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에 선 아이들

느린 아이의 부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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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971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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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6/03
Pages/Weight/Size 149*210*27mm
ISBN 9791189712556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발달장애아의 엄마로서 16년 동안 겪은 경험을 적은 것으로 전문가의 조언이나 충고보다는 내 이웃의 이야기처럼 편하게 읽어 주기를 바랍니다. 시행착오에 관한 내용도 많기에 세상에 내놓기가 부끄럽고 두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읽는 분들께 공감과 위로,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나 기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 결국, 목마른 부모가 먼저 장애에 대해 더 공부하며 부모 스스로부터 긍정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모두가 무지개색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 색깔 중에서 우리 아이가 어느 색인지, 어느 색을 잘 사용하고, 어느 색이었을 때 행복을 느끼는지 살피는 것은 부모의 몫입니다.
그 색깔들이 한껏 빛나며 성장하기 위해 매니저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의 성장과 함께 이뤄 나갈 우리 부모들의 성장을 온 마음으로 응원 합니다.

“우리는 타인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나도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고, 타인의 기대 같은 것은 만족시킬 필요가 없다.”
- 알프레드 아들러 -
Contents
01 아파도 다시 나아갈 용기
02 부모가 성장하면 아이도 성장한다
03 치료, 복지카드로 빨리 시작하라
04 초등학교, 사회생활의 첫 관문
05 나는 학(虐)부모가 될 것인가, 부모가 될 것인가?
06 활동지원사 도움받기
07 엄마도 딸이며 인간이다
08 학교 안에서 문제 발생 시 행동 요령
09 비장애 형제, 자매에게 애정과 관심을
10 어느 곳에도 끼지 못하는 경도 지적 장애 아동
11 밥상머리교육에는 장애, 비장애가 따로 없다
12 발달장애 전문 성교육은 따로 필요하다?
13 독립을 위한 준비는 시기가 따로 없다
14 아이를 위한 진학 선택
15 발달장애인 가정에서 함께 보면 좋은 영화
Author
남혜진,이미영,김민지
미술 전공으로 아동들의 창의성을 열어주며 살다가 지우에게 도움이 되고자 자격증 공부를 하여 그룹홈에서 미술치료, 독서지도를 하며, 장애부모 상담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우와 함께 패럴림픽 가는 날이 다가오기를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미술 전공으로 아동들의 창의성을 열어주며 살다가 지우에게 도움이 되고자 자격증 공부를 하여 그룹홈에서 미술치료, 독서지도를 하며, 장애부모 상담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우와 함께 패럴림픽 가는 날이 다가오기를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