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은 삶에 대한 커다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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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6/05
Pages/Weight/Size 135*195*15mm
ISBN 9791189044428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삶은 선택과 결정의 연속!

열네 살 보니 보네의 삶은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선택의 연속이다. 식사냐 등교냐, 출석이냐 결석이냐, 친구냐 적이냐, 바지냐 치마냐, 전화나 만남이냐, 결혼이냐 비혼이냐, 고백이냐 침묵이냐, 수용이냐 저항이냐! 선택은 언제나 쉽지 않은 법. 작가가 꿈인 열네 살 보니 보네는 삶에서도 종이 위에서도 확신에 찬 결정을 할 수 있을까?

수지 모건스턴의 이 글에는 서투르고 혼란스러워하는 사춘기 청소년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다. 그 곁에는 너그러운 포용과 넘치는 활기를 지닌 할머니들과 이웃 여성들이 있고, 삶의 기쁨과 행복을 되새길 수 있는 유쾌한 사건들이 있다. 알베르틴의 간결하고도 유머러스한 일러스트는 읽는 맛을 더한다.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세대를 초월한 여성들의 연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여성 청소년의 성장담은 청소년은 물론이고 다양한 독자들에게 의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Contents
잠, 아니면 삶? / 기상, 아니면 늦잠? / 감아, 아니면 말아? / 식사, 아니면 등교? / 엉덩이, 아니면 따귀? /
친구, 아니면 적? / 입속, 아니면 쓰레기통? / 결석, 아니면 출석? / 일상, 아니면 모험? /
사교적, 아니면 비사교적? / 부엌, 아니면 거실? / 든든한 아빠, 아니면 친구 같은 아빠? / 침묵, 아니면 죽음? / 귀, 아니면 입? / 청바지, 아니면 치마? / 친절, 아니면 카리스마? / 남의 가족, 아니면 나의 가족? /
냄새, 아니면 암? / 전화, 아니면 만남? / 외할머니, 아니면 친할머니? / 결혼, 아니면 비혼? / 전쟁, 아니면 평화? / 침묵, 아니면 대화? / 히치하이킹, 아니면 자전거? / 부유한, 아니면 평범한? / 삶, 아니면 죽음? /
비, 아니면 해? / 결혼, 아니면 자전거? / 이혼, 아니면 재혼? / 로맨틱 코미디, 아니면 감동적인 드라마? /
고백, 아니면 침묵? / 있는 것, 아니면 없는 것? / 혼자, 아니면 함께? / 수용, 아니면 저항? /
내 이야기, 아니면 네 이야기? / 방 두 개, 아니면 방 세 개? / 승자, 아니면 패자?
Author
수지 모건스턴,알베르틴,이정주
늘어진 미키마우스 티셔츠를 아무렇지도 않게 입는 엄마. 프랑스의 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유태계 미국인으로 1945년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났으며, 미국, 이스라엘, 프랑스에서 공부했다. 프랑스 수학자인 남편과 결혼한 후 프랑스 남부 니스에 정착했으며 2005년까지 소피아 앙티폴리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니스-소피아-앙티폴리 대학에서 비교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프랑스인 남편의 영향으로 프랑스어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두 딸을 기르면서부터 어린이 문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1979년에 처음으로 히브리어 알파벳 책을 출간했고, 이후 그림 동화에서부터 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써왔다. 그녀의 글은 엉뚱하면서도 재치 있고 유머와 위트가 넘쳐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톰텐 상, 크로너스 상, 밀드레드 L. 배첼더 상 등의 많은 상을 수상했고, 2005년에는 문화예술 공로훈장을 수여받았다. 지금까지 수십 권이 넘는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발표했으며, 두 딸과 함께 쓴 작품도 있다. 2005년 3월 18일 파리의 살롱 드 리브르에서 “60세, 책 60권!”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스스로 말한 대로 ‘어린이와 청소년 문학의 전도사-대변인’으로서의 길을 가고 있다.

지금까지 지은 책으로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아이들에게 교과서에서는 결코 배울 수 없는 가르침을 주는 할아버지 노엘 선생님의 이야기『조커, 학교 가기 싫을 때 쓰는 카드』를 비롯하여 자신이 실제로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소설 『사랑이 지구를 돌게 한다』, 『엉뚱이 소피의 못 말리는 패션』 ,『우리 선생님 폐하』, 『공주도 학교에 가야 한다』, 『0에서 10까지 사랑의 편지』,『박물관은 지겨워』, 『내 생애 최고의 캠핑』, ‘엠마’ 시리즈, 『어느 할머니 이야기,』 『엄마는 뭐든지 자기 맘대로야』, 『네 마음의 소리를 들어 봐』 등이 있다.
늘어진 미키마우스 티셔츠를 아무렇지도 않게 입는 엄마. 프랑스의 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유태계 미국인으로 1945년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났으며, 미국, 이스라엘, 프랑스에서 공부했다. 프랑스 수학자인 남편과 결혼한 후 프랑스 남부 니스에 정착했으며 2005년까지 소피아 앙티폴리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니스-소피아-앙티폴리 대학에서 비교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프랑스인 남편의 영향으로 프랑스어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두 딸을 기르면서부터 어린이 문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1979년에 처음으로 히브리어 알파벳 책을 출간했고, 이후 그림 동화에서부터 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써왔다. 그녀의 글은 엉뚱하면서도 재치 있고 유머와 위트가 넘쳐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톰텐 상, 크로너스 상, 밀드레드 L. 배첼더 상 등의 많은 상을 수상했고, 2005년에는 문화예술 공로훈장을 수여받았다. 지금까지 수십 권이 넘는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발표했으며, 두 딸과 함께 쓴 작품도 있다. 2005년 3월 18일 파리의 살롱 드 리브르에서 “60세, 책 60권!”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스스로 말한 대로 ‘어린이와 청소년 문학의 전도사-대변인’으로서의 길을 가고 있다.

지금까지 지은 책으로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아이들에게 교과서에서는 결코 배울 수 없는 가르침을 주는 할아버지 노엘 선생님의 이야기『조커, 학교 가기 싫을 때 쓰는 카드』를 비롯하여 자신이 실제로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소설 『사랑이 지구를 돌게 한다』, 『엉뚱이 소피의 못 말리는 패션』 ,『우리 선생님 폐하』, 『공주도 학교에 가야 한다』, 『0에서 10까지 사랑의 편지』,『박물관은 지겨워』, 『내 생애 최고의 캠핑』, ‘엠마’ 시리즈, 『어느 할머니 이야기,』 『엄마는 뭐든지 자기 맘대로야』, 『네 마음의 소리를 들어 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