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에서 아프리카까지

150일 간의 세계여행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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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978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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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3/30
Pages/Weight/Size 140*200*20mm
ISBN 9791189784423
Categories 건강 취미 > 여행
Description
용기의 여정
자신을 찾아 떠난 대담한 150일

“출발선을 다시 긋고 싶다”


세상에 답이 없다고 느껴지는 순간, 우리는 종종 출발선에 다시 서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마산에서 아프리카까지』는 바로 그 출발선에 선 모든 이들을 위한 이야기이다. 대학생 시절의 순수했던 꿈을 되돌아보며 시작된 150일간의 아시아와 아프리카 여행을 통해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베트남의 북적이는 거리, 영원의 안나푸르나를 거쳐, 미디어가 보여주지 않는 인도와 아프리카로 향하는 동안, 생각지도 못한 사건을 마주하면서 편견에 가득 찼던 자신의 가치관을 깨닫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현지인들의 친절과 배려는 저자에게 커다란 교훈을 안겨 주었고, 그 과정에서 사랑과 인간에 대한 애정을 확인한다.
Contents
프롤로그 Seize the day

CH 1. 우물 안 개구리, 밖으로 나오다

1. 수능을 망쳤다
2. 니까짓 게 무슨 휴간데
3. 통통 부은 눈으로 한국을 떠나다

CH 2. 가장 큰 대륙, 아시아

1. 나답게 시작하기, 미얀마
2.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3. 앙코르와트 말고, 캄보디아
4. 여행을 떠난 이유, 네팔
5. airport only visa의 파국, 나를 살린 네팔리와 인디안
6.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인도
7. 안녕! 팅커벨, 튀르키예

CH 3. 내 인생에 아프리카가 있을 줄이야

1. 피라미드는 지하철 위에 있었다, 이집트
2. 아프리카 대륙 속 숨겨진 보물, 에티오피아
3. 2박 3일간의 마사이마라 드라이빙, 케냐
4. “우리는 다 같은 신의 자식이야,” 탄자니아
5. 빅토리아 폭포 속에서 춤을, 잠비아
6. 꽃보다 청춘 말고 꽃보다 코메드, 나미비아
7. 아프리카 대륙의 최남단, 남아프리카공화국

CH 4. 경험이 경험만으로 남지 않도록

1. 여행했다고 삶이 바뀌진 않았지만
2. 두 번째 브레이크
3. 나도 작가가 될 수 있을까?

에필로그 헤매다 보니 30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Author
박지윤
꿈 많고 철 덜든 30대 직장인이다, 대구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고 직장 밖 딴짓에도 열심이다. 여행, 글쓰기, 독서를 좋아하며 소소하게 독서 모임을 운영 중이다.

말 없고 숫기 없는 평범한 모범생으로 학창 시절을 보내고 대학, 취직까지 흘러가는 대로 살았다. 안락한 생활에 취해있다가 20대 중후반에 한참 늦은 사춘기를 맞았다. 멀쩡한 대학 전공을 버린 마산 쫄보는 700만 원과 편도 티켓 들고 아프리카로 떠나는가 하면, 느닷없이 연고도 없는 도시로 떠나 짐을 풀기도 했다. 아무도 내 인생에 나만큼 진심일 수 없다고 늘 되뇌며, 30대라는 숫자에 주눅 들지 않고 하고 싶은 일에 마음을 다하고 있다.

새로운 동네를 걷는 소소한 여행과
내 키만 한 배낭을 짊어지고 남미 대륙을 횡단하는 설레는 여행,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닮은 사람들과 모임에서 나누는 깊은 대화,
마음속 가장 깊은 목소리에 집중하면서 쓰는 글에 늘 진심이다.

불안함 속에 피어나는 설렘이 확신으로 바뀌는 순간을 준비하며 다시 배낭을 메고 남아메리카 대륙으로 떠나는 날을 꿈꾸고 있다.
꿈 많고 철 덜든 30대 직장인이다, 대구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고 직장 밖 딴짓에도 열심이다. 여행, 글쓰기, 독서를 좋아하며 소소하게 독서 모임을 운영 중이다.

말 없고 숫기 없는 평범한 모범생으로 학창 시절을 보내고 대학, 취직까지 흘러가는 대로 살았다. 안락한 생활에 취해있다가 20대 중후반에 한참 늦은 사춘기를 맞았다. 멀쩡한 대학 전공을 버린 마산 쫄보는 700만 원과 편도 티켓 들고 아프리카로 떠나는가 하면, 느닷없이 연고도 없는 도시로 떠나 짐을 풀기도 했다. 아무도 내 인생에 나만큼 진심일 수 없다고 늘 되뇌며, 30대라는 숫자에 주눅 들지 않고 하고 싶은 일에 마음을 다하고 있다.

새로운 동네를 걷는 소소한 여행과
내 키만 한 배낭을 짊어지고 남미 대륙을 횡단하는 설레는 여행,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닮은 사람들과 모임에서 나누는 깊은 대화,
마음속 가장 깊은 목소리에 집중하면서 쓰는 글에 늘 진심이다.

불안함 속에 피어나는 설렘이 확신으로 바뀌는 순간을 준비하며 다시 배낭을 메고 남아메리카 대륙으로 떠나는 날을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