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은 앎과 동시에 행함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그리고 행함의 장은 인간이 서 있고 호흡하고 있고 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곳이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이 책은 계명인성교육원 총서 시리즈로서 그 행함의 장을 계명대학교로 테두리를 정하였다. 책은 크게 1장 인성을 말하다, 2장 인성을 전하다, 3장 인성을 행하다, 4장 인성을 논하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과 4장은 인성과 인성교육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2장과 3장은 계명대학교 인성교육의 역사의 되새김질과 그 과정에 인성교육을 어떻게 녹여내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독자들은 이 책으로 인해 인생의 선배들이 걸어간 길, 지금 내가 걸어가고 있는 길, 그리고 다음 세대들이 걸어갈 길 위에서 그들과 대화하면서 삶의 방향을 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 찾기를 바란다. 알려 줄 수 있기를 바란다.
Contents
머리말 / 4
1장 인성을 말하다
1. 역사 속에 지속된 인성 이야기·010
2. 인성교육 필요성의 근거들·012
3. 인성교육의 개념·024
4. 다양한 인성교육의 접근방법·025
5.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대학과 인성교육·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