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땋는 아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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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8/30
Pages/Weight/Size 133*212*15mm
ISBN 9791188903771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Contents
시인의 말

1부 청호동 이야기 Ⅰ

늙은 갯배의 노래
청호동 어느 아마이의 회고록 첫 페이지
가시 이야기
비린내
배추 심은 집
신발 낚시질
이까 커피를 아시는지
빨간 이까 빨갱이
내 이름 또민자
순종이는 회장이었다
파도 땋는 아바이
납북어부 득엽이
봉식이 봉식이네
구술 서 말로 그리는 그림지도
째복
청호동 몸빼
장 선생과 서 선생
그리운 삼판다리
한 눈에 청호동
향수 '청호 NO 70'
쌀집 아바이 상철이 아바이
태평양 제일 사공 낚사공
연탄재 운동장
아바이는 환쟁이였다

2부 청호동 이야기 Ⅱ

청호동에는 부고가 없다
새로운 황제들
오징어
바람 따는 아마이
어느 청호동 아마이의 묘비명
어느 청호동 오래비의 묘비명
청호동에는 통곡의 불 있다
표류선이 달아준 훈장
아가리 배가 데려다준 동산
다시 두 동강 아바이 마을
청호동에는 여관이 없다
갯배
옥준식 이야기
해변의 공동묘지
모래 백넘버
귀향 훈련
도강 훈련
철민이 이야기
갯배 타지 못하는 날
얼룩 책가방
향고를 아시는지
고구려 사나이 유남수
월선이는 이쁘기도 하지
아마이 아바이들의 좌우명
사룽 염총

3부 바다 바라보는 법

바다 바라보는 법 99
깊은 사람
반지
점심때 사라지는 오후
스물다섯 토막의 공룡들
오징어 잡는 사람이었다
문신 앉히는 바다
장미
수평선
소금길
국이 끓었다
배는 기도
형벌의 이름 아버지
에밀레 종소리 들리는
門에는 왜 이가 없을까
바다 바라보는 법 79
명태 맑은국
우리 부부들의 후예

4부 貫胸國 사람들

나무를 따라갔더라면
시험 치러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
아침 골목에서 듣는 詩
변소를 찾아서
삼방철재 있던 자리
신발이 늘어났다
물ㄹ의 근육
악기 고치러 다니는 사람 성무웅 씨
나비
貫胸國 사람들
독서의 비밀
文身
자유시간
마스크 피폭
36.5
바다에도 무 배추
축 그리고 쾌
청초호

해설: 가장 속초적인 서정과 서사로 노래한 음유시 - 임수철
Author
박대성
시인.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산 99번지에서 태어나 관동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강원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였다. 2018년 강원문화재단 문예창작지원금 수혜를 받았다. 시집 『아버지, 액자는 따스한가요』, 『파도 땋는 아바이』 등이 있다.
시인.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산 99번지에서 태어나 관동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강원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였다. 2018년 강원문화재단 문예창작지원금 수혜를 받았다. 시집 『아버지, 액자는 따스한가요』, 『파도 땋는 아바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