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체는 스스로 음양의 균형 상태를 유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러나 스스로 음양의 균형을 맞추는 데는 한계가 있어서, 더 이상 음양의 균형을 맞추지 못하면 어느 순간부터는 이상 신호가 나타나고, 인체는 질병이라는 형태로 이상 반응을 표출한다.
따라서 이 책은 인위적인 조절이나 겉으로 드러난 증상을 단순히 중단하는 개념을 뛰어넘어 자연스럽게 우리의 몸이 가진 자연치유 능력으로 질병을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동양의학에서 대자연의 기본은 음양에 있으며, 음과 양은 정반대의 성질을 가지면서도 절대 떨어질 수 없는 양면성을 가짐을 이해하고, 우리 인체가 작은 우주로서 이러한 음양과 오행의 변화를 유지하며 자연과 함께할 때 진정한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Contents
들어가며
PART 1. 쉽게 풀어보는 음양오행과 우리 몸
사람의 몸에서 음양을 구분한다
맛에도 기운이 있다
색깔이 몸을 살린다
장부의 기운은 얼굴의 구멍으로 나온다
우리 몸에 필요하지 않은 기관은 없다
몸의 좌우에 따라 오는 병이 다르다
건강한 장이 수명을 연장한다
계절에 따른 건강법
PART 2. “궁금해요!” 음양오행 건강 상담소
감기는 굶어야 빨리 낫는다
체하면 왜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울까
아이는 열이 나면서 자란다
아이가 엄지손가락을 빨아요
코피 흘리는 아이
열이 나면 해열제를 꼭 복용해야 할까
무좀 치료는 식초로 한다
비아그라, 복용해야 하나
피임약, 알고 복용하자
야동을 보면 심장이 망가진다
PART 3. 만성질환을 다루는 음양오행 치유법
피부질환의 주요 원인은 열독이다
통즉무통, 불통즉통 - 통증과 순환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올바른 이해
아토피와 폐장, 대장
면역 불균형
고지혈증약, 반드시 복용해야 할까
고혈압 치료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
당뇨병의 효과적인 치료법
고혈압, 당뇨병은 유전될까 - 사상체질 관점에서
PART 4. 건강의 질을 높이는 최강의 방법
하루 2L의 물을 마셔야 하는 이유
영양제에도 음양이 있다
영양제 복용하는 시간
계절에 따른 음식 먹기
우울증을 이겨내는 방법
걷기의 힘
상생의 원리로 질병을 치료한다
오장의 관리
부록
Author
조기성
우리가 먹는 음식과 생활 습관이 몸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몸소 깨닫게 된 후로 양·한방을 비롯한 자연요법, 자연의학 등의 보완대체의학에 관심을 가지고 옵티마 체질 임 상의학회 연구위원, 동의 공동한방체인 회원, ANC 임상영양학회 회원, 엔티생명 자연요법 치료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고양시 약사회, 동국대학교 약학대학에서 다수의 학술 강의를 진행했다. 성균관대 약학대학 졸업 후 30년 가까이 임상약사로 환자들을 대하며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과 증후군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러한 증상들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에 대한 탐구가 이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경기도 약사학술제에서 장려상과 은상을 수상하며 연구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고, 현재 고양시 약사회 부회장, 한국약국의 대표로 계속해서 환자들을 만나며 보완대체의학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이 책이 보완대체의학을 깊이 연구하는 이들에게 좋은 자료로 남길 바라며 초보 약사, 한의사, 한약사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치료법을 찾는 일반인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과 생활 습관이 몸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몸소 깨닫게 된 후로 양·한방을 비롯한 자연요법, 자연의학 등의 보완대체의학에 관심을 가지고 옵티마 체질 임 상의학회 연구위원, 동의 공동한방체인 회원, ANC 임상영양학회 회원, 엔티생명 자연요법 치료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고양시 약사회, 동국대학교 약학대학에서 다수의 학술 강의를 진행했다. 성균관대 약학대학 졸업 후 30년 가까이 임상약사로 환자들을 대하며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과 증후군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러한 증상들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에 대한 탐구가 이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경기도 약사학술제에서 장려상과 은상을 수상하며 연구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고, 현재 고양시 약사회 부회장, 한국약국의 대표로 계속해서 환자들을 만나며 보완대체의학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이 책이 보완대체의학을 깊이 연구하는 이들에게 좋은 자료로 남길 바라며 초보 약사, 한의사, 한약사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치료법을 찾는 일반인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