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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은 없지만 밥은 먹고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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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9533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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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9/15
Pages/Weight/Size 128*188*17mm
ISBN 9791189533076
Description
“수많은 퇴사자들은 지금 무엇을 하며 먹고살까?”
철저한 생계형 프리랜서로 먹고사는 치열한 생활기

『직장은 없지만 밥은 먹고삽니다』는 5년간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431일 동안 세계 여행을 하고 돌아와 ‘글 쓰는 삶’을 선택한 2년 차 프리랜서의 생존기다. 직장생활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것이 ‘회사의 일’이 아니라 ‘나만의 일’을 갖는 것이다. 그러나 ‘나의 일’이 꼭 무한한 행복만을 가져다줄까? 이 책은 퇴사 이후의 삶을 아름답게만 묘사하지 않는다. 퇴사를 권유하는 책도 아니다. 좋아하는 일을 선택했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다고 말하는 그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퇴사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간접적으로나마 ‘회사 밖’의 생활을 들여다볼 수 있게 했다.
Contents
프롤로그_ 죽음의 문턱에서 생각해낸 직업

1부. 퇴사를 하고 보니

누군가는 나를 백수라 부른다
은행에서도 인정받지 못하는 직업, 프리랜서
어중간한 명절을 보내지 않기로 했다
실직한 중년 가장의 마음이 이러할까
서울스러움과 부산스러움
돈 버는 것보다 어려운 게 있다는 걸 알았다
자가용이 가져다주는 새삼스러운 의미
친구들과 나의 거리
돈, 돈, 돈

2부. 그래도 밥은 먹고살려면

술자리가 밥 먹여주진 않는다
직장인과 프리랜서의 인간관계
오늘도 나는 SNS를 한다
여행을 좋아한다, 밥보다는 아니지만
어제도 카페, 내일도 카페, 지금도 카페
나는 지금 공부병에 걸렸다
누군가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
책을 내면 인생이 바뀌는 줄 알았다
디지털 노마드의 삶과는 조금 다른

3부. 조금 더 시간이 지나고

너희 일할 때 나도 일하고, 너희 쉴 때 나는 일해
매일 불안하지만 그래도 살만한
우리가 퇴사하는 이유
오늘도 입사를 준비하는 당신에게
유튜버 VS 공무원
‘회사의 일’이 아닌 ‘나의 일’을 한다는 것
고독과 외로움은 다르다
하고 싶은 일을 한다 해도
누구에게나 변화가 필요한 순간은 온다
뒤늦게 알게 된 삶의 가치

4부.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작가의 삶은 참 묘하다
자신만의 기술력을 가진 전문가들
계획 없는 퇴사는 반대합니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해야 하는가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
미칠 듯이 뭔가가 될 것만 같다

에필로그_ 행복한 밥벌이는 계속된다
Author
김성환
431일간의 여행 이후 읽고 쓰는 삶을 선택했다. 대학원에서 독서교육을 공부하고 있으며, 북텐츠 북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들어본 적도, 경험해본 적도 없는 길이기에 수없이 넘어지고 있지만, 옷에 묻은 먼지를 툭툭 털어내며 열심히 걸어가는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시집 『그들의 사랑은 흔적이 되고…』, 에세이 『답은 ‘나’였다』, 『직장은 없지만 밥은 먹고삽니다』가 있다.
431일간의 여행 이후 읽고 쓰는 삶을 선택했다. 대학원에서 독서교육을 공부하고 있으며, 북텐츠 북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들어본 적도, 경험해본 적도 없는 길이기에 수없이 넘어지고 있지만, 옷에 묻은 먼지를 툭툭 털어내며 열심히 걸어가는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시집 『그들의 사랑은 흔적이 되고…』, 에세이 『답은 ‘나’였다』, 『직장은 없지만 밥은 먹고삽니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