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는 나의 수행 칭찬은 나의 기도

시골절 주지 정운스님의 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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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10/07
Pages/Weight/Size 140*200*30mm
ISBN 9791189147105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충청남도 서해와 인접한 보령시 시골마을에 세원사를 개원해 30년 여년을 지역민과 청소년 포교에 매진해 온 정운(淨雲)스님이 다섯 번째 산문집 『용서는 나의 수행, 칭찬은 나의 기도』를 세상에 내놓았다.



정운스님의 이번 수상집은 『산에 사는 물고기』(2011년) 이후 10년 만이다. 책을 내기 위해 글을 쓴 적은 없다.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일상과 사람들, 기억해 두고 싶은 경험을 글로 옮기다 보니 원고가 모이고 모였다. 이들을 다시 엮어 이름을 지어 세상 밖으로 내보냈다.



불교신문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칼럼 ‘수미산정’에 한 달에 한 번 꼴로 6년여 간 글을 실었는데 그 편린들이 모여 한권의 책으로 나오는데 일조했다.




Contents
첫째 마당
더불어 살기 - 소소한 일상 이야기


017 일상적인 종교
020 아름다운 회향
023 열정을 함께 나누어라
027 차 마시기
030 멈춤, 휴식, 다시 일상
033 멋쟁이와 멋진 사람
037 디지털형 아날로그
040 이름을 디자인하다
043 흙과 함께 여름나기
047 국민체조가 주는 교훈
050 내 삶의 길 도우미
053 우리 안에 국정농단은 없는가
056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다
060 영화 ‘말모이’가 남긴 것
063 영화 ‘판도라’
066 초대받지 못한 자리
070 매듭짓는 습관

둘째 마당
머무는 그곳이 법당이더라 - 시골절, 세원사 이야기


075 감동 전한 연하장 한 통
079 진정한 스승
082 머무는 그곳이 법당이더라
089 성직자와 소통하는 날
092 문화가 있는 부처님오신날
095 두 번 맞이해서 더 행복한 ‘부처님오신날’
099 ‘주지’이기 때문에
102 역행보살
105 무엇을 사찰음식이라 말할 수 있나
109 6살 민규의 ‘반야심경’ 독송 도전기
112 소유한다는 것
115 코로나 속에서 살아가기와 살아남기

셋째 마당
부모도 힐링이 필요하다 ― 청소년·센터 이야기


121 인재육성
124 부모도 힐링이 필요하다
128 영어 좀 못하면 어떠랴
131 솔직히 말해도 돼요?
135 누굴 위해 축원한다는 것은
138 가래떡 먹는 날
141 내 아이는 유해 환경에서 안전한가?
145 화이트칼라 일자리
149 다른 시대를 살고 있는 부모와 자녀
154 우울한 5학년 건아
157 ‘학교 밖’과 ‘학교 안’ 청소년
160 흙 친구
164 행동이 따라주지 않는 인성
167 스마트폰과 스마트한 삶
170 특별한 선물
173 대한민국청소년합창제를 보고
176 ‘불교민영소년원 설립’ 원력

넷째 마당
내 수행의 모델 ― 수행 이야기


183 새해, 당신의 원력은 무엇입니까?
186 용서는 나의 수행, 칭찬은 나의 기도
189 밭에서 고추 따는 교회
193 굳이 ‘삭발한 중’으로 표현하는 심사는?
196 잘못을 바로 잡아야 하는 이유
199 그 회향의 정신을 존경합니다
203 내 수행의 모델
207 우리 스님
210 운문에 눈 밝은 별이 빛나는 까닭은?
213 세금 환급과 무주상보시
216 대승경전의 꽃, 다시 만나다
219 우리는 건강한 수행승인가
223 월정사 성지순례
226 오디오북

다섯째 마당
순례를 떠나는 이유 ― 종단 이야기


231 순환되는 세상
234 불교, 우리 스스로가 변해야 한다
237 은사 자격시험이라도 만들어야 하나?
241 순례를 떠나는 이유
244 여시여시(如是如是)
247 조문법석(弔問法席)
251 본인기본부담금
254 공심
257 분원장들의 아픔
262의견 차이와 뒷담화
265 비구니 군승
268 당신의 말할 자유
272 선거 축제1
275 선거 축제2
278 신호등이 없는 수도
282 신라승, 무상선사를 만나다
285 연수교육

뒷마당
마음 나누기


291 21세기의 리더 / 강진아
295 사랑하는 마음을 행하는 / 강상훈
298 인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 안이향
300 법의 음식을 함께 나누며 / 이기선
303 글을 통해 내면을 보다 / 이형석
307 여러 분야에 도전하는 멋진 스님 / 최혜지
309 향기나는 스님 / 임현수
Author
정운스님
우건(旴乾) 정운(淨雲)스님은 충남 보령 세원사 주지로 있으면서 글을 쓰고 도자기를 빚으며, 25년째 농어촌 청소년 대상으로 청소년 복지, 상담, 문화, 선도를 이끌어 가는 청소년지도사이다. 청소년 사업의 공로로 대통령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다. 또한 등단한 시인으로 4권의 시집과 4권의 산문집, 다수의 논문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약력으로는 한서대학교 겸임교수, 보령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사회복지학 박사로 세원아청문화육성회, 보령시청소년교화연합회 회장, 보령시 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보령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 전국비구니회 부회장, 불교신문논설위원, 대한불교조계종 제17대 중앙종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시집 『가슴으로 사는 사람들』 『달을 보는 섬』 『또 다른 이름 되어』 『그대 그대 자신으로』 등이 있고, 산문집 『사람의 향기』 『아직도 그곳에 희망이 있더라』 『스님 요즈음 뭘 하십니까』, 동인지 『길 없는 길을 가다』 『이슬을 털며』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지역 청소년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이용실태 및 요구조사」 및 「차문화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성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등이 있다.
우건(旴乾) 정운(淨雲)스님은 충남 보령 세원사 주지로 있으면서 글을 쓰고 도자기를 빚으며, 25년째 농어촌 청소년 대상으로 청소년 복지, 상담, 문화, 선도를 이끌어 가는 청소년지도사이다. 청소년 사업의 공로로 대통령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다. 또한 등단한 시인으로 4권의 시집과 4권의 산문집, 다수의 논문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약력으로는 한서대학교 겸임교수, 보령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사회복지학 박사로 세원아청문화육성회, 보령시청소년교화연합회 회장, 보령시 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보령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 전국비구니회 부회장, 불교신문논설위원, 대한불교조계종 제17대 중앙종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시집 『가슴으로 사는 사람들』 『달을 보는 섬』 『또 다른 이름 되어』 『그대 그대 자신으로』 등이 있고, 산문집 『사람의 향기』 『아직도 그곳에 희망이 있더라』 『스님 요즈음 뭘 하십니까』, 동인지 『길 없는 길을 가다』 『이슬을 털며』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지역 청소년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이용실태 및 요구조사」 및 「차문화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성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