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작가의 두 번째 수필집으로 부변 사람과 사물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서정적 수필 43편을 담고 있다. 정확한 문장과 구성으로 수필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 안에 핀 꽃」 「홍시」 「매듭」 「혼자 앉다」 「글숲을 걷다」 등 주옥 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Contents
작가의 말 | 두 번째 수필집을 펴내며
김경희 수필집 서평 | 기억의 소환, 베풀기 그리고 함께하기 · 곽흥렬
제1부 방 안에 핀 꽃
마중
방 안에 핀 꽃
깡다구?
나도 꽃
대궐 같은 집
혹이 생기다
방아지기 작은아버지
명절이 다가온다
뿌리를 내리다
주머니칼
홍시
제2부 39명의 웃음소리
김장하는 날
동네 사람들
매듭
마음의 양식을 얻는 시절
39명의 웃음소리
밥을 짓다
검버섯
옻
오포
끈
마디
모교 가는 길
제3부 다솔사 가는 길
깐촌에서 만난 봄
가을 위에 겨울이
금계국 마을
다솔사 가는 길
가을날의 행복론
혼자 앉다
물줄기, 셋
행운의 액자
비움의 계절
제4부 상락원 사람들
강물이 흐르다
노을
가시
글숲을 걷다
스님! 메리 크리스마스
뒤웅박 팔자
밤의 단상
상락원 사람들
안부가그리운 계절
나침판
밥그릇 싸움
Author
김경희
경상북도 김해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고 2015년 [선수필]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현 가야문화예술진흥회 회장, 김해수필협회 회장, 김해예총 부회장, 김해문인협회 부회장,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경상북도 김해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고 2015년 [선수필]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현 가야문화예술진흥회 회장, 김해수필협회 회장, 김해예총 부회장, 김해문인협회 부회장,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