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좋은 교토의 멋과 맛에 빠지다!
발길 닿는 대로 여유롭게 거닐기 좋은 교토 핵심 가이드북
과거와 현재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교토는 빡빡한 계획과 빠른 걸음보다는 느림과 여유로움이 어울리는 도시이다. 오랜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옛 사찰과 전통 가옥은 교토만의 고즈넉한 정취를 풍기고, 전통을 잇는 특색 있는 상점과 아기자기한 골목 사이에 숨은 식당, 그리고 개성 넘치는 이색 카페 들은 교토만의 색다른 매력을 더한다.
기존의 여행서는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기초적인 정보를 모두 담아 무겁고 복잡했다. 이 책은 그런 군더더기를 쫙 빼고 잘 알려지지 않은 알찬 정보만을 담아 가볍게 들고 다니며 언제든 펼쳐볼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교토를 지역별로 나누어 꼭 들러야 할 관광 명소와 상점, 식당, 카페 등을 소개하여 원하는 장소를 골라 발길 닿는 대로 여행하기에도 제격이다. 지친 일상을 벗어나 즉흥적으로 떠나온 여행이라도 아침에 눈을 떠서 책을 펼치고 그날의 기분에 따라, 남다른 취향에 따라 손쉽게 코스를 짜서 길을 나서면 된다.
DJ와 디자이너라는 독특한 이력의 두 저자가 남다른 시선으로 선별한 장소들을 담은 책의 가이드를 따라가다보면 교토를 처음 여행하는 사람은 물론 교토 여행이 익숙한 사람도 기대한 만큼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또한 책 속의 ‘교토 거리 지도’는 골목 사이사이까지 친절하게 걸음을 안내해줄 것이다. 이제 책을 펼쳐 들고 나만의 여행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아무래도 좋은 교토의 멋과 맛에 빠져들어보자.
Contents
들어가며
완벽한 교토의 나날
교토 지도
교토 지역
교토역
고조
시조
산조·데라마치
히가시야마 남부
기온
히가시야마 북부
교토 북부
니조
교토 근교
아라시야마
에이잔 전철
나라 선
여행 팁
세부 목차
감사의 말
Author
스티브 와이드,미셸 매킨토시,심혜경
스티브는 작가이자 DJ이다. 그는 프라이멀 스크림, 프로디지, 생 에티엔 등의 뮤지션들과 함께 공연했으며, 지난 20년간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서 영국 인디음악 라디오를 진행하며 PJ 하비, 라디오헤드, 비외르크 등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내 미셸과 함께 쓴 『도쿄』와 데이비드 보위에 대해 쓴 『보위 A-Z』, 프린스에 대해 쓴 『프린스 A to Z』를 출간했다. 두 사람은 부부이자, 일본 온천 마니아로 지난 15년간 해마다 서너 번씩 일본을 찾고 있다. 일본 곳곳에 있는 온천과 대중목욕탕에 몸을 담그며 직접 체험한 곳만 해도 벌써 100곳이 넘는다. 안락한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는 소규모 대중목욕탕부터 도심에 자리한 세련된 스파,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매력을 가진 깊은 숲속의 온천까지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다. 공저 『일본 온천 순례』에서 두 사람은 일본에서 겪은 멋진 온천 경험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온천의 역사부터 에티켓, 온천을 즐기는 방법 등 일본 온천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한다.
스티브는 작가이자 DJ이다. 그는 프라이멀 스크림, 프로디지, 생 에티엔 등의 뮤지션들과 함께 공연했으며, 지난 20년간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서 영국 인디음악 라디오를 진행하며 PJ 하비, 라디오헤드, 비외르크 등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내 미셸과 함께 쓴 『도쿄』와 데이비드 보위에 대해 쓴 『보위 A-Z』, 프린스에 대해 쓴 『프린스 A to Z』를 출간했다. 두 사람은 부부이자, 일본 온천 마니아로 지난 15년간 해마다 서너 번씩 일본을 찾고 있다. 일본 곳곳에 있는 온천과 대중목욕탕에 몸을 담그며 직접 체험한 곳만 해도 벌써 100곳이 넘는다. 안락한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는 소규모 대중목욕탕부터 도심에 자리한 세련된 스파,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매력을 가진 깊은 숲속의 온천까지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다. 공저 『일본 온천 순례』에서 두 사람은 일본에서 겪은 멋진 온천 경험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온천의 역사부터 에티켓, 온천을 즐기는 방법 등 일본 온천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