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새’ 마루의 이야기
자신의 본래 모습을 모르게 지내던 ‘바보새’ 마루
아주 조금씩 성장해 가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본래의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 과정을 그림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바보새’가 아니라 ‘지혜로운 새’, 알바트로스
커다란 날개 때문에 날기가 쉽지 않고, 커다란 발 때문에 걷거나 뛰는 모습이 우스꽝스러운 새, 이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바보새’로 불리는 알바트로스.하지만 날기 시작하면 한 번도 쉬지 않고 날 수 있는 새. 그 이유는 바로 자신의 힘과 바람을 잘 이용하기 때문이랍니다. 알바트로스는 바람에 몸을 맡기고 넓고 높고, 또 푸른 하늘에서 자유로이 가장 멀리, 가장 높이 나는 새에요.
하늘과 땅에서의 차이가 커서 반전의 매력을 보여주는 알바트로스, 남들과 다른 자신의 모습을 장점으로 바꿀 수 있는 모습은 바보새가 아니라 지혜로운 새라고 할 수 있어요! 겉모습만으로 친구를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랍니다. 부족해 보이는 친구에게도 장점이 있고, 멋있는 친구에게도 단점이 있을 수 있답니다. 내일의 또 다른 모습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Author
이세연,윤홍열,장미경
이야기부터 그림까지 스스로의 힘으로 할 수 있어 행복하고 뿌듯했습니다. 나의 책을 읽는 모두가 따뜻하고 기분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야기부터 그림까지 스스로의 힘으로 할 수 있어 행복하고 뿌듯했습니다. 나의 책을 읽는 모두가 따뜻하고 기분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