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경은 세계 최고(最古)의 경전으로 꼽히며 81자의 원문에 담긴 의미를 해석하는 일이 난공불락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렇다 보니 천부경(天符經)의 오의(奧義)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저마다 해법을 찾았노라고 큰소리치며 나름대로 뜻을 펼쳐 보였지만 장님이 코끼리 만지듯 어느 한 부분에만 미치거나 전혀 얼토당토않은 주장에 그쳤던 것이 사실이다. 운곡의 『천부경 선인(仙人)들의 숨결』은 이런 아쉬움을 떨쳐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천부경 연구의 새 장을 펼쳤다고 하겠다. 지은이는 배달시대부터 내려온 신교(神敎)의 가르침인 수행을 멀리하여 차츰 선도(仙道)의 맥이 끊기며 수행법도 사라지게 되었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氣)에 바탕을 둔 선도의 호흡법 중심의 수련과 수행을 통해 마침내 천부경의 오묘한 뜻을 풀어내게 되었다.
Contents
추천의 글 / 운곡 남창현의 천부경 출판에 즈음하여
책머리에 / 천부경을 어떻게 해석하고 이해할 것인가?
제1장 天符經 이해
1. 천부경 어떻게 풀렸나?
2. 천부경은 신교(神敎) 문화
3. 천부경은 어디서 왔나?
4. 인류 최초의 문명 홍산문화
5. 고조선 삼한관경제(三韓管境制)
6. 천부경은 동서양 문명의 산실
7. 한민족 역사는 왜 부정당해 왔는가?
운곡 남창현은 본래 미술학도였다. 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 근무 중 컴퓨터 그래픽을 접하고 문화적 충격을 받아 도미. 3년 후 맥파워를 설립하고 컴퓨터그래픽 1세대를 이끌었다. 그런 운곡이 불혹의 나이에 접어들며 불교의 선(禪)에 관심을 갖고 단기 출가해 5대 적멸보궁 순회 중 봉정암에서 사리탑의 정기(精氣)를 받고 기(氣)의 세계에 입문한다.
천부경이 세계 최고(最古)의 경전으로 인간이 해독할 수 없는 경전이라 불리고 있는 이유는 전체 경문 81자 중 31자가 숫자로 표기되어 있기 때문이다. 운곡은 선조들의 문헌을 통해 이 숫자의 의미를 명확히 밝히고 천부경 81자의 비밀을 풀어 선조들의 숨결인 삼일심법(三一心法)으로 재현해 놓았다. 운곡 남창현은 현재 운곡정신문화연구원에서 천부경과 기(氣)의 현상을 연구하며 정진 중에 있다.
운곡 남창현은 본래 미술학도였다. 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 근무 중 컴퓨터 그래픽을 접하고 문화적 충격을 받아 도미. 3년 후 맥파워를 설립하고 컴퓨터그래픽 1세대를 이끌었다. 그런 운곡이 불혹의 나이에 접어들며 불교의 선(禪)에 관심을 갖고 단기 출가해 5대 적멸보궁 순회 중 봉정암에서 사리탑의 정기(精氣)를 받고 기(氣)의 세계에 입문한다.
천부경이 세계 최고(最古)의 경전으로 인간이 해독할 수 없는 경전이라 불리고 있는 이유는 전체 경문 81자 중 31자가 숫자로 표기되어 있기 때문이다. 운곡은 선조들의 문헌을 통해 이 숫자의 의미를 명확히 밝히고 천부경 81자의 비밀을 풀어 선조들의 숨결인 삼일심법(三一心法)으로 재현해 놓았다. 운곡 남창현은 현재 운곡정신문화연구원에서 천부경과 기(氣)의 현상을 연구하며 정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