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울어진 나무

$8.64
SKU
9791189796884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Wed 05/29 - Tue 06/4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Fri 05/24 - Tue 05/28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0/09/16
Pages/Weight/Size 127*188*15mm
ISBN 9791189796884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우리는 누구나 때때로 외롭고 예기치 못한 일로 상처를 받는다. 영원할 것만 같던 사랑도 언젠가는 빛이 바래고, 그토록 소중하던 꿈도 정신없이 살다 보면 잊게 마련이다. 삶의 고단하고 퍽퍽한 순간순간마다 힘이 되어주는 건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진심어린 위로일 것이다. 시인들의 맑고 힘 있는 언어는 감동을 선사한다. 이 시집 『기울어진 나무』는 어렵고 난해한 시들이 아닌 문장 그대로 울림을 느낄 수 있는 시만을 선별해서 독자들에게 시를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Contents
PROLOGUE

기울어진 나무
마음 한끝
아침달
산책
산송장
무감각
처음 가보는 길
하늘 바다
기린 그림 엽서
설레는 쪽지
Happy Tail
악몽을 꾸고 나서
치통
두 얼굴
화초
파랑새
개구리와 올챙이
어떤 사람
비밀번호
Spa Day
그해 여름
8월의 바다
멀리 있는 산
관계 짓기
알스트로메리아
Dead End (Begin Again)
청포도 사탕
눈 녹듯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구토
뒤로 걷다가
바람
타임 투 리브


EPILOGUE
Author
이승연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 삼십대 초반에 미국으로 이주하였다. 현재 뉴욕주에 거주하며 타운 라이브러리에 재직 중이다.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성찰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고 살아가려는 마음으로 틈틈이 글을 쓰고 있다. 첫 시집 『기울어진 나무』에는 지은이의 삶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가 간결하고 쉬운 문장으로 담담하게 담겨져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 삼십대 초반에 미국으로 이주하였다. 현재 뉴욕주에 거주하며 타운 라이브러리에 재직 중이다.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성찰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고 살아가려는 마음으로 틈틈이 글을 쓰고 있다. 첫 시집 『기울어진 나무』에는 지은이의 삶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가 간결하고 쉬운 문장으로 담담하게 담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