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크러시

경제를 전문가에게만 맡겨놓는 것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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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8982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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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2/22
Pages/Weight/Size 143*205*19mm
ISBN 9791188982769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주류 경제학계에 던지는
신참 경제학도들의 선전포고

책 제목인 ‘이코노크러시(Econocracy)’가 무슨 뜻인지 제대로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저자들의 메시지를 얼추 파악할 수 있다. 이코노크러시란 ‘경제학이 통치하는 사회’를 뜻하는, 저자들이 만든 조어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 당시 성장기를 보낸 저자들은 경제학과 경제정책이 개인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다는 것을 절절하게 느꼈고, 그 경제학을 배우기 위해 대학에 입학했다. 하지만 대학에서 마주한 경제학은 상상했던 학문과 너무 달랐다. 대학에서 배운 경제학만으로는 세상을 이해하는데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런 현상을 배태한 가장 중요한 원인의 하나로 이들은 신고전학파 경제학으로 불리는 주류 경제학파에 의한 경제학의 독점과 학문적 오만을 지목하며, 경제학민주주의와 경제교육개혁을 역설한다. 노암 촘스키와 장하준이 적극 추천한다.
Contents
추천사 1
앤디 홀데인의 서문 9
감사의 말 17

들어가는 글 19
제1장 이코노크러시 29
제2장 교리가 된 경제학 67
제3장 신고전학파 경제학을 넘어서 103
제4장 경제학의 영혼을 지키기 위한 투쟁 151
제5장 교양교육의 재발견 195
제6장 모두를 위한 경제학 235

부록1. 커리큘럼 리뷰에 대한 기술 부록 269
부록2. 커리큘럼 리뷰 방법론 287
역자 후기 300
[맨체스터 자본주의] 시리즈에 대하여 307
Author
조얼,카할 모런,제크 워드 퍼킨스,안철흥
맨체스터 대학에서 PPE(철학과 정치학, 경제학 융합 전공) 과정을 졸업했다. 대학 2학년 때인 2012년, 동료 카할 모런과 제크 워드 퍼킨스와 함께 맨체스터 대학 내 경제학 개혁운동 동아리인 포스트 크래시 경제학회(Post-Crash Economics Society)를 창립했다. 졸업 후 퀸메리 대학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경제학 개혁운동 단체 리싱킹 경제학(Rethinking Economics)의 공동의장을 역임했다. 현재 리싱킹 경제학의 웹 사이트 ‘Economy’(www.ecnmy.org)의 대표로서 다양한 경제학 개혁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맨체스터 대학에서 PPE(철학과 정치학, 경제학 융합 전공) 과정을 졸업했다. 대학 2학년 때인 2012년, 동료 카할 모런과 제크 워드 퍼킨스와 함께 맨체스터 대학 내 경제학 개혁운동 동아리인 포스트 크래시 경제학회(Post-Crash Economics Society)를 창립했다. 졸업 후 퀸메리 대학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경제학 개혁운동 단체 리싱킹 경제학(Rethinking Economics)의 공동의장을 역임했다. 현재 리싱킹 경제학의 웹 사이트 ‘Economy’(www.ecnmy.org)의 대표로서 다양한 경제학 개혁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