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은 유혹이고 낭만이며 즐거움이다

시詩가 있는 와인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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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6/25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91188768837
Categories 에세이
Contents
프롤로그: 와인은 유혹이고 낭만이며 즐거움이다

1. 봄(春) - 꽃망울 터지는 봄의 향연을 위한 와인

 사랑을 전하고 싶을 때는 생떼스떼프, 샤토 깔롱 세귀르(Chateau Calon Segur)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함께한 키안티 클라시코, 루피노 리제르바 듀깔레(Ruffino Riserva Ducale)
 화이트데이(White Day)에는 초콜릿과 어울리는 컬럼비아 크레스트 까베르네 소비뇽(Colombia Crest Cabernet Sauvignon)
 꽃망울 터지는 봄날에는 화이트 와인, 빌라 마리아 리저브 소비뇽 블랑(Villa Maria Reserve Sauvignon Blanc)
 교황의 와인, 샤토네프 뒤 파프(Chateauneuf de Pape)
 나폴레옹의 와인, 샹베르탱(Chambertin)

2. 여름(夏) - 한여름의 청량음료와 축제의 와인

 히딩크의 와인, 샤토 딸보(Chateau Talbot)
 상세르(Sancerre)의 풍미가 그리워지는 오월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와인, 몬테스 알파 까베르네 소비뇽(Montes Alpha Cabernet Sauvignon)
 축제와 유혹의 와인, 샴페인(Champagne)과 스파클링 와인(Sparkling Wine)
 달콤함의 유혹, 디저트 와인(Dessert Wine)
 한여름의 청량음료, 화이트 와인, 샤블리(Chablis)

3. 가을(秋) - 가을의 서정을 느끼게 하는 매혹적인 와인

 양귀비 만큼 매혹적인 마스 라 플라나(Mas La Plana)
 헤밍웨이가 첫사랑과 마셨던 스파클링 스위트 화이트 와인, 아스티 스푸만테(Asti Spumante)
 세계에서 가장 세련되고 우아한 보르도 그랑 크뤼 클라쎄 1등급 와인
 이탈리아 와인의 그랑크뤼, 토스카나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Brunello de Montalcino)
 사랑과 희생으로 꽃피운 더 데드 암 쉬라즈(The Dead Arm Shiraz)
 이탈리아 피에몬테 군주의 와인, 바롤로(Barolo)와 여왕의 와인, 바르바레스코(Barbaresco)

4. 겨울(冬) - 이상향과 열정의 와인

 이상향과 사랑의 시와 함께하는 이니스프리 까베르네 소비뇽(Innisfree Cabernet Sauvignon)
 말벡(Malbec)으로 꽃피운 아르헨티나 최고의 와이너리 보데가 카테나 자파타(Bodega Catena Zapata)
 열정과 정열의 와인, 셰리(Sherry)와 마데이라(Madeira) 그리고 포트(Port)
 호주의 국보 와인, 펜폴즈 그랜지(Penfolds Grange)를 탄생시킨 펜폴즈 와이너리(Penfolds Winery)
 미국 캘리포니아 컬트 와인(Cult Wine)과 1976년 와인 시음대회 - 파리의 심판
 이탈리아 와인 혁명의 기수, 슈퍼 토스카나(Super Toscana)

에필로그: 와인 한 잔의 여유와 기쁨

포도 품종
와인 용어
참고문헌
Author
이원희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다년간 건설회사 해외사업부에서 일해 왔다. 1990년부터 독일의 빌트인 주방기기 회사인 가게나우(Gaggenau)의 한국 Distributor로 일하게 되면서 와인과의 인연을 맺었다. 1999년 콘택트렌즈 제조회사, 이노비젼(InnoVision)을 창업하여 “세계인의 눈을 건강하고 아름답게”라는 마케팅 슬로건으로 세계 도처에 컬러 콘택트렌즈를 수출하고 있다. 와인의 매력에 빠져 지난 30여 년간 유럽의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 와인과 신세계 지역의 미국, 호주, 뉴질랜드, 칠레 그리고 아르헨티나 와인에 대해 학습하고 교감을 나누는 동안에 와인은 어느덧 그의 매혹적인 연인이 되었다.

저자의 인문학적 토양이 바탕을 이루고 있는 이 책은 단순한 와인 소개서를 넘어 와인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열정을 엿보게 하며, 와인의 탄생과 역사 그리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와인에 대한 흥미를 더해 주고 있다. ‘시(詩)가 있는 와인산책’이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계절마다 소개된 와인과 정감 있는 시 그리고 와인 사랑에 대한 서정을 담고 있어, 마치 잘 숙성된 카베르네 소비뇽처럼 부드러운 타닌의 맛과 감미롭고 크리미한 블랙커런트 아로마를 느끼게 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다년간 건설회사 해외사업부에서 일해 왔다. 1990년부터 독일의 빌트인 주방기기 회사인 가게나우(Gaggenau)의 한국 Distributor로 일하게 되면서 와인과의 인연을 맺었다. 1999년 콘택트렌즈 제조회사, 이노비젼(InnoVision)을 창업하여 “세계인의 눈을 건강하고 아름답게”라는 마케팅 슬로건으로 세계 도처에 컬러 콘택트렌즈를 수출하고 있다. 와인의 매력에 빠져 지난 30여 년간 유럽의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 와인과 신세계 지역의 미국, 호주, 뉴질랜드, 칠레 그리고 아르헨티나 와인에 대해 학습하고 교감을 나누는 동안에 와인은 어느덧 그의 매혹적인 연인이 되었다.

저자의 인문학적 토양이 바탕을 이루고 있는 이 책은 단순한 와인 소개서를 넘어 와인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열정을 엿보게 하며, 와인의 탄생과 역사 그리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와인에 대한 흥미를 더해 주고 있다. ‘시(詩)가 있는 와인산책’이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계절마다 소개된 와인과 정감 있는 시 그리고 와인 사랑에 대한 서정을 담고 있어, 마치 잘 숙성된 카베르네 소비뇽처럼 부드러운 타닌의 맛과 감미롭고 크리미한 블랙커런트 아로마를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