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술지 연구의 새로운 흐름을 대표하는 미국의 문화인류학자로 현재 미국 텍사스대 인류학과 교수이며 아메리코 파라데스 문화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정동과 실험적인 민족지학적 글쓰기, 비재현 이론, 탈현상학, 신유물론, 세계짓기, 장소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실험적인 작업을 해 왔다. 두 번째 저서인 이 책은 웨스트버지니아주 롤리카운트와 디트로이트시,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시,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등에서 진행한 현장 조사를 기반으로 일상적인 삶의 방식들로 이미 정립되고 상상된 것들이 힘을 발휘하는 잠재적 형태들에 질문을 던진다. 첫 번째 저서인 『길가의 공간―‘다른’ 미국에서의 문화시학』(프린스턴대 출판부, 1996)으로 시카고 민속학상과 빅터 터너 민속지학상을 수상했고, 집단적 생존과 이해의 방식들에 접근하고자 하는 시도인 세 번째 저서 『세계짓기』(듀크대 출판부, 근간)가 곧 출간될 예정이다.
문화기술지 연구의 새로운 흐름을 대표하는 미국의 문화인류학자로 현재 미국 텍사스대 인류학과 교수이며 아메리코 파라데스 문화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정동과 실험적인 민족지학적 글쓰기, 비재현 이론, 탈현상학, 신유물론, 세계짓기, 장소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실험적인 작업을 해 왔다. 두 번째 저서인 이 책은 웨스트버지니아주 롤리카운트와 디트로이트시,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시,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등에서 진행한 현장 조사를 기반으로 일상적인 삶의 방식들로 이미 정립되고 상상된 것들이 힘을 발휘하는 잠재적 형태들에 질문을 던진다. 첫 번째 저서인 『길가의 공간―‘다른’ 미국에서의 문화시학』(프린스턴대 출판부, 1996)으로 시카고 민속학상과 빅터 터너 민속지학상을 수상했고, 집단적 생존과 이해의 방식들에 접근하고자 하는 시도인 세 번째 저서 『세계짓기』(듀크대 출판부, 근간)가 곧 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