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에는 도심 속 철공소가 있다

$15.87
SKU
9791189534288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hu 12/12 - Wed 12/18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Mon 12/9 - Wed 12/11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2/07/07
Pages/Weight/Size 125*195*15mm
ISBN 9791189534288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대전 원도심의 철공소 거리 탐방기

어딘가에는 @ 있다 시리즈. 대전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로컬숍을 운영하는 임다은 작가가 로컬에 대한 애정으로 도심 탐방기를 냈다. 대전의 미니 공단으로 불리며 쉬지 않고 기계가 돌아가던 대전역 인근 철공소 거리를 탐구하여 기록했다. 사통팔달의 입지 덕에 활발하게 물류가 오가며 북적였던 곳이 이제는 화려했던 시절을 뒤로하고 세월의 무게를 감내하고 있다. 70여 년의 시간을 간직한 원동의 철공소 거리에서 금속 제품을 만드는 일에 청춘을 바친 장인들이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 이곳에서 세 명의 장인을 만났다.
Contents
프롤로그

대전에도 이런 곳이

대전에 도착했습니다

나의 도시, 나의 동네
대전역의 시간

도심 속 철공소에서

기찻길 옆 미니 공단
철공소에 피어난 예술

장인을 만나다

주물 기술자의 삶 | 송기룡 장인(기용주물)
원동의 1호 도슨트 | 윤창호 장인(성창기공사)
감성 장인의 배려법 | 홍경석 장인(전송정밀)

에필로그

어딘가에는 존재하는
Author
임다은
대전에서 오롯이 학창 시절을 보냈다. 대학을 마치고 문화 기획과 예술 교육의 현장에서 일했다. 문화예술 단체와 공기업에서 근무했고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을 공부했다. 이후 보다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동네 근처에서 창업했다. 2019년 ‘다니그라피’라는 이름으로 1인 출판사를 열고,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은 로컬숍 ‘머물다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쓰고 찍고 만들고 싸돌아다니는 일을 좋아한다. 대전의 여러 동네를 기웃거리며 마을 중심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사람들을 만나 기록하는 아카이빙 작업을 하고 있다. 먼 훗날의 유물을 지금 만들어가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정의한다.
대전에서 오롯이 학창 시절을 보냈다. 대학을 마치고 문화 기획과 예술 교육의 현장에서 일했다. 문화예술 단체와 공기업에서 근무했고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을 공부했다. 이후 보다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동네 근처에서 창업했다. 2019년 ‘다니그라피’라는 이름으로 1인 출판사를 열고,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은 로컬숍 ‘머물다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쓰고 찍고 만들고 싸돌아다니는 일을 좋아한다. 대전의 여러 동네를 기웃거리며 마을 중심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사람들을 만나 기록하는 아카이빙 작업을 하고 있다. 먼 훗날의 유물을 지금 만들어가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