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에 집중하라

전략경영과 문제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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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1/10
Pages/Weight/Size 152*225*17mm
ISBN 9791189580230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영
Description
문제해결의 기본서

『해결에 집중하라』는 실용서이다. ‘전략경영’과 ‘문제해결’ 두가지를 실제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저자가 직장생활을 통해서 쌓은 경험과 강의활동을 통해서 얻은 지식과 기술을 아낌없이 기술해 놓았다. 단순한 기업의 성공스토리가 아니라 전략경영 사례로서 기존과는 다른 시각으로의 접근을 시도했다. 전략경영 사례안에 숨겨진 문제해결의 원리 분석을 통해 이론의 실제 적용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문제해결능력은 사원과 관리자와 같이 특정하게 분류된 어떤 사람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조직내의 모든 구성원에게 필수적인 요소이다. 그것은 현장에서 경험을 쌓아온 저자이기에 그 필요성을 더 절실히 느낄 수 있었을 것 이다. 구성원의 문제해결력은 바로 조직의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내용의 전문가이기도 하지만 실제 교육 현장에서도 전문가이다. 그렇기 때문에 『해결에 집중하라』는 마지막 책장을 넘기는 순간 하나의 좋은 워크숍에 참여한 기분이 들게 한다. 사례중심의 스토리는 몰입도를 높이고 보기쉽게 정리된 표는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렇게, 1장부터 6장까지 이어지는 책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문제해결 프로세스와 책에 있는 여러 툴을 익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이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프롤로그 ① · ② · ③
문제해결 연구회 · 전략경영 · 문제해결

1.전략경영과 문제해결

전략경영
- UNIQUE · VALUE CHAIN · FIT
- TRADE OFF
- 한 방향 정렬: ALIGNMENT
- 사례연구: CASE STUDY
- 사례연구와 문제해결
- 사례를 다루는 은유법, ‘이 사건을 해결하라!’

전략경영과 문제해결
- ① 이 사건을 해결하라! S-Is-Q-A 익히기
- ② 이 사건을 해결하라! S-Is-Q-A 익히기

2.문제해결 프로세스

- 문제해결 프로세스
- 문제해결과 퀼러의 침팬지 실험
- 문제해결은 흐름이 좋아야 한다
- 논리는 사실을 재구성하는 힘이다
- 가설 사고와 사실 중심 사고, 러디어드 키플링의 시 ‘IF’
외전

- A줄과 B줄을 묶어라

3.핵심을 정의하라

- 전략경영 사례로 익히는 문제정의 기술
- 토이저러스 파산 선언, 무엇이 문제였나?

문제정의 기술
- ① 바람직한 상태와 현 상태
- ② 연역과 귀납
- ③ S-C-Q-A의 세가지 쓰임

문제정의 실전 사례
- 연역으로 문제정의
- 연역으로 검증
- 5W2H 활용
- 5W2H와 WHY SO? SO WHAT

외전
- 영화 지상의 별처럼

4.깊게 들어가라

전략 경영 사례
- 후지제록스 뉴질랜드 법인과 호주 법인 회계부정 사건
- 고마쓰 제작소 사례로 원인 분석 방법론 예열하기

5WHY
- 원인분석 도구 5WHY
- 5WHY 워크숍
- 5WHY 워크숍 현장 사례: 국내 S대 산학협력단
- 5WHY 분석 활동과 과제 성격 규명 매트릭스
- 5WHY 분석 활동 GOOD 사례 vs. BAD 사례

외전
- 유실장의 5WHY

5.넓게 생각하라

전략 경영 사례
- 피치항공 도입기(2013년~2015년)
- 피치항공 성장기(2016년~현재)
- 피치항공의 집중 차별화 전략

대안 탐색 기술
- ① 스캠퍼(SCAMPER)
- ② 로직트리 쓰는 법

외전
- 간판과 기획 그리고 MECE

6.실행이 전략이다

전략 경영 사례
- 맥티잔 기부 프로그램
- 해결(안) 선정 매트릭스 기법 익히기

해결(안) 선정 기술
- ① GE 페이오프 매트릭스 활용
- ② GE 페이오프 매트릭스 실전 활용
- ③ 매트릭스 기법 응용
- ④ 집단사고를 예방하는 Be The Devil's Advocate.

외전
- 문제해결 보고서 작성 : 맥킨지 문서 작성 원칙
- 문제해결 보고서 작성 : 우연을 필연으로
- 문제해결 1페이지 보고서 흐름, 문제 명확화 과제 선정

발간사.추천사
Author
한봉규
전략 실무 10년, 문제해결 강의 10년. 두 경력 못지 않게 자랑삼고 싶은 경력이 있다면 ‘HRD SCHOOL’로 부터 지금 ‘문제해결 연구회’까지 연구 10년 이력이다. 전략 실무 10년은 좌충우돌 경험을 축적하는 기간이었다. 에뛰드(현 에뛰드 하우스)에서 시작한 마케팅 전략 업무는 자리에 앉아 있는 시간 보다 이해관계자를 만나 대화하는 시간, 현장 조사 일이 더 많았다. 이 때 터득한 것이 있다면 ‘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명언을 각인한 것이다. 그 후 IT 붐을 타고 컨설팅 일을 할 때 맡은 전략 실무 핵심은 ‘차별화’였다. 다른 말이 필요 없이 오로지 ‘무엇을 차별화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입에 달고 일했다. 성과도 꽤 있었고, 일도 재밌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부족함이 찾아 들었다.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다. 매너리즘에 빠졌는가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었다. ‘답은 현장에 있고, 차별화도 이뤘음에도 부족한 것, 그것이 무엇인지?’ 찾는 여정에서 시작한 것이 HRD SCHOOL 이었다.
문제해결 강의 10년 여정은 이렇게 시작한다. 전략 업무를 신나게 하던 중 HRD 분야로 관심을 돌린 것을 두고 ‘놀랍다’라는 반응 보다는 ‘굳이 그 길을 가려하느냐?’라는 반응이 조금 더 많았다. 나는 이 반응이 흥미로웠다. 여기에 ‘부족함’을 채울 무엇인가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어떻게 확신했느냐고 일이 재밌었기 때문이다. HRD SCHOOL은 HRD 일을 잘 하고 싶은 이들이 모인 스터디 이름이다.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2년 여 쯤 독자적인 커리큘럼도 만들었다. ‘기업 교육론’을 시작으로 ‘전략이란 무엇인가?’ ‘조직 행동론’까지 학습했다. 전략 실무 끝물에 느낀 ‘부족함’이 ‘더불어 학습’ 였는가 싶을 정도로 매 순간 알차고 기쁘게 이 일을 했다. 문제해결 강의도 서서히 궤도에 올라서고 있어 보람이 차고 넘쳤다. 특히 전통적인 인맥이 아닌 새로운 학습 네트워크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박진감 넘쳤다. 여기서 머무는 일이 아깝다라는 생각은 나만 가진 일은 아니었다. 문제해결 연구회를 새롭게 시작한 이유다.
문제해결 연구회는 스터디 한계를 극복해 보기로 했다. 비즈니스 선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연구 대상으로 삼고, 저마다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겪는 문제해결의 곤란함을 기술적으로 논리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 일을 스스로 잘하기 위한 자기 문제를 연구 대상으로 삼고, 이를 토대로 실천하는 활동임을 알렸다. ‘세상에 풀지 못 할 문제는 없다’라는 확신을 놓치 않고, 이를 자긍심 원천으로 삼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문제해결 연구회는 새로운 기회를 찾는 데 주저 하지 않는 사고 기능 활동임을 역시 강조하고 있고, 이 기개는 꺾지 않을 참이다.
사실 숱한 강의 이력과 눈길을 끄는 학력과 알만한 인맥을 늘어 놓치 않는 까닭은 저자로서 있는 이 자리는 실무와 강의 못지 않게 학습 네트워크로 인연을 맺고 있는 그들의 역할이 오늘의 나이기 때문이다. 지난 10여 년 간 함께 학습하고, 스스로 성장한 그들 면면이 또 다른 나를 대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이 『해결에 집중하라』의 또 다른 의미이고 별미이다. 그 깊은 맛을 독자들에게도 선사하고 싶다.
전략 실무 10년, 문제해결 강의 10년. 두 경력 못지 않게 자랑삼고 싶은 경력이 있다면 ‘HRD SCHOOL’로 부터 지금 ‘문제해결 연구회’까지 연구 10년 이력이다. 전략 실무 10년은 좌충우돌 경험을 축적하는 기간이었다. 에뛰드(현 에뛰드 하우스)에서 시작한 마케팅 전략 업무는 자리에 앉아 있는 시간 보다 이해관계자를 만나 대화하는 시간, 현장 조사 일이 더 많았다. 이 때 터득한 것이 있다면 ‘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명언을 각인한 것이다. 그 후 IT 붐을 타고 컨설팅 일을 할 때 맡은 전략 실무 핵심은 ‘차별화’였다. 다른 말이 필요 없이 오로지 ‘무엇을 차별화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입에 달고 일했다. 성과도 꽤 있었고, 일도 재밌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부족함이 찾아 들었다.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다. 매너리즘에 빠졌는가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었다. ‘답은 현장에 있고, 차별화도 이뤘음에도 부족한 것, 그것이 무엇인지?’ 찾는 여정에서 시작한 것이 HRD SCHOOL 이었다.
문제해결 강의 10년 여정은 이렇게 시작한다. 전략 업무를 신나게 하던 중 HRD 분야로 관심을 돌린 것을 두고 ‘놀랍다’라는 반응 보다는 ‘굳이 그 길을 가려하느냐?’라는 반응이 조금 더 많았다. 나는 이 반응이 흥미로웠다. 여기에 ‘부족함’을 채울 무엇인가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어떻게 확신했느냐고 일이 재밌었기 때문이다. HRD SCHOOL은 HRD 일을 잘 하고 싶은 이들이 모인 스터디 이름이다.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2년 여 쯤 독자적인 커리큘럼도 만들었다. ‘기업 교육론’을 시작으로 ‘전략이란 무엇인가?’ ‘조직 행동론’까지 학습했다. 전략 실무 끝물에 느낀 ‘부족함’이 ‘더불어 학습’ 였는가 싶을 정도로 매 순간 알차고 기쁘게 이 일을 했다. 문제해결 강의도 서서히 궤도에 올라서고 있어 보람이 차고 넘쳤다. 특히 전통적인 인맥이 아닌 새로운 학습 네트워크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박진감 넘쳤다. 여기서 머무는 일이 아깝다라는 생각은 나만 가진 일은 아니었다. 문제해결 연구회를 새롭게 시작한 이유다.
문제해결 연구회는 스터디 한계를 극복해 보기로 했다. 비즈니스 선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연구 대상으로 삼고, 저마다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겪는 문제해결의 곤란함을 기술적으로 논리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 일을 스스로 잘하기 위한 자기 문제를 연구 대상으로 삼고, 이를 토대로 실천하는 활동임을 알렸다. ‘세상에 풀지 못 할 문제는 없다’라는 확신을 놓치 않고, 이를 자긍심 원천으로 삼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문제해결 연구회는 새로운 기회를 찾는 데 주저 하지 않는 사고 기능 활동임을 역시 강조하고 있고, 이 기개는 꺾지 않을 참이다.
사실 숱한 강의 이력과 눈길을 끄는 학력과 알만한 인맥을 늘어 놓치 않는 까닭은 저자로서 있는 이 자리는 실무와 강의 못지 않게 학습 네트워크로 인연을 맺고 있는 그들의 역할이 오늘의 나이기 때문이다. 지난 10여 년 간 함께 학습하고, 스스로 성장한 그들 면면이 또 다른 나를 대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이 『해결에 집중하라』의 또 다른 의미이고 별미이다. 그 깊은 맛을 독자들에게도 선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