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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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10/30
Pages/Weight/Size 157*230*24mm
ISBN 9791189269418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임제록(臨濟錄)』은 선어록(禪語錄) 가운데서도 대표적인 책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선어록의 백미’라고 불렸다. 게다가 그 문장이 직설적이며 명료하기 때문에 선(禪)을 알고자 하는 사람이나 전문 선 수행자에게 더없는 필독서이다.

이번에 민족사에서 간행한 석지현 역주·해설본 『임제록』은 중국 임제종과 조동종(묵조선) 계열의 대표적 공안송고평창집인 『벽암록』(전5권)과 『종용록』(전5권)을 역주·해설한 저자의 내공이 집약되어 있다. 뛰어난 언어감각을 지닌 시인으로 선시(禪詩)와 선어(禪語)를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에 전념해 온 저자는 독자들이 『임제록』의 요점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어체 스타일로 명쾌하게 번역했고, 해설과 주(註)를 덧붙였다.
또한 [『임제록』에서 인용하고 있는 경전과 어록, 언구(言句) 목록]을 정리하여 수록했다. 이것만으로도 선(禪)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Contents
- 일러두기………………………………………………… 004
- 머리말…………………………………………………… 005

1_ 임제는 누구인가………………………………… 011
1. 시대적 배경……………………………………… 011
2. 생애………………………………………………… 012
3. 사상………………………………………………… 014
4. 후세에 끼친 영향………………………………… 019
5. 『임제록』의 문체(文體)…………………………… 021

2_ 서문[序]……………………………………………… 022
3_ 법문[上堂]…………………………………………… 028
4_ 가르침[示衆]………………………………………… 063
5_ 선문답[勘辨]………………………………………… 238
6_ 수행록[行錄]………………………………………… 293
7_ 탑기(塔記)…………………………………………… 356

- 『임제록』에서 인용하고 있는 경전과 어록, 언구(言句) 목록……… 362

- 참고문헌………………………………………………… 370

- 찾아보기………………………………………………… 371
Author
석지현
13세 때 충남 부여 고란사로 출가. 196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詩) 부문에 당선되어 승려시인으로서 명성을 떨쳤다. 1973년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했다. 그 후 명상에 심취하여, 인도, 네팔, 미국, 예루살렘, 티베트 등지를 오랫동안 방랑했다.
이 ‘방랑의 시절’ 동안 인도의 구석구석을 여행하고 네팔의 히말라야, 부탄의 산길, 예루살렘의 불타는 사막을 여행했다. 미국에서 5년 동안 살면서 전 세계의 종교 지도자들을 만났다. 필라델피아에서 만난 이슬람 수피의 가르침도 인상적이었고, 다람살라에서 만난 달라이 라마의 소탈함과 따스한 자비심에 큰 감동을 받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수행과 글쓰기에 필요한 자양분을 얻을 수 있었다. 불교 경전과 힌두교, 티베트 불교, 선어록 등을 망라하여 저술활동을 하고 있는 것도 이런 만행 덕분이다.
편·저·역서로는 『禪詩』, 『禪詩감상사전』(전 2권), 『벽암록』(전 5권), 『종용록』(전 5권), 『법구경』, 『바가바드 기따』, 『우파니샤드』, 『반야심경』, 『숫타니파타』, 『불교를 찾아서』, 『선으로 가는 길』, 『왕초보 불교 박사 되다』, 『제일로 아파하는 마음에-관음경 강의』, 『행복한 마음 휴식』 등 다수가 있다.
13세 때 충남 부여 고란사로 출가. 196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詩) 부문에 당선되어 승려시인으로서 명성을 떨쳤다. 1973년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했다. 그 후 명상에 심취하여, 인도, 네팔, 미국, 예루살렘, 티베트 등지를 오랫동안 방랑했다.
이 ‘방랑의 시절’ 동안 인도의 구석구석을 여행하고 네팔의 히말라야, 부탄의 산길, 예루살렘의 불타는 사막을 여행했다. 미국에서 5년 동안 살면서 전 세계의 종교 지도자들을 만났다. 필라델피아에서 만난 이슬람 수피의 가르침도 인상적이었고, 다람살라에서 만난 달라이 라마의 소탈함과 따스한 자비심에 큰 감동을 받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수행과 글쓰기에 필요한 자양분을 얻을 수 있었다. 불교 경전과 힌두교, 티베트 불교, 선어록 등을 망라하여 저술활동을 하고 있는 것도 이런 만행 덕분이다.
편·저·역서로는 『禪詩』, 『禪詩감상사전』(전 2권), 『벽암록』(전 5권), 『종용록』(전 5권), 『법구경』, 『바가바드 기따』, 『우파니샤드』, 『반야심경』, 『숫타니파타』, 『불교를 찾아서』, 『선으로 가는 길』, 『왕초보 불교 박사 되다』, 『제일로 아파하는 마음에-관음경 강의』, 『행복한 마음 휴식』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