어 리터러시》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 《공부의 미래》, 《디지털 개념어 사전》, 《로봇 시대, 인간의 일》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 《잊혀질 권리》, 《페이스북을 떠나 진짜 세상을 만나다》가 있다.
디지털 인문학자이자 IT 전문 저널리스트. [한겨레]기자로 일하며 사람과디지털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디지털 기술이 바꿀 세계와 그 속에서 살아갈 인간의 미래를 연구하며 글을 쓰고 강의한다. 서울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에서 언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대학에서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서울시교육청 미래교육 전문위원, 월간 《신문과 방송》, 계간 《미디어 리터러시》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 《공부의 미래》, 《디지털 개념어 사전》, 《로봇 시대, 인간의 일》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 《잊혀질 권리》, 《페이스북을 떠나 진짜 세상을 만나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