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인가? 삼성하라!』는 삼성 제품이 미국 판매 매장에서 전시되지 못하고 창고에 있을 때부터 세계 초일류 브랜드가 되기까지 현장에서 발로 뛴 32년 삼성전자 영업맨이 쓴 책이다. 아이폰과 소니 등 수많은 경쟁사를 뛰어넘고 세계 시장을 개척하며, 영업의 한 축을 담당한 저자의 100여 개 실전 성공 사례가 풍부하다.
그동안 삼성의 경영철학과 성장 과정을 설명하는 다른 책들과 달리, 해외 영업 현장의 최전선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삼성의 기술력과 제품 개발력 못지않게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해외 영업의 현장 노하우를 전한다. 32년 재임 기간 중 미국에서부터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20년을 해외에서 일한 그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어려운 상황을 돌파해 혁신을 이뤄냈다.
총 6부로 구성된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신입사원 시절 좌충우돌하며 다양한 경험으로 내공을 쌓은 이야기, 미국 주재원으로 발령받아 글로벌 비즈니스의 표준이던 IBM에서 투명하고 공정하며 체계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배운 과정, 삼성 TV가 30년 이상 넘보지 못했던 소니를 꺾고 세계 1등이 될 수 있었던 영업 비밀, 스마트폰의 후발 주자로 미국에서 어떻게 아이폰을 이길 수 있었는지, 아프리카 최고경영자인 총괄로서 현지 특수성을 이해하고 현지인을 포용하는 리더십으로 조직을 이끈 방법, 넬슨 만델라 남아공 전 대통령의 용서와 화합의 정신을 몸소 체험한 경험과 킬리만자로 등반을 통해 얻은 인생의 지혜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과정 등을 나눈다.
Contents
추천사
프롤로그
1부 삼성맨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신뢰에 투자한다
발로 뛰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경험으로 내공을 쌓는다
새로운 도전은 자산이 된다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2부 미국 주재원으로 글로벌 영업을 깨우치다
영업의 기를 살려주는 조직
초보의 두려움은 당연한 것, 일단 부딪쳐라
글로벌 감각과 경쟁력을 키워준 IBM 사관학교
3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십으로 소니를 뛰어넘다
삼성 TV 일등화 전략을 유통업체와 함께 이뤄내다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섬세한 파트너십
일 중독자를 가장으로 둔 가족의 생존법
4부 혁신의 아이콘인 아이폰을 이기다
호랑이 굴에서 상대를 제압하다
위기 속에서 혁신이 나온다
최초의 삼성 체험매장, 몸을 던진 협상으로 탄생하다
5부 미지의 아프리카에서 미래를 일구다
사람의 마음부터 얻는다
공평한 채용으로 ‘B-BBEE’ 1등급의 영광을 안다
시장이 원하는 것을 제공한다
내일에 투자한다
용서와 화합의 만델라 정신
6부 킬리만자로에서 얻은 인생 진리
최정상에 오르는 길은 외롭다
내려가는 길
또 다른 산을 꿈꾼다
에필로그
Author
윤성혁
삼성이 세계 초일류 브랜드가 되기까지 삼성전자와 함께하며 글로벌 현장에서 뛴 영업의 산 증인이다. 16년간 세 차례 미국 주재원을 역임했고, 4년간 아프리카에 파견 나가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위기를 돌파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IT업계를 주름잡던 IBM과의 OEM 비즈니스 협력을 이끌며 삼성 모니터를 제1공급자로 만들었고, 베스트바이와 성공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2006년에 사상 최초로 소니를 뛰어넘어 삼성 TV를 세계 1등으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세계 최대 통신기업인 AT&T 사업자를 담당해 신기술을 기반으로 미국에서 삼성 폰이 아이폰을 넘어서는 판매를 달성했다. 데이터 기반의 창의적 공급망 관리로 글로벌 혁신대회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몸을 던진 협상으로 최초의 삼성 모바일 체험매장을 베스트바이에 열었다.
삼성 아프리카 총괄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법인장을 겸임하면서 남아공 흑인경제육성법(B-BBEE) 1등급을 획득해 흑인과 여성을 공정하게 채용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코로나 팬데믹 위기 상황에서도 블루태그세일(BTS)을 실시하며 아프리카 전역에서 사업을 확대했으며, 지역 맞춤형 마케팅과 친밀한 리더십으로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았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에서 MBA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삼성전자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소통을 소중히 생각하여 독자들과 이메일로 만날 수 있고 이 책의 저자 인세 전액은 넬슨 만델라 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삼성이 세계 초일류 브랜드가 되기까지 삼성전자와 함께하며 글로벌 현장에서 뛴 영업의 산 증인이다. 16년간 세 차례 미국 주재원을 역임했고, 4년간 아프리카에 파견 나가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위기를 돌파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IT업계를 주름잡던 IBM과의 OEM 비즈니스 협력을 이끌며 삼성 모니터를 제1공급자로 만들었고, 베스트바이와 성공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2006년에 사상 최초로 소니를 뛰어넘어 삼성 TV를 세계 1등으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세계 최대 통신기업인 AT&T 사업자를 담당해 신기술을 기반으로 미국에서 삼성 폰이 아이폰을 넘어서는 판매를 달성했다. 데이터 기반의 창의적 공급망 관리로 글로벌 혁신대회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몸을 던진 협상으로 최초의 삼성 모바일 체험매장을 베스트바이에 열었다.
삼성 아프리카 총괄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법인장을 겸임하면서 남아공 흑인경제육성법(B-BBEE) 1등급을 획득해 흑인과 여성을 공정하게 채용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코로나 팬데믹 위기 상황에서도 블루태그세일(BTS)을 실시하며 아프리카 전역에서 사업을 확대했으며, 지역 맞춤형 마케팅과 친밀한 리더십으로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았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에서 MBA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삼성전자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소통을 소중히 생각하여 독자들과 이메일로 만날 수 있고 이 책의 저자 인세 전액은 넬슨 만델라 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