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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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5/27
Pages/Weight/Size 140*205*20mm
ISBN 9791189690076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삶은 우여곡절의 미묘한 실타래로 묶여 풀어낼 수 없는 한계에 부딪히기 쉽다. 지난한 고난을 꿋꿋하게 딛고 일어선 시인의 의지가 고맙고 감사할 뿐이다. 캄캄한 어둠의 터널을 뚫고 일어선 시인에게 지난 시간은 튼실한 열매로 익어가기 위한 시련의 시간이었음을 인식하게 된다. 빗물을 털던 작은 새의 창공을 나는 비상은 이미 시작되었고 시인은 시의 언어로 가감 없이 한때의 고난을 털어냈다. 비상한 상상력과 풍부한 경험으로 장식해준 첫 시집의 출간을 축하하며 더 빛나는 시인의 반열에서 문명을 높여 주시기 기도드린다.
Contents
시인의 말
작품해설 | 지연희 | 터널을 뚫고 날아오르는 작은 새

1부 밤 부엉이 외로움


입춘
터널
까치집
겨울비는 내리고
감성
불꽃
밤 부엉이 외로움
一生

부조화
사강거리는 소리
상념의 밤에1
상념의 밤에2
설화

2부 고추잠자리

고추잠자리
칫솔질
베란다 난간에 매달린 빗방울
황금 두꺼비
귀뚜라미
연주회
베개
갈담저수지
가을 백일홍
겨울은 이 소리를 알고 온다
잔설
작은 새의 동그란 등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아기의 눈동자

3부 도둑고양이

도둑고양이
쉿!
저녁
시 안 써지는 날 1
시 안 써지는 날 2
공백의 삶
여름을 더 덥게 하는 것
엽서
불안한 행복
이렇게 살기로 했습니다
자화상
나비
청개구리
징검다리 보이지 않을 때

4부 이건 뭐지

그림
한 절의 시
수신거부
이건 뭐지
조롱박
이슬방울
이런 가을날이면
눈 가루
미열
노란 편지

그냥 그대로
나뭇잎 사랑
Author
이규선
서울 출생, 2010년 『문파』 신인상 당선, 사단법인 한국 문인 협회 회원, 용인 시인 협회 회원, 시계 문학 회장 역임
저서:시집 『이건 뭐지』 공저 『순간』 외 다수
E-mail
leerb11@naver.com
서울 출생, 2010년 『문파』 신인상 당선, 사단법인 한국 문인 협회 회원, 용인 시인 협회 회원, 시계 문학 회장 역임
저서:시집 『이건 뭐지』 공저 『순간』 외 다수
E-mail
leerb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