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는다는 말

$10.69
SKU
9791189703011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Wed 05/29 - Tue 06/4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Fri 05/24 - Tue 05/28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9/01/15
Pages/Weight/Size 130*210*10mm
ISBN 9791189703011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전문 경영인 출신 성영소 씨가 결혼 50주년, 동갑내기인 부인과 함께 77세 희수(喜壽)를 맞은 기념으로 시집 『익는다는 말』을 출간했다. 고희(古稀)를 기념하여 출간한 『내 마음에 흐르는 강』(2013)에 이어 두 번째 시집이다. 그는 아내와 초등학교 동창이다. 그러나 아내가 5학년 때 전학을 온 데다 당시는 남녀를 따로 구분하여 반 편성을 했기 때문에 그때는 아내를 몰랐다고 한다. 아내를 만난 것은 고등학교 때, 아버지가 친구의 빚보증을 서준 것이 잘못되어 집이 넘어가버리고 그 집을 장인이 사서 이사를 오시는 바람에 만나게 된 것이라고….
Contents
1

나는 슬픈 詩農입니다 014
그림 016
어제 일기 017
내가 詩를 쓰는 이유 019
양파 까기 020
치과에서 021
울 어머니 023
밤이 좋아라 025
나의 영적 장애를 위한 기도 026
애모 028
나의 詩 詩한 작업에 대한 변명 029
몽고반점(蒙古斑點) 032
맛 033
딸에게 034
동창 036
바람이고 싶다 038
핸드폰 039
하루살이의 사랑 040
평창올림픽에서 041
홍시 042
어머니 043
어머니를 보내고 045
트레드밀 048
나를 위한 변명 050
엉터리 요리사 052
첫사랑 053
욕심 055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 056
비 오는 밤, 아버지를 생각하며 058
우리들의 젊은 날 060
카톡 카톡 062
친구를 보내며 064
울음 065
이름 067

2

걷는다 070
걷는다 2 072
젓가락 073
익는다는 말 074
어떤 노부부 076
가까이 있어서 077
행복 079
행복 II 081
주님의 날 새벽에 083
침묵의 소리 085
너 086
독백 087
하얀 편지 089
돌담 090
발바닥 091
미투(me too) 093
무위(無爲) 094
후회 095
속으로 흐르는 강물 097
스마트폰 예찬 098
아버지 나무로 100
자수 102
시침 떼고 산다 103
돌멩이 105
밥상 106
가슴에 묻은 말들 107
웃고 살아요 109
걷자 111

3

등 114
아내에게 115
아내에게 2 117
하얀 눈이 되어 120
태양이여 122
아내의 잠자는 모습을 보며 123
당신의 미소 124
당신의 노래 126
사랑의 빈털터리 127
아내의 등 129
아내의 발 130
바람 131
시를 쓰고 노래하는 이유 132
탁란 134
당신에 대한 마음 135
Author
성영소
한국외국어대학 스페인어과 졸업. 동아일보에서 10여 년간 기자 생활 후, 주한 에콰도르 명예부영사로 영사 업무 수행. (주)쌍용과 가봉 국영기업인 CODEV의 합작법인, SOGACCO 부사장으로 아프리카 가봉 근무. 쌍용자동차 기획본부장, (주)쌍용 부사장, 쌍용그룹 회장 비서실장 등을 거쳐 한국전기통신공사(KT) 부사장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장 등을 역임. 은탑산업훈장, 한국보이스카우트연맹 무궁화 은장 수상. 시집으로『내 마음에 흐르는 강』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 스페인어과 졸업. 동아일보에서 10여 년간 기자 생활 후, 주한 에콰도르 명예부영사로 영사 업무 수행. (주)쌍용과 가봉 국영기업인 CODEV의 합작법인, SOGACCO 부사장으로 아프리카 가봉 근무. 쌍용자동차 기획본부장, (주)쌍용 부사장, 쌍용그룹 회장 비서실장 등을 거쳐 한국전기통신공사(KT) 부사장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장 등을 역임. 은탑산업훈장, 한국보이스카우트연맹 무궁화 은장 수상. 시집으로『내 마음에 흐르는 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