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발명품, 역사가 지워 버린 여성 발명가들 이야기. 지금은 18세 이상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선거에 참여할 수 있지만, 불과 19세기 이전만 하더라도 여성은 참정권이 없었다. 심지어 도서관을 출입할 수도 없었으며, 특허를 등록할 권리마저 없어서 스스로 발명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특허권을 남편 이름으로 또는 소속된 회사 이름으로 등록하였다.
가부장제가 지배하던 시대에 살면서 자식을 건사하고, 고된 집안일과 가난에 시달리면서도 더 나은 삶을 위해 발명에 시간과 열정을 쏟아 놀라운 발명품을 탄생시킨 여성 발명가들. 인류의 삶을 변화시킨 위대한 발명품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역사에 흔적조차 남기기 어려웠던 여성 발명가들의 삶을 추적하여 산드라 우베가 책으로 엮었다.
Author
산드라 우베,윤승진,신무연
1972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으며, 바르셀로나 예술 및 공예 학교를 졸업했다.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 작가, 희곡 작가인 산드라 우베는 신문, 잡지, 라디오, 텔레비전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매체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621㎞』 『수선화』 『줄루족의 시간』 등 세 편의 그래픽 노블과 『여기 나에게 손을 대 주세요』를 출판했다. 산드라 우베가 직접 그린 여성 발명가들의 초상화는 2017~2019년 동안 바르셀로나 전 지역에서 순회 전시회를 가졌다.
1972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으며, 바르셀로나 예술 및 공예 학교를 졸업했다.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 작가, 희곡 작가인 산드라 우베는 신문, 잡지, 라디오, 텔레비전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매체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621㎞』 『수선화』 『줄루족의 시간』 등 세 편의 그래픽 노블과 『여기 나에게 손을 대 주세요』를 출판했다. 산드라 우베가 직접 그린 여성 발명가들의 초상화는 2017~2019년 동안 바르셀로나 전 지역에서 순회 전시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