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토레정원에 꽃이 피었습니다

대관령 정원사의 전원생활 예찬
$28.75
SKU
9791188806560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hu 12/1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3 - Thu 12/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4/08/16
Pages/Weight/Size 152*223*30mm
ISBN 9791188806560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살바토레정원에 꽃이 피었습니다》는 이런 책입니다!

꽃과 책, 음악과 걷기, 무엇보다 바람과 눈의 마을 대관령을 사랑한 어느 산책자의 기록이자 매일매일 행복한 고통을 즐기는 치열하고 충성스러운 정원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30대에 귀촌한 이후 자연과 벗하며 정성스럽게 가꾸어 온 작은 정원에 관한 이야기는 가드닝에 진심인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Contents
글을 시작하며

1장 나는 정원사입니다

나만의 색을 만드는 예술가, 정원사
매일 일해야 ‘그대로’인 예술
행복한 고통을 즐기는 정원사
여름 정원에서 일한다는 것
정원은 곤충들의 놀이터
대관령 정원사의 가을
정원사는 가을에 봄을 생각한다
정원사는 미래를 산다

[살바토레정원의 봄꽃]

2장 꽃을 기다립니다

정원사는 매일 꽃을 생각한다
드디어 봄, 식물의 여왕 튤립을 만나는 시간
‘중간봄’의 요정들
장미, 화려한 뉴욕을 닮은 꽃
까다로운 미인, 양귀비
꽃의 재상, 작약
향기로 말하는 꽃, 백합
잘 아는 듯 잘 모르는, 무궁화
호기심은 씨를 뿌리게 한다

[살바토레정원의 여름꽃]

3장 자연의 품에 안겨 걷는 삶

‘대관령의 고독한 소년’이 걷는 숲길
나는 자연에서 매일 예술가를 만난다
나는 두 발로 길 위에 내 삶을 기록하고 있다
나의 애인 숲이 싸늘하게 식어 가고 있다
단풍의 매력

[살바토레정원의 가을꽃]

4장 눈과 바람의 나라 대관령에 산다는 것

미치광이 바람
완벽한 날을 즐기기 위한 설국 산책
겨울이 없었다면 봄꽃이 예쁘게 보였을까?
대관령에서 사는 것의 즐거움

5장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는 정원

위로와 치유의 정원으로 찾아오는 사람들
정원은 만남이다
자연을 닮은 사람, 아내 ‘카키 앵무새’
산골 소녀와 바바, 나의 사랑
Author
윤민혁
대학에서 마학(馬學)을 전공했고, 와이주얼리(Y Jewelry) 대표로 일했다. 소설 《바흐의 숲》을 쓴 몽상가이자 작가이며, 정원사이자 사진가이기도 하다. 평창군 승마협회 선수 겸 코치로도 활동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말과 꽃을 좋아했다. 나무, 꽃, 음악, 책, 사진, 걷기, 숲, 보석, 고독, 바흐, 저녁이 있는 삶을 좋아한다. 삼십 대에 대관령의 고요와 너른 들판에 반해 일찍 귀촌한 후 살바토레펜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원을 만들고 가꾸며 지금까지 이곳을 찾는 손님들과 하루하루 즐기며 살아간다. 살바토레정원은 2016년 국립수목원 ‘가 보고 싶은 정원 100’에 선정되었다.
대학에서 마학(馬學)을 전공했고, 와이주얼리(Y Jewelry) 대표로 일했다. 소설 《바흐의 숲》을 쓴 몽상가이자 작가이며, 정원사이자 사진가이기도 하다. 평창군 승마협회 선수 겸 코치로도 활동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말과 꽃을 좋아했다. 나무, 꽃, 음악, 책, 사진, 걷기, 숲, 보석, 고독, 바흐, 저녁이 있는 삶을 좋아한다. 삼십 대에 대관령의 고요와 너른 들판에 반해 일찍 귀촌한 후 살바토레펜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원을 만들고 가꾸며 지금까지 이곳을 찾는 손님들과 하루하루 즐기며 살아간다. 살바토레정원은 2016년 국립수목원 ‘가 보고 싶은 정원 100’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