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 안에 아기 물방울이 있어요. 아기 물방울이 먹구름에서 떨어져 나가 땅으로 떨어질 때는 먹구름 속에 있을 때와 전혀 다른 상황을 만나게 되요.
하늘에서는 물방울로 있었지만 내려오면서 눈으로 바뀌고 눈사람이 된 아기 물방울은 추운 겨울, 벽난로가 있는 집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사물의 비밀 시리즈 중 하나인 [크리스마스트리의 비밀]에 나오는 그 트리가 말해요.
“벽난로에 너무 가까이 가지마. 너 지금 녹고 있어!”
『먹구름 아빠와 호기심 대장 아기 물방울』에 담긴 자연 현상과 원리
구름이 하얗게 보이는 이유는 구름을 구성하는 물방울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여러 크기의 물방울이 각자 다른 색으로 산란되면서 그 모든 색이 모여 하얀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늘에서 흔히 보는 구름이 하얀 거예요.
Author
양승숙,이미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현대문학을 공부했다. 경제신문사와 월간지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하던 작가는 출판사로 자리를 옮겨 편집자로 일하면서 스토리텔러, 퍼블리싱 디렉터로 활동해 왔다. 20여 년 동안 책 만드는 데 주력해온 작가가 사물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부터. 아이가 어진 마음과 바른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사물에 문학적 상상력을 더해 이야기로 만들어 들려주고 있다. 고대 그리스의 이야기꾼 이솝이 그랬던 것처럼 의인화한 사물을 통해 자녀에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슬기를 전하고자 노력해온 작가는 자녀의 변화를 보고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만들고 있다. 비밀에 관한 이야기는 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캐슬린 롤링에게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현대문학을 공부했다. 경제신문사와 월간지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하던 작가는 출판사로 자리를 옮겨 편집자로 일하면서 스토리텔러, 퍼블리싱 디렉터로 활동해 왔다. 20여 년 동안 책 만드는 데 주력해온 작가가 사물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부터. 아이가 어진 마음과 바른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사물에 문학적 상상력을 더해 이야기로 만들어 들려주고 있다. 고대 그리스의 이야기꾼 이솝이 그랬던 것처럼 의인화한 사물을 통해 자녀에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슬기를 전하고자 노력해온 작가는 자녀의 변화를 보고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만들고 있다. 비밀에 관한 이야기는 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캐슬린 롤링에게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