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대사 치료를 하면 암이 낫습니다’ 라는 류의 이야기가 아니다. 다만 기존의 의료 치료가 더 이상 듣지 않고, 고식적인 의학치료로 더 이상 해볼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도구를 대사치료가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이책의 목적은 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부여하여, 의사와 환자가 서로 함께 중지를 모아 암의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장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기존의 일반화되고 획일적인 암 진료에서 잠시 벗어나서, 전인적인 암대사 치료가 암 환우를 위한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