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에게 ‘혼자라도 할 수 있다고, 그리고 넌 결코 혼자가 아니라고.’ 용기를 주는 그림책이에요. 엄마가 없는 아이, 아빠가 없는 아이, 친구가 없는 아이, 또 혼자라고 생각하는 모두에게 문어 목욕탕으로 오라고, 그리고 신나게 놀자고 이야기하지요.
혼자라서 쓸쓸하고 외롭다고 느끼나요? 남들과 다른 내가 부끄러운가요? 그렇다면 오늘은 ‘문어 목욕탕’의 문을 활짝 열고 들어가 보세요. 외롭고 쓸쓸한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 내고 탕 안에 풍덩 빠져 보면, 따듯한 물속에서 매끈하고 동그란 머리가 빼꼼하고 인사할지도 몰라요.
Author
최민지
그림책 작가가 될 줄이야.
『문어 목욕탕』, 『코끼리 미용실』, 『마법의 방방』, 『나를 봐』를 쓰고 그렸다.
그림책 작가가 될 줄이야.
『문어 목욕탕』, 『코끼리 미용실』, 『마법의 방방』, 『나를 봐』를 쓰고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