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이었던 저자 최장봉은 2015년 초, 안철수의 공정성장론을 접하게 되고 안철수와 그의 공정성장론에 호기심을 갖고 접근하게 된다. 그러다가 우리나라의 고질적 경제·사회 병폐와 앞이 깜깜한 미래 경제의 구름을 한꺼번에 헤쳐 나갈 해법이 될 수도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고 오랜 연구와 함께 이 책을 남기게 되었다.
“안철수의 공정성장론은 시장 구조 개혁으로 공정한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업 체계 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신성장동력을 확충하며, 일자리 창출과 공정한 분배를 이루고, 최적 복지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공정사회, 경제성장, 혁신정신에 의한 혁신 국가 대한민국을 위한 담대한 미래 계획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혼돈의 시대를 맞아 한국은 더 깊고 넓은 바다 한가운데로 향해가고 있다. 우리보다 커다란 배들이 여지없이 쓰러졌던 그 파도 속으로 나아가고 있다. 정말로 미래에는 대한민국이 경제대국이 되어 세계를 이끌어 갈 수 있을까? 우리는 좀 더 우리에게 솔직하고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래서 여기, 해답이 될 수 있는 책 한 권을 당신 앞에 내어 놓는다.
필자는 서울대 경제학과에서 학·석사를 수여받은 뒤 미국 피츠버그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그 이후 한국은행에서 금융경제를 연구하였으며 1999년 금융경제위기 극복시절에 금융감독원 임원으로 근무하였다. 또한 2005년부터 3년간 예금보험공사 사장으로 150조원 이상의 공적자금을 관리하고 회수하는 업무를 수행하였다. 소개하지 않은 그 밖의 기간에는 국책 및 공공 연구원에서 경제연구, 대학에서 경제관련 강의를 수행하였다. 필자를 소개하는 이유는 경제학자의 눈으로 본 공정성장론의 내용이 더 의미를 지닐 것이라고 기대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서울대 경제학과에서 학·석사를 수여받은 뒤 미국 피츠버그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그 이후 한국은행에서 금융경제를 연구하였으며 1999년 금융경제위기 극복시절에 금융감독원 임원으로 근무하였다. 또한 2005년부터 3년간 예금보험공사 사장으로 150조원 이상의 공적자금을 관리하고 회수하는 업무를 수행하였다. 소개하지 않은 그 밖의 기간에는 국책 및 공공 연구원에서 경제연구, 대학에서 경제관련 강의를 수행하였다. 필자를 소개하는 이유는 경제학자의 눈으로 본 공정성장론의 내용이 더 의미를 지닐 것이라고 기대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