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티누스와 쉼의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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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9/11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91188604005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안식, 인문학의 시대에 던지는 복음적 선물

우리 사회에 언제부터인가 인문학의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실용적인 기술이나 현세의 쾌락 보다 좀 더 근원적이고 인격적인 가치를 열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인문학에 관심을 지니는 이들은 동서양의 고전들을 찾고 있다. 속도와 경쟁보다 느림과 자기 성찰의 쉼이 필 요한 시대가 되었다. 본서는 인문학의 시대에 서양인문사의 근원인 아우구스티누스를 주목 하며, 특히 그가 자신의 인생을 변혁시키는 분기점이 되었던 독서와 안식의 장소인 카시아치 굼을 조명한다.

기독교 사상뿐 아니라, 서구 사상사의 최고봉인 아우구스티누스는 이탈리아의 카시치아쿰 별장에서 쉼과 독서를 하면서 진리를 탐구하던 중 그리스도인으로 회심하며 참된 안식을 발 견한다. 오늘날 복잡하고 혼탁한 시대 속에서 현대인들은 어디에서 아우구스티누스와 같은 안식의 공간을 발견할 수 있을까? 본서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쉼에 대한 신학적 통찰을 빌려 쾌락주의와 물질문명 속에서 참된 쉼을 잃은 현대인의 상황을 심오하게 조명하며, 아우구스 티누스가 경험했던 안식과 지혜를 지금 여기에서 추구하는 에덴낙원의 사역을 사례로 소개 한다.
Contents
프롤로그
I 쉼의 인문학, 휴(休)테크를 넘어서
II 아우구스티누스와 쉼의 인문학
왜, 쉼의 인문학인가? / 마음이 쉴 수 없다면... / 현재적 쉼, 영원한 안식
III Cassiciacum Today '에덴낙원' 이야기들
Author
문시영
숭실대 철학과와 동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아우구스티누스의 윤리를 전공하여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시카고대학, 에모리대학에서 연구했고 국가생명윤리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장, 한국기독교학회 연구윤리위원장을 역임했다. 교회됨을 위한 윤리를 추구하는 새새대 교회윤리연구소장이고 한국기독교윤리학회장이며 남서울대 교수(교목실장)이다. 《죽음의 두려움을 이기는 세븐 게이트》(북코리아, 2019), 《아우구스티누스와 덕 윤리》(북코리아, 2014)를 비롯한 다수의 저서와 논문 및 역서가 있다.
숭실대 철학과와 동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아우구스티누스의 윤리를 전공하여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시카고대학, 에모리대학에서 연구했고 국가생명윤리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장, 한국기독교학회 연구윤리위원장을 역임했다. 교회됨을 위한 윤리를 추구하는 새새대 교회윤리연구소장이고 한국기독교윤리학회장이며 남서울대 교수(교목실장)이다. 《죽음의 두려움을 이기는 세븐 게이트》(북코리아, 2019), 《아우구스티누스와 덕 윤리》(북코리아, 2014)를 비롯한 다수의 저서와 논문 및 역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