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요환 시인의 시와 에세이는 용수리 존카페에서의 일상과 삶의 다양한 순간들을 담고 있다. 그가 진심으로 커피를 볶고 사람을 대하는 마음은 따뜻한 울림을 전해준다.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삶의 지혜와 위로를 찾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Contents
추천사
프롤로그
1부_커피에 이름을 짓다
용수리 시인이 볶는 커피 16
무작정 커피를 볶다 18
커피에 이름을 짓다 21
시를 쓰고 커피를 볶는 것은 운명이
아닐까요? 24
시 25
커피는 밥을 짓는 것과 같아요 27
커피 공장을 옮기면서 30
별의 탄생과 커피 32
진심을 볶는 커피 34
로스팅은 마음을 볶는 것 같습니다 37
커피는 색이다 40
2부_이곳 카페에 손님이 많은 이유를 아냐고?
두 번 망한 카페 세 번째 주인 45
가시 많은 말에도 향기가 있다 49
문 53
손님에게 절대 커피 팔지 마세요 54
내 얼굴은 나에게 하는 고백이다 58
안부 60
사람을 남기는 장사 62
그까이것 66
말에는 향기가 있다 68
말 한마디가 그리울 때가 있다 71
세상이 시끄러운 것은 73
언어가 가진 배려 75
밥은 먹었니? 77
이곳 카페에 손님이 많은 이유를 아냐고? 80
3부_지금 행복하세요?
희한한 하루 86
어쩌면 우린 89
우리가 행복한 이유 90
행복은 92
전 지금이 몹시 궁금합니다 94
행복한 맛 97
지금 행복하세요? 98
생명 하나가 나에게 온다는 것은 100
우리는 수평을 찾아 떠도는 별이다 103
내가 사랑하는 것들은 전부 별이 되어라 106
누군가에 화가 난다면 109
축복을 나누어라 110
나눈다는 것은 112
4부_상처는 어떻게 꽃이 될까?
씨앗 하나가 그냥 꽃이 될 리는 없다 117
별을 찾아가는 우리처럼 120
꽃은 122
들꽃에 물어보렴 125
꽃 아래서 126
꽃 129
꽃은 자꾸만 수평을 향해
피어날 것이기에 130
상처는 어떻게 꽃이 될까? 132
별과 꽃이었으면 135
온종일 비가 내리는 하루 136
철판에도 향기 나는 꽃은 핀다 138
철판 141
멜론 세 덩이 143
공존 146
나무 아래에 149
나무로부터 나는 들었네 151
토마토가 자라고 있어 152
17층 달팽이 155
겨울을 견뎌내고 157
오리 158
달 160
5부_비는 너에게 천천히 알려 준다
지금 내리는 비처럼 165
비가 내리는 순간 168
비 170
비의 농담 172
비의 소리 175
비는 너에게 천천히 알려 준다 176
날이 점점 추워진다는 것은 178
겨울나무 180
용수리에서 첫눈 182
첫눈 184
오늘처럼 눈이 내리는 날에는 187
눈 189
봄의 환대 191
청개구리 194
6부_누구나 순간이 있답니다
순간 198
누구나 순간이 있답니다 200
그래도 힘내! 203
절망이 너에게 오면 206
이율배반 209
우연적 필연 211
꿈을 만드는 연금술사 213
천국이 있을까요? 216
값없이 살 수 있는 것들 219
진심이라는 비번 222추처ㄴ사
염치가 없어서 224
불평한 공평 227
운명 231
언어 234
어쩌겠노, 마무리 잘해라 236
희망 239
감사는 선물이다 242
감사의 기도 244
에필로그
너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249
Author
최요환
온라인 게임 개발자에서 커피 로스터로 읍내 시골 카페 운영
콘코디아 국제 대학교 경영 겸임교수
한국복지목회협의회 바리스타/로스팅 전임강사
2017년 한국문학세상 시인 등단
QUT(Queensland University of Technology) 졸업
온라인 게임 개발자에서 커피 로스터로 읍내 시골 카페 운영
콘코디아 국제 대학교 경영 겸임교수
한국복지목회협의회 바리스타/로스팅 전임강사
2017년 한국문학세상 시인 등단
QUT(Queensland University of Technology)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