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1 안보 패러다임에서 평화 패러다임으로 17
이야기 2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과 격동하는 새 세계질서 27
이야기 3 한미동맹과 통일 39
이야기 4 미국 민주주의,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나? 65
이야기 5 미국 대선 후유증과 미국 민주주의의 장래 81
이야기 6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우리는 몰라도 너무 모른다 93
이야기 7 우리식 사회주의,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야 하나? 103
이야기 8 민중 민주주의와 인민공화국 117
이야기 9 인류에게 22세기는 오는가? (1): 바람직한 평화통일 설계해 보자 129
이야기10 인류에게 22세기는 오는가? (2): 통일문화를 만들자 139
이야기11 인류에게 22세기는 오는가? (3): 변증법적 통일론 151
이야기12 인류에게 22세기는 오는가? (4): 한 민족 두 국가 세 정부 163
이야기13 인류를 살리는 통일평화대학 179
이야기14 통일평화대학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193
이야기15 통일평화대학의 주요 단과대학 211
이야기16 통일평화대학 인문사회과학대학 221
이야기17 6?15 통일, 어떻게 실현할까? 241
이야기18 독일식 통일 가능한가? 253
이야기19 새 대통령은 5개년 통일계획을 세워야 263
이야기20 이질성을 넘어 ‘통일헌법’을 생각하다 281
덧붙이는 말 288
Author
박한식
1939년 만주에서 태어났다. 해방 시기에 평양으로 건너와 피난민 수용소 생활을 했으나 분단될 때 조부의 고향인 경상북도 청도로 내려왔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아메리칸대학교에서 석사, 미네소타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1971년부터 2015년까지 조지아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가르쳤다.
조지아대학교에서 가르친 학생의 소개로 당시 조지아 주지사였던 지미 카터와 인연을 맺었고, 키터를 통해 덩샤오핑을 만났다. 덩샤오핑의 도움으로 37년 만에 평양 땅을 밟은 뒤로 50여 차례 평양을 방문하며 북한의 실상을 직접 보고 연구했다. 미국에서 북한 전문가로 인정받아 북한 관련 사안이 떠오를 때 국내 언론은 물론이고 CNN과 BBC를 비롯한 유수의 언론들의 인터뷰 요청을 받는다. 1994년 지미 카터 전 미 대통령과 2009년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의 평양 방문을 주선하였고, 남한·북한·미국의 비공식 대화인 ‘3자 간 트랙 II’ 대화를 추진해 ‘북·미 평화의 설계자’라는 별칭을 얻었다. 1995년 조지아대학교에 국제문제연구소를 설립하고 소장을 역임했으며, 한반도 평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예비 노벨평화상이라 평가받는 간디·킹·이케다 평화상을 수상했다.
1939년 만주에서 태어났다. 해방 시기에 평양으로 건너와 피난민 수용소 생활을 했으나 분단될 때 조부의 고향인 경상북도 청도로 내려왔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아메리칸대학교에서 석사, 미네소타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1971년부터 2015년까지 조지아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가르쳤다.
조지아대학교에서 가르친 학생의 소개로 당시 조지아 주지사였던 지미 카터와 인연을 맺었고, 키터를 통해 덩샤오핑을 만났다. 덩샤오핑의 도움으로 37년 만에 평양 땅을 밟은 뒤로 50여 차례 평양을 방문하며 북한의 실상을 직접 보고 연구했다. 미국에서 북한 전문가로 인정받아 북한 관련 사안이 떠오를 때 국내 언론은 물론이고 CNN과 BBC를 비롯한 유수의 언론들의 인터뷰 요청을 받는다. 1994년 지미 카터 전 미 대통령과 2009년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의 평양 방문을 주선하였고, 남한·북한·미국의 비공식 대화인 ‘3자 간 트랙 II’ 대화를 추진해 ‘북·미 평화의 설계자’라는 별칭을 얻었다. 1995년 조지아대학교에 국제문제연구소를 설립하고 소장을 역임했으며, 한반도 평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예비 노벨평화상이라 평가받는 간디·킹·이케다 평화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