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함께, 잘, 산다는 것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 경제 이야기
$11.50
SKU
9791189404062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12/9 - Fri 12/13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12/4 - Fri 12/6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8/12/04
Pages/Weight/Size 146*210*13mm
ISBN 9791189404062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협업을 통한 문제해결의 시대 사회적 경제를 통해 배운다

이 책은 교육 현장에 있는 저자들이 사회적 경제를 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나게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사회적 경제에 대한 호기심으로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이해해나가고 무엇보다 청소년들 일상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제시한다.

1장에서는 사회적 경제의 의미가 우리가 알고 있는 국가와 시장의 역할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라는 것을 이야기하며, 청소년들도 함께 참여해서 풀어가는 활동으로서 사회적 경제를 다루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핵심적인 원리인 협동과 공유가 사회적 경제가 추구하는 ‘함께’했을 때 더 큰 힘을 발휘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2장에서는 두레, 계, 품앗이 등 전통문화 안의 담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경제 원리부터 우리나라의 사회적 경제는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다룬다. 3장에서는 학생들이 함께 주인이 되어 참여해서 운영할 수 있는 학교협동조합의 원리와 활동들을 사례를 제시하면서 이야기해 준다. 4장에서는 지역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로 로컬푸드, 지역화폐, 공정여행 등을 설명한다. 5장에서는 사회적 경제의 가치를 추구하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했을 때 함께 의사결정하며 문제들을 해결해가는 민주시민 교육 원리를 담았다. 6장에서는 사회문제를 경제활동으로 풀어가는 기업가 정신과 함께 이와 연계된 청소년 체인지 메이커 활동을 소개한다.
Contents
1장 경제보다 쉬운 사회적 경제 이야기
경제 안에 사회가 있어요 !
시장은 그 자체로 완벽하지는 않아요
국가에 모든 것을 맡길 수는 없어요
우리 ‘혼자’ 말고 ‘함께’가요
함께함으로써 더 풍부해지는 마법
주인공이 되어 사회 문제를 함께 풀어가요

함께 보고 이해하는 사회적 경제
사람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요

2장 사회적 경제는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어디에서 어떻게 출발했을까?
협동조합의 도시, 원주 이야기
민주주의의 바탕을 만들어요
우리가 있어 내가 존재해요

함께 보고 이해하는 사회적 경제
나락 한 알 속에 우주가 있다

3장 학교에서도 할 수 있어요
학교협동조합을 만들어요
학교 안에서 사회적 경제를 경험해요
우리가 결정하면서 자치 능력을 키워요
우리에게도 문제를 해결할 힘이 있어요

함께 보고 이해하는 사회적 경제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어요


4장 지역 안에서도 할 수 있어요
‘합리적 소비’를 넘어 ‘현명한 소비’를
식탁 위 먹거리가 지구를 구해요
나는 어떤 마을에 살고 있나요?
사람이 중심인 지역화폐 이야기
착한 여행, 공정 여행을 아시나요?

함께 보고 이해하는 사회적 경제
누구를, 무엇을 위한 정책인가요?

5장 '함께'의 힘을 배워가요
모두가 행복한 빵집을 만들어요
우리를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봐요
민주 시민의 모습을 배워요
‘함께’는 ‘혼자’보다 힘이 세요

함께 보고 이해하는 사회적 경제
소통하는 민주 시민을 꿈꾸며

6장 세상을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
당신은 체인지 메이커인가요?
체인지 메이커 사회의 롤모델인 사회적 기업가
모두가 체인지 메이커인 세상
위기의 청소년, 체인지 메이커가 되다
사회를 바꿔가는 청소년 체인지 메이커들의 이야기

함께 보고 이해하는 사회적 경제
세상을 바꿀 너의 아이디어는?
Author
김익록,박인범,윤혜정,임세은,주수원,홍태숙
1966년 원주에서 태어났다. 서울에서 보낸 대학 시절과 짧은 직장생활 기간을 제외하곤 줄곧 원주에서 살았다. 철모르는 중학생 시절 처음 장일순 선생님을 뵌 인연으로 2001년부터 〈무위당을 기리는 모임〉에서 심부름을 해 왔다. 지금은 원주의 한 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1966년 원주에서 태어났다. 서울에서 보낸 대학 시절과 짧은 직장생활 기간을 제외하곤 줄곧 원주에서 살았다. 철모르는 중학생 시절 처음 장일순 선생님을 뵌 인연으로 2001년부터 〈무위당을 기리는 모임〉에서 심부름을 해 왔다. 지금은 원주의 한 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