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부부, 그냥 좋다

시집 잘 간 여자, 장가 잘 온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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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8/23
Pages/Weight/Size 127*188*12mm
ISBN 9791189784126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조금 뚱뚱한 여자, 조금 잘 생긴 남자.
결혼 6년 차 오이 부부, 그들의 좌충우돌 일상 이야기

좋은 기억력을 콘텐츠화 하다.


‘어떤 배우자를 만나 결혼할까?’를 고민하던 싱글의 삶에서 결혼 준비기를 거쳐 달달한 신혼, 배려보다 배신이 난무하고 있는 결혼 6년 차까지의 시간을 시종일관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피식’ 웃음이 터져 나오게 하는 것은 물론, 관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느껴지는 작가의 시선이 날카롭고 섬세하다. 결혼기념일을 맞아 결혼생활을 일 년씩 연장하는 ‘재계약서’를 작성하는 오이 부부. 주변의 시선이나 체면치레에서 벗어나 그들만의 방식으로 결혼생활을 이어나가는 오이 부부. 결혼과 부부 생활에 대해 기존 관습에 얽매이지 않되, 서로에게 너무 익숙해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오이 부부의 오늘은 ‘맑음’이다.
Contents
프롤로그

〈도입〉

결혼준비기
-결혼을 못 한 게 아니라 안 한 여자
- 넌 어떤 남자를 만나고 싶니?
- 내가 좋아하는 남자
- 직진 女, 유턴 男
- 교육의 힘
- 취향 저격
- 오이 부부의 가장 자랑스러운 시작
- Would you marry me?

신혼기
-결혼을 축하한다. 오이 부부
-이놈의 인기
-존칭 정하기
-이 ‘말’을 꼭 살려야 합니다.
-불끈 쥔 두 주먹도 내려놓는다
-모든 걸 함께 할 필요는 없다
-재능기부
-응급실
-판도라의 상자, 괜히 열었다
-부부 싸움
-위기 때는 큰 그림을 그려라
-대형마트 혼자 가는 아내
-살 빠진 부자
-Helper
-어린 세훈이를 만나다
-결혼하길 참 잘했어
-토닥토닥
-두 번 먹은 점심
-옛 어르신의 말씀이 틀릴 때도 있다

결혼 6년
-결혼기념일
-네 번째 만남
-여자 셋
-불편한 진실
-남편에게 운전을 배운다는 것
-남편의 재발견
-의리 형제
-바람을 피우면 어떡하지?
-내 안에는 인어 공주가 산다
-2킬로그램의 위엄
-아내의 유혹
-같은 옷, 다른 세상
-명품 내조
-낚시, 오세훈 히트!
-조카 사랑, 나라 사랑
-정치 성향
-Oh! My GOD!

오이 부부의 미래
-오이 부부 라이프 스타일
-아줌마와 아저씨
-마음 탄탄
-아직 밀당(밀고 당기기)을 한다
-미래 보험, 건강
-Blessed Sunday (축복받은 일요일)
-오이 부부, 우리도 주식 한다
-오이 부부의 생일 파티
-가끔 나도 여자가 된다
-언제나 내 편
-65세까지 일하기
-다 이루었다
-기영’S 키친 in 제주
-자랑은 오이 부부를 춤추게 한다
-우린 자연스럽게 살아가고 있는 거예요

〈끝맺음〉

에필로그 흉내 내기
Author
이기영,구름이
여름을 즐길 줄 아는 낭만가. 퇴근길 꽃을 사는 여자. 친애하고, 침해하는 가족의 4번. 아침에는 글을 쓰는 기록디자이너. 낮에는 학원에서 근무하는 강사. 밤에는 개인 레슨까지 능력자. 박세리를 인생 롤모델로 세우고, 다이어트를 지운 아내. 축구선수 손흥민에게 ‘기영이 누나’ 이 한마디를 듣는 게 소원인 이상한 아줌마. 가장 평범한 브런치작가.
여름을 즐길 줄 아는 낭만가. 퇴근길 꽃을 사는 여자. 친애하고, 침해하는 가족의 4번. 아침에는 글을 쓰는 기록디자이너. 낮에는 학원에서 근무하는 강사. 밤에는 개인 레슨까지 능력자. 박세리를 인생 롤모델로 세우고, 다이어트를 지운 아내. 축구선수 손흥민에게 ‘기영이 누나’ 이 한마디를 듣는 게 소원인 이상한 아줌마. 가장 평범한 브런치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