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을 읽는 이유 중 하나는 세상의 변화에 대해서 그 결과가 나타날 때까지, 더구나 ‘돌변’의 사태가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그 변화의 법칙을 파악하여 미리 대처하기 위함이다.
만물은 극에 이르면 반전한다. 잘될 때가 있다면, 이 상태도 한계에 봉착하여 반전할 수가 있으므로 잘될 때 삼가고 조심한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안 될 때가 있다면, 이 상태도 한계에 봉착하여 반전할 수가 있으므로 안 될 때 좌절하지 말고 희망을 품어야 한다. 『주역』에서는 특히 잘될 때 주의할 것을 강조한다. 항상 겸손하여 교만하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그 반대 상황인 안 될 때는 미래를 위하여 지금의 고통을 인내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주역』 64괘의 순서를 하나의 의도된 스토리로 보며, 『주역』 64괘 괘사卦辭와 효사爻辭 모두 원문을 번역하여 소개하면서 시작한다.
현재 부산대학교 철학과 교수이다. 부산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를 졸업 후 부산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문학석사 및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중국 동방국제역학연구원 방문학자(2개월), 중국 절강대학 방문교수(1년), 중국 북경이공대학 법학원 방문학자(2개월), 중국 북경대학 방문학자(1년)를 지냈으며, 1992년부터 부산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역주서로 『완역 정몽正蒙』 (장재張載 저, 명문당)이, 저서로는 『한국지성과의 만남』 (공저, 부산대학교 출판부), 『『대학』 읽기』 (세창미디어), 『『중용』 읽기』 (세창미디어)등이 있으며 그 외 다수의 연구논문이 있다.
현재 부산대학교 철학과 교수이다. 부산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를 졸업 후 부산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문학석사 및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중국 동방국제역학연구원 방문학자(2개월), 중국 절강대학 방문교수(1년), 중국 북경이공대학 법학원 방문학자(2개월), 중국 북경대학 방문학자(1년)를 지냈으며, 1992년부터 부산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역주서로 『완역 정몽正蒙』 (장재張載 저, 명문당)이, 저서로는 『한국지성과의 만남』 (공저, 부산대학교 출판부), 『『대학』 읽기』 (세창미디어), 『『중용』 읽기』 (세창미디어)등이 있으며 그 외 다수의 연구논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