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독이는 감정수업

나를 사랑하는 당당한 중년 언제나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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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915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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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5/17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89151263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가족을 위해 살다 보니 내가 누군지조차 모르겠어요.”
“여자로 사랑받고 싶어요.”
이젠 남이 아닌 ‘나’를 사랑하는 중년 여성을 위한 지침서.


누구의 아내, 엄마, 자식으로서 자신의 존재 자체를 인정받지 못하며 살아온 중년 여성들, 이대로 괜찮은 걸까? 인생의 하프타임 시기에 접어든 여성들은 만성적인 우울증 속에서 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부모, 남편, 자녀를 중심으로 살아오다 보니 어느덧 자신의 존재가 묻혀져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문득문득 들기 때문이다. 가족학 박사로 20여 년간 중년에 접어든 많은 여성들과 강의와 상담을 해온 저자는 인생의 전환기에서 겪었던 몸과 마음, 가족이나 주변으로부터 소외된 경험과 힘듦에 대한 그녀들의 삶에 귀를 기울여왔다. 그 과정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가진 상처가 너무도 크게 곪아 있음을 발견하고, 그녀들을 위한 감정 치유가 사회적으로 절실하게 필요함을 깨닫고 『마음을 다독이는 감정수업』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중년 여성이면 누구나 겪었을 가족, 친척, 대인관계로 인한 우울, 불안, 분노 등 여러 에피소드에 심리적 이해와 다양한 인문학적 해석을 곁들여 책을 읽으면서 심리 치유를 받고 위안을 찾아주고자 한다.
Contents
머 · 리 · 말 · 005

1장 내가 살아은 삶

내가 누군지조차 모르고 살아왔어요 017
혼자만 착한당신, 이제 그만하자 024
“나, 괜찮지 않아”라고 말하자 030
울지 않으려고 입술을 깨물지 말자 036
나에겐 공주병이 필요하다 041
허송세월은 없다 046

2장 나이 들어감을 인정하기

내 몸의 나쁜 습관과 이별하고 싶다 뱃살과 함께 057
내몸은 나의 절친이다 065
하프타임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070
나만 아픈게 아니다 075
내몸 설명서를 만들자 080
이제는 벗어도 된다 086

3장 내 감정 알아차리기

여자로 사랑받고 싶어요 097
미인은 외모가 아닌 분위기로 만들어진다 104
나를 향한 한마디 ‘그랬구나’ 109
내 힘으로 느끼는 내 감정 114
친구는 적어도 괜찮다 119
감정누드, 나는 여자다 124

4장 혼자만의 시간 갖기

혼자 여행이라뇨? 생애 처음입니다 137
슬픈 고독과 기쁜 고독이 있다 145
물어보지 말고 떠나자 150
졸혼 그 이후 155
내가 나를 위로한다 160
혼밥, 혼술을 하자 164

5장 나의 관계망 정비하기

나를 고생시킨 것은 타인의 시선 175
당신이 더 불쌍하다 184
트집을 잡는다고 이별이 늦춰지나 189
이제, 단추를 한두 개 풀어도 된다 194
엉켜 있는 가족 속에서 분리된 나 찾기 198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하면 된다 203
늘 그리운 존재, 엄마 208

6장 내 힘으로 경제력 가져보기

일단 집밖으로 나가세요 · 일은 찾아야 찾아져요 221
노력만으로 되지 않는 우연의 힘 229
나에게 활기를 주는 곳에 돈 을써라 234
이제부터 진짜 하고 싶은 일을 꿈꾸자 239
‘되고 싶은 나’ 되기 프로젝트 243
100세 인생에서 내가 할 수 있는 현역 247
Author
곽소현
성균관대학교 가족학 박사이며 현재 감정톡톡 심리상담소 소장이다. 저자는 굿이미지 심리치료센터 등, 상담현장에서 25년 간 심리치료 전문가로 일해왔다. 최근에는 원격 심리상담, 집단상담, 칼럼, 저작 활동 및 도서관, 기업체, 백화점,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에서 강연을 하고 있으며, 인문학적 토대로 마음을 다독이는 심리 에세이를 쓰고 있다. 저서로는 『까칠한 아이 욱하는 엄마』『예민해서 힘들다면 심리학을 권합니다』『네 우울의 이름을 알려줄게』등이 있다.

저자의 한마디
“당신이 아프지 않으면 좋겠고, 우울하지 않으면 좋겠고, 잘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당신이 느끼는 두려움, 무기력, 존재감에 대한 혼란과 같은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성균관대학교 가족학 박사이며 현재 감정톡톡 심리상담소 소장이다. 저자는 굿이미지 심리치료센터 등, 상담현장에서 25년 간 심리치료 전문가로 일해왔다. 최근에는 원격 심리상담, 집단상담, 칼럼, 저작 활동 및 도서관, 기업체, 백화점,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에서 강연을 하고 있으며, 인문학적 토대로 마음을 다독이는 심리 에세이를 쓰고 있다. 저서로는 『까칠한 아이 욱하는 엄마』『예민해서 힘들다면 심리학을 권합니다』『네 우울의 이름을 알려줄게』등이 있다.

저자의 한마디
“당신이 아프지 않으면 좋겠고, 우울하지 않으면 좋겠고, 잘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당신이 느끼는 두려움, 무기력, 존재감에 대한 혼란과 같은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