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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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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9/15
Pages/Weight/Size 135*200*20mm
ISBN 9791188765249
Description
야마모토학(山本學)의 창시자이기도 한 저자가 일본인과 서구인의 사고방식의 차이와 그것이 유래한 역사적 문화적 맥락을 짚어 가는 비교문화론을 통해서, 각자(개인, 국민, 민족)가 문화적인 배경 속에서 태생적으로 사고방식의 한계를 알고, 앎으로써 극복해 나가는 지혜를 계발하는 책이다.
Contents
1. 막무가내식 암기의 요령
·생각이 자유로워지는 배경 ·기억량을 늘리는 기술 ·유용한 문장 하나

2. 생각을 가로막는 장벽
·두뇌 속 전리층 ·일본인의 빈약한 상상력 ·같은 ‘영’이라도 의미가 다르다
·데모놀로지(Demonology) 심포지엄 ·일본인의 전통적 사고방식, 유령 ·유령으로 나타나라

3. 람다(Λ)형 사고방식
·추방당한 점술사 ·사무엘의 계시 ·원령이 낄 자리는 없다 ·사회와 의식의 근본적 차이

4. ‘부자연스러움’ 알레르기
·반드시 자연스러워야만 한다? ·‘사견’은 필요없다 ·독창적 사고가 사라진다
·매도와 부정은 패배로 이어진다 ·소문은 기각하라 ·자기검증의 필요성
·‘죄’=‘벌’? ·일본 문화의 앞길

5. ‘자유’가 불가능한 구조
·자유는 원래 ‘해방노예’ ·기본 개념은 로마 시대부터 ·‘마음대로’ 나아간 미래는
·최대한 마찰 없이 사는 법 ·‘피가 이어진 가족’을 원하는 사고방식

6. ‘안정’이라는 ‘고착’
·감성적 리얼리즘에 기반하여 ·지나치게 교묘한 적응
·고착된 사회에서 자신의 삶을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 ·도쿠가와 시대의 사고방식

7. ‘움직이는[動] 인간’과 ‘일하는[?]인간’
·만든 것을 그 자리에 쌓아 둔다 ·억지로 시장에 끼어들지 말자
·‘돈을 부르는’ 후공정 원칙 ·행동과 노동의 차이

8. 미움받는 이유
·‘게이샤’만 생각하는 사람에게 ·흥미와 관심의 부재 ·상대의 태도가 달라질 때

9. 진정한 생각
·유대식 결혼의 의미 ·결론이 나온 듯한 착각 ·총론은 스스로 구성하라

10. 머지않아 고령화의 폐해가
·15년 주기의 의식 변환 ·중년처럼 사고하는 청년들 ·취직 전부터 퇴직 후를 고려한다
·노해(老害)의 원인

11. 받아들이기 나름
·비평하는 인간이 되지 말자 ·우치무라 간조의 유머 ·쓰카모토 선생에게 배운 것
·발상의 전환에 설득력을

12. 역사적 현재가 주는 교훈
·고대사의 교훈 ·언어가 바뀌어도 생각은 그대로 ·신명기 혁명의 의미
·에스라의 대(大)시나고그 ·젤롯당이 두려운 이유 ·살아있는 ‘역사적 현재’

13. 지적 전략의 보물창고
·첫째, 상대의 무의식 속 전제를 무너뜨려라 ·둘째, 혼자서 결론짓지 말 것
·셋째, 가정에 가정을 거듭하면 이긴다 ·넷째, 가짜 권위에 흔들리지 말라
·다섯째, 사람의 마음을 파악하라 ·여섯째, 권력을 유지하는 법
·일곱째, 승패는 전투보다 외교에 달렸다 여덟째, 싸움 대신 상대의 배후와 손을 잡아라
아홉째, 생각의 한계를 깨닫는 것이 시작 열째, 계약사회적 사고방식을 의식하라

14. 포기의 법칙
·헤롯의 퇴각 ·베스트셀러를 마무리하는 방법 ·유행이 일어났을 때 ·기적에는 이유가 있다

15. 유대인 논법
·‘저작자’를 보는 일본인과 유대인의 차이 ·‘번역’이 의미하는 것
·요세푸스의 위업 ·요세푸스의 메타발리온
Author
야마모토 시치헤이,이서현
1921년 도쿄 도 출생. 1942년 아오야마학원고등상업학부 졸업. 2차 세계대전 당시 야포부대 소위로 마닐라 전투에 참가했다가 필리핀의 포로가 되었고, 1947년 풀려나 귀국한다. 그 후 야마모토 서점을 설립하여 성서학과 관련된 서적 출판에 종사한다. 1970년, 이자야 벤다산이라는 이름으로 출판한 『일본인과 유대인』이 300만부 이상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된다. 또한 ‘일본인론’을 출간하여 사회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일본 문화와 사회를 분석하는 독자적인 논고는 ‘야마모토학’이라 불리기도 한다. 평론가이자 야마모토 서점 점주로, 1991년 타계했다.
저서에는 『내 안의 일본군(私の中の日本軍)』, 『공기의 연구(‘空?’の?究)』(이상 文芸春秋), 『일본은 어째서 패배했는가(日本はなぜ敗れるのか)』(角川書店), 『제왕학(帝王?)』(日本??新聞社), 『일본인이란 무엇인가(日本人とは何か)』, 『쇼와천황 연구(昭和天皇の?究)』(이상 祥?社), 『어째서 일본인은 바뀌지 않는가(なぜ日本人は?われないのか)』, 『일본인은 무엇이 부족한가(日本人には何が欠けているのか)』, 『일본교는 일본을 구원할 것인가(日本?は日本を救えるか)』(이상 さくら?) 등이 있다.
1921년 도쿄 도 출생. 1942년 아오야마학원고등상업학부 졸업. 2차 세계대전 당시 야포부대 소위로 마닐라 전투에 참가했다가 필리핀의 포로가 되었고, 1947년 풀려나 귀국한다. 그 후 야마모토 서점을 설립하여 성서학과 관련된 서적 출판에 종사한다. 1970년, 이자야 벤다산이라는 이름으로 출판한 『일본인과 유대인』이 300만부 이상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된다. 또한 ‘일본인론’을 출간하여 사회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일본 문화와 사회를 분석하는 독자적인 논고는 ‘야마모토학’이라 불리기도 한다. 평론가이자 야마모토 서점 점주로, 1991년 타계했다.
저서에는 『내 안의 일본군(私の中の日本軍)』, 『공기의 연구(‘空?’の?究)』(이상 文芸春秋), 『일본은 어째서 패배했는가(日本はなぜ敗れるのか)』(角川書店), 『제왕학(帝王?)』(日本??新聞社), 『일본인이란 무엇인가(日本人とは何か)』, 『쇼와천황 연구(昭和天皇の?究)』(이상 祥?社), 『어째서 일본인은 바뀌지 않는가(なぜ日本人は?われないのか)』, 『일본인은 무엇이 부족한가(日本人には何が欠けているのか)』, 『일본교는 일본을 구원할 것인가(日本?は日本を救えるか)』(이상 さくら?)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