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 사계

전통, 자본, 능력주의가 지배하는 미국 명문대의 빛과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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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11/30
Pages/Weight/Size 173*235*20mm
ISBN 9791188836819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예일, 사계』는 예일대에 관한 모든 것을 샅샅이 보여줍니다. 예일의 삶, 문화, 역사, 학문, 미션, 도전 그리고 그 이상을 풀브라이트 학자의 시선으로 구술하는 신나는 읽을거리입니다. 학부생과 대학원생으로 모두 7년을 예일 캠퍼스에서 지냈던 저도 인정할 만큼 생생하고 상세한 예일 스토리가 너무도 정확하게 서술됩니다. 게다가 제가 직접 경험했던 예일대 학생의 생활과 문화에 대하여 아름답고도 날카로운 지적을 거듭 이어갑니다. 이런 내용이 예일을 1년간 방문했던 ‘외부인’의 관점으로 쓰여졌다는 사실이 가히 경외스럽습니다...덧붙여, 이 책은 예일에 관한 것이지만 예일만이 아닙니다. 아이비리그와 미국의 대학 그리고 미국이 직면한 다양한 이슈를 다루기도 합니다. 대학입학과정, 캠퍼스 내 표현의 자유, 진보와 보수의 문화전쟁, 대학과 지역사회의 복잡한 관계, 언론 이슈 등이 사례입니다. 이 책을 다 읽으시면 대학의 조리개로 관찰한 미국 사회가 어떠한 모습인가를 훨씬 더 명쾌하게 이해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예일에 머무는 것이 어떤지를 조금 맛보고 싶은 분은 누구든 이 책에 기대어 함께 여행하시길 빕니다. -문인호 추천사 중-

Contents
제1장 예일대 미리보기
1.1. 예일대 가는 길
1.1.1. 4개 장면
1.1.2. 예일대 캠퍼스 살펴보기
1.1.3. 예일대 학부의 학사 운영
1.1.4. 풀브라이트
1.1.5. 기숙대학
1.2. 예일대 사람들
1.2.1. 예일대 사람이 되는 길
1.2.2. 예일의 현직 교수들
1.2.3. 예일대의 학생조직, 학생회
1.2.4. 대학원생 노조

제2장 예일, 사계
2.1. 봄: 예일 4계의 시작
2.1.1. 봄학기의 시작, 눈 덮인 캠퍼스
2.1.2. 예일대 2018년 봄학기 수업
2.1.3. 예일 공개강좌 주간
2.1.4. 예일대 졸업 행사
2.1.5. 학비 부담, 가족의 기여
부록: 토머스 프리드먼과 젭 부시
2.2. 여름: 오랜 빛, 새로운 지성
2.2.1. 1701년 “신, 조국, 예일을 위해”
2.2.2. 대학신문의 가치: 예일대 신문
2.2.3. 예일대 도서관
2.2.4. 금강산도 식후경, 예일에서 밥 먹기
2.2.5. 예일대 로스쿨
부록: 경북대 학생들의 예일 여름학기
2.3. 가을: 역동하는 예일
2.3.1. 예일 기후 컨퍼런스
2.3.2. 힉슨 강의 시리즈, 텍사스 강연
2.3.3. 예일과 스포츠
2.3.4. 미식축구, 대학풋볼
2.3.5. 예일의 양성평등: 여학생 입학
부록: 뉴잉글랜드의 대학 캠퍼스 투어
2.4. 겨울: 예일의 그늘과 도전
2.4.1.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 예일을 점령하라.
2.4.2. 예일의 월스트리트 티켓?: 경영대학원
2.4.3. ‘술 취한’ 예일?
2.4.4. 예일대 〈해골단〉
2.4.5. 예일의 폐쇄적 진보성, ‘그들만의 리그’
부록: 예일대 학생의 정신건강 문제
2.4.6. 예일의 빛과 어둠

제3장 예일을 넘어
3.1. 미국 대학의 다양한 모습
3.1.1. 미국의 좋은 대학과 입시
3.1.2. 대학과 표현의 자유
3.1.3. 매사추세츠 주립대와 5개 대학 연합체
3.1.4. 미국 대학의 과세 논쟁
3.1.5. ‘관료제 때리기’ , 예일과 매사추세츠 주립대의 대학 행정
3.2. 경계를 넘어서
3.2.1. 코네티컷 이야기
3.2.2. 새로운 도피처, 뉴헤이븐
3.2.3. 인종차별, 미국과 예일의 오랜 도전
3.2.4. 미국의 주류 신문: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제4장 에필로그
Author
이시철
경북대와 서울대에서 행정학을 공부했고 워싱턴대(Univ. of Washington)에서 도시계획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3년 대전광역시 교통국장을 끝으로 공직을 떠나 대학으로 옮긴 후 한국지방자치학회보 편집위원장, 한국정부학회 회장, 경북대 기획처장/교무처장,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경북대학교 부총장/대학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2009~10년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Univ. of Massachusetts Amherst)에서 3학기를 강의했고, 2017~18년 풀브라이트 방문교수로서 예일대학교(Yale Univ.)에서 1년간 연구와 강의를 경험하며 많은 사람과 교류했다. 저역서로 『Sustainable City Regions』, 『그린 어바니즘』 등이 있으며, 사람-건강-녹색-도시의 연결성 연구의 관심을 둔다. 최근 논문으로 “밀도와 안전의 공존 가능성; 코로나19 시대, 공간계획의 변화방향 예측”, “코로나19, 대구의 초기 대응에 관한 주요 쟁점 분석“ 등이 있다.
경북대와 서울대에서 행정학을 공부했고 워싱턴대(Univ. of Washington)에서 도시계획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3년 대전광역시 교통국장을 끝으로 공직을 떠나 대학으로 옮긴 후 한국지방자치학회보 편집위원장, 한국정부학회 회장, 경북대 기획처장/교무처장,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경북대학교 부총장/대학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2009~10년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Univ. of Massachusetts Amherst)에서 3학기를 강의했고, 2017~18년 풀브라이트 방문교수로서 예일대학교(Yale Univ.)에서 1년간 연구와 강의를 경험하며 많은 사람과 교류했다. 저역서로 『Sustainable City Regions』, 『그린 어바니즘』 등이 있으며, 사람-건강-녹색-도시의 연결성 연구의 관심을 둔다. 최근 논문으로 “밀도와 안전의 공존 가능성; 코로나19 시대, 공간계획의 변화방향 예측”, “코로나19, 대구의 초기 대응에 관한 주요 쟁점 분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