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넷, 약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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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8/20
Pages/Weight/Size 140*205*16mm
ISBN 9791188794904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맨땅에 헤딩
웃고 울며 터득한
가장 나답게 내 꿈을 이루어가는 방법


『스물넷, 약사가 되기로 결심했다』는 스물넷부터 서른넷까지 10년의 세월 동안 꿈을 향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빛나는 열정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7살, 어린 나이에 병원에 입원하게 된 저자는 아픈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히 품는다. 그 작은 새싹을 가슴에 간직한 채 자라오며 마침내 스물넷, 약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두 번의 약대 편입 실패로 인해 이대로 꿈을 포기해야 하는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고, 방황 속에서 우연한 기회에 닿아 헝가리 약대 입학이라는 큰 도전을 실행하기에 이른다.

그렇게 한국인 학생이 한 명도 없는 헝가리의 대학교에서 5년 동안 영어와 헝가리어라는 언어장벽과 난이도 높은 약학 공부, 타지 생활의 외로움과 고군분투한 끝에 약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성공한다. 하루하루 스스로의 한계를 이겨내는 과정 속에서 실질적으로 어떤 공부방법을 적용하고, 얼마만큼의 성과를 거뒀는지 자세히 풀어놓는다.

처음 약대 편입을 준비하기 시작한 나이는 스물넷, 헝가리 약대에 입학한 나이는 스물여섯, 약대를 졸업하고 제약회사에 취업한 나이는 서른하나, 회사에 다니면서 약사고시에 합격한 건 서른넷. 스물넷부터 서른넷까지 10년의 세월 동안 포기하지 않고, 쏟아부은 노력으로 마침내 결과를 일궈낸 이 열정의 기록을 통해, 삶에서 모든 것을 걸어야 할 순간, 꿈을 향해 달려 나갈 용기와 희망을 얻어가기를 바란다.
Contents
Chapter 1 스물넷, 약사가 되기로 결심하다

엄마, 머리가 아파요 | 왜 공부해야 할까? | 나의 롤 모델은 천재소녀 과학자 | 방황 속에서 피어난 꽃 | 약대 편입 실패, 비로소 깨달은 것 | 영알못 외대생, 7개국어 언어천재 다니엘을 만나다 |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 포기하려고 했을 때 기회의 문이 열리다

Chapter 2 겁 없이 떠난 헝가리에서의 5년

밑도 끝도 없이 세게드에 도착하다 | 26년 만에 첫 독립 | 헝가리 유학생? 헝그리 유학생! | 피할 길은 없다! 직접 영어와 부딪치다 | 유학 생활을 계속해? 말어? | 결정의 순간에는 나를 믿어라 | 혼자 하는 여행이 내게 준 것들 | 한국음식은 나만의 필살기 | 진실한 노력은 운을 불러온다

Chapter 3 모든 것을 걸고 공부해야 할 순간이 온다면

반드시 성취하는 세 가지 원칙 | 한순간도 놓치지 마라 | 움직이면, 건강과 집중이 내 것이 된다 | 적재적소에 활용 가능! 영양관리법 | 먼저 숲을 봐라 | 손으로 쓰면 머리에 새겨진다 | 컨닝페이퍼가 공부에 도움된다고? | 입으로 공부하면 더 잘 외워진다 | 반복은 전략적으로 하라 | 중요한 공부는 새벽 시간을 활용하라

Chapter 4 영알못 유학생의 운명을 바꿔놓은 필살기

기본 100문장은 무조건 외워라 | 문법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 원서 읽기로 인풋 챙기기 | ‘보고, 듣고, 따라 하고’ 인풋과 아웃풋 동시에 넓히기 | 무엇을 말할 것인가? 콘텐츠도 중요하다 | 가장 빨리 영작에 능숙해지는 요령

Chapter 5 또 다른 꿈을 위하여

약사가 되기까지 10년, 조금 늦게 가도 괜찮아 | 내가 원하는 삶의 가치, 나눔 |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자 | 누구든 나의 멘토가 될 수 있다 | 나는 평생 공부하는 약사를 꿈꾼다
Author
이주연
스물넷, 한국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약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2년 동안 약대 편입을 준비했으나 두 번의 실패를 겪었다. 포기해야 하나 방황하고 있을 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나 스물여섯, 헝가리의 세게드대학교 약학과에 입학했다. 꿈을 향해 낯선 외국 땅에 발을 디뎠지만, 영어와 헝가리어라는 언어장벽과 학교의 유일한 한국인이라는 난관에 부딪혀 좌충우돌 유학생활을 보냈다. 5년여의 피나는 노력 끝에 2014년 졸업과 동시에 헝가리 약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국에 돌아온 뒤 국내 벤처 및 제약회사에서 일하며 약사고시를 준비하다 서른넷, 마침내 약사가 되는 데 성공했다. 약사의 꿈을 이루기까지 자그마치 10년이란 세월 동안 포기하지 않고 끈기로 승부한 그 과정을 고스란히 『스물넷, 약사가 되기로 결심했다』에 담았다.

이후에는 결혼과 육아, 일을 병행하면서 평생 공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약사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약사로서도, 개인으로서도 끊임없이 성장하는 삶을 살기 위해 고전 필사, 글쓰기 등 또 다른 목표를 하나하나 이뤄가는 중이다.
스물넷, 한국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약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2년 동안 약대 편입을 준비했으나 두 번의 실패를 겪었다. 포기해야 하나 방황하고 있을 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나 스물여섯, 헝가리의 세게드대학교 약학과에 입학했다. 꿈을 향해 낯선 외국 땅에 발을 디뎠지만, 영어와 헝가리어라는 언어장벽과 학교의 유일한 한국인이라는 난관에 부딪혀 좌충우돌 유학생활을 보냈다. 5년여의 피나는 노력 끝에 2014년 졸업과 동시에 헝가리 약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국에 돌아온 뒤 국내 벤처 및 제약회사에서 일하며 약사고시를 준비하다 서른넷, 마침내 약사가 되는 데 성공했다. 약사의 꿈을 이루기까지 자그마치 10년이란 세월 동안 포기하지 않고 끈기로 승부한 그 과정을 고스란히 『스물넷, 약사가 되기로 결심했다』에 담았다.

이후에는 결혼과 육아, 일을 병행하면서 평생 공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약사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약사로서도, 개인으로서도 끊임없이 성장하는 삶을 살기 위해 고전 필사, 글쓰기 등 또 다른 목표를 하나하나 이뤄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