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배움의 주인이 되는가

학습자 주도성과 생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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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8/03
Pages/Weight/Size 150*210*20mm
ISBN 9791189303600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변화의 시작은 학교, 학생 중심교육을 꿈꾸게 되다!
새길을 내는 우리에게 통찰을 주는 생성 교육의 개념과 실천 사례
“이 책을 덮는 순간 모든 고민이 사라졌습니다!”

가르침은 배움이 될 때 새로움을 꿈꾸며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

학습자는 배움의 주인공, 교육 현장에서 오랜 시간 새로움을 꿈꾸며 사유해 온 저자가 교사로서, 장학사로서, 교감으로서 학교 구성원과 협력하면서 수업의 변화와 학교의 변화를 위해 연구하고 실천한 결과이다. 왜 우리가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야 하는지, 학습자가 스스로 생성해 나가는 교육을 추구해야 하는지 말하고 있다. 들뢰즈의 동일성, 차이, 욕망의 개념 등 누구도 시도해 보지 않은 새로운 접근 방식이었으며, 교육과정 정책으로 이어졌다. 학습자가 배움의 주인이 되는 교육을 희망하는 우리에게 당위성을 주는 길잡이이다.

전교생 50명 작은 학교에서 학습자 주도의 생성 교육과정을 만들어 내다!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역량, 목적, 자기 주도성에 대해 변화가 요구되는 지금, 저자의 믿음과 변화의 방향은 학생 개개인을 인정하고 주체적인 배움을 가능하게 하는 학생 생성 교육과정으로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전교생 50명의 작은 학교에서 개념을 실천하고 연구하고 관찰하면서 이루어 낸 결과이다. 가르침이 왜 배움이 되어야 하는가에 대해 깊이 공감하게 되고, 배움과 삶이 연결되는 실행 과정을 볼 수 있다. 획일성과 동일성을 극복하고 개인 차이를 긍정하기 위해 제안한 교육 해법, 학습자 주도성 개념과 스스로 성장해 가는 생성 교육의 이론과 실제이다.
Contents
추천사
책머리에 | 고정된 가치와 지식을 넘어
프롤로그 | 자유를 위한 여정

PART 1 REASON 배움을 다시 상상하다

1. 왜 우리는 예속을 욕망하는가
자발적 예속, 그 지난한 물음/이성적 인간 그러나 불합리한 선택/스스로 복종하려는 욕망의 굴레/각성과 지속적 실천이라는 대안/세계와 자신의 삶을 긍정하기/리비도는 속고 있다 / 욕망은하부구조이다!/예속을 넘어서는 힘
2. 무엇이 배움을 포획하는가
홈 패인 공간으로서의 교육과정/n개의 교육과정 생성을 허하라/ 변화와 회귀라는 상반된 힘/기초학력의 계보학/개별화가 놓친 것
3. 어떻게 배움을 탈영토화할 것인가
배움 이전과 이후는 같을 수 없다/천장이 되어버린 바닥/자리매김을 위하여/학습의 주인되기/학습을 밀고 가는 힘/간만큼 힘이 되는 배움
4. 생성의 교육은 어디로 향하는가
도래할 교육/학습자 주도성 톺아보기/배움은 주관적 행위이다/성장은 생성이다/교육은 지질학의 시간

PART 2 PRACTICE 배움의 틈을 만들다

1. 학생 개별 학점제
2. 학생 자율 학점제
3. 세상에 없던 학교를 꿈꾸며
가치 공유하기 Shared Value/설계-수행-공유-성찰/경험이 가치를 선행한다/크고 열린 질문을 생성하기/학생용 백워드 설계 탬플릿/성취 기준 뽀개기/학생의 설계를 정교하게 구조화하기/평가 기준 루브릭 만들기/학생 발표 내용 공유하고 성찰하기/세상의 없던 학교 참관 후기
4. 수업 에세이 쓰기
[참관자 에세이 1] 질문의 힘
[수업자 에세이 1] 물을 스스로 찾을 수 있는 가르침
[참관자 에세이 2] 맥락의 양면성
[수업자 에세이 2] 생각하는 아이들
5. 학생 자율 교육과정 ……217
6. 학교 자율 시수 ……223
7. 학생 생성 교육과정 ……228

에필로그 | 길 위에 서자 ……237
Author
정기효
그때 거의가 그랬듯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교대를 가야 했고, 푸른 소나무길이 좋아 청송의 학교를 자원했다. 그렇게 시작한 첫 학교는 이오덕 선생님이 근무하셨고 권정생 선생님이 다닌 학교였다.
사라지는 우리 것이 안타까워 방방곡곡 스승을 찾아 풍물놀이, 태평소, 동해안 별신굿, 판소리를 사사받기도 했다. 교사풍물패를 만들고 방학 기간에 선생님들과 함께 10여 년간 풍물학교를 열었으며 경북무형문화재 제3호 영해별신굿 놀이의 이수자가 되어 대학원 논문으로 [동해안 명무 송동숙 연구]를 썼다.
장학사와 교육연구사로 5년을 살면서 학교가 어느 시대 누구에게나 여전히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하였다. 다시 교감으로 학교 현장에 돌아와 학습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학생이 주인되는 배움을 고민하며 연대와 실천을 하고 있다.
스스로를 ‘읽고 쓰는 사람’이라고 부르며 선생님들과 함께 생성의 교육을 공부하고 있다. 학교와 교사, 학생의 교육과정 생성권에 대해 사유하고 실천한 과정을 『어떻게 배움의 주인이 되는가』라는 책으로 집필하였다. 저서로는 『교감쌤, 뭐하세요?』, 『우리, 미래해요!(공저)』가 있다.
그때 거의가 그랬듯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교대를 가야 했고, 푸른 소나무길이 좋아 청송의 학교를 자원했다. 그렇게 시작한 첫 학교는 이오덕 선생님이 근무하셨고 권정생 선생님이 다닌 학교였다.
사라지는 우리 것이 안타까워 방방곡곡 스승을 찾아 풍물놀이, 태평소, 동해안 별신굿, 판소리를 사사받기도 했다. 교사풍물패를 만들고 방학 기간에 선생님들과 함께 10여 년간 풍물학교를 열었으며 경북무형문화재 제3호 영해별신굿 놀이의 이수자가 되어 대학원 논문으로 [동해안 명무 송동숙 연구]를 썼다.
장학사와 교육연구사로 5년을 살면서 학교가 어느 시대 누구에게나 여전히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하였다. 다시 교감으로 학교 현장에 돌아와 학습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학생이 주인되는 배움을 고민하며 연대와 실천을 하고 있다.
스스로를 ‘읽고 쓰는 사람’이라고 부르며 선생님들과 함께 생성의 교육을 공부하고 있다. 학교와 교사, 학생의 교육과정 생성권에 대해 사유하고 실천한 과정을 『어떻게 배움의 주인이 되는가』라는 책으로 집필하였다. 저서로는 『교감쌤, 뭐하세요?』, 『우리, 미래해요!(공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