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 청소년 문고 26권. 『도서관 마녀의 태블릿』은 누구에게도 말 못할 저마다의 상처를, 도서관 마녀가 빌려주는 태블릿을 통해 극복해나가는 본격 판타지 성장담이다. 유미가 다니는 고등학교에는 학도 마녀라 불리는 도서관 사서가 있다. 선생님이라곤 하지만 아이들에게 친절하지도 않고, 언제나 까칠한 모습에 다들 가까이 가기 싫어한다. 유미는 단짝 친구 하린에게 학도 마녀가 가지고 있는 태블릿 PC의 비밀을 듣게 되고, 자신도 그 태블릿의 마법을 경험해보고 싶어진다. 학도 마녀는 특별한 이 태블릿만의 사용법을 알려주며, 대여 기간은 7일로 못 박는다. 유미는 이 태블릿으로 무슨 일을 하고 싶은 것일까?
Contents
금발의 제니
여기서부터 다시
너를 부르는 시간
Author
차무진
1974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2010년 장편소설 『김유신의 머리일까?』로 데뷔했다. 2017년에 『해인』을, 이후 『해인』의 세계관을 확장한 『모크샤, 혹은 아이를 배신한 어미 이야기 1,2』를 발표했다. 2019년에 발표한 『인 더 백』은 대중성과 문학성을 고루 갖추어 한국 장르문학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고 평가받았으며 출간 즉시 판권이 계약되었다. 그 외 『좀비 썰록』(공저), 『당신의 떡볶이로부터』(공저) 『카페 홈즈의 마지막 사랑』(공저), 『태초에 빌런이 있었으니』(공저) 등이 있다. 발표한 단편으로는 미스터리 격월간 문예지 [미스테리아]에 실린 「비형도」(13호), 「마포대교의 노파」(24호)가 있다. 2020년 빌런만을 심층 연구한 작법서 『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빌런 작법서』를 냈다.
1974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2010년 장편소설 『김유신의 머리일까?』로 데뷔했다. 2017년에 『해인』을, 이후 『해인』의 세계관을 확장한 『모크샤, 혹은 아이를 배신한 어미 이야기 1,2』를 발표했다. 2019년에 발표한 『인 더 백』은 대중성과 문학성을 고루 갖추어 한국 장르문학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고 평가받았으며 출간 즉시 판권이 계약되었다. 그 외 『좀비 썰록』(공저), 『당신의 떡볶이로부터』(공저) 『카페 홈즈의 마지막 사랑』(공저), 『태초에 빌런이 있었으니』(공저) 등이 있다. 발표한 단편으로는 미스터리 격월간 문예지 [미스테리아]에 실린 「비형도」(13호), 「마포대교의 노파」(24호)가 있다. 2020년 빌런만을 심층 연구한 작법서 『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빌런 작법서』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