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진실을 감춘 채로 괴이와 얽히는「 봉마인(逢魔人)」. 이 책에는 그들이 관여하게 될 여러 가지 사건이 실려 있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 갑자기 돌변하면서 봉마인들은 등골이 서늘해지는 사건에 휘말리기도 하고, 일상 그 자체가 변질되어버린 광기의 공간에 갇히기도 한다. 소꿉친구가 사는 낡은 민가에서 이형의 존재에게 습격당하는 「우시온나의 신랑」, 스카이 다이빙 중에 참가자 모두의 낙하산이 펼쳐지지 않는 사태가 벌어지는 「절망 스카이하이」, 입학식에서 교장 선생님의 훈화가 끝없이 이어지는「 네버엔딩 스피치!」등『 Role & Roll』에 게재된 시나리오에 더해 잔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채찍질을 하는「 집에 와 보니 모르는 사람이 죽은 척하고 있다」, 결혼식을 무대로 하는「 영원한 맹세」, 심야의 장례식장에서 기괴한 사건과 맞닥뜨리는「 불침번」, 산속의 마을에서 이형의 존재에게 쫓겨다니는「 쿠모스리산 연무행」 등 새로 집필한 시나리오를 추가하여 합계 25개의 시나리오를 수록. 권말에는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시나리오를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추가 데이터를 게재했다!
Contents
시작하며.............................................2
목차...................................................4
시나리오 파트
까맣게 물드는 일상 5
우시온나(牛女)의 신랑..........................6
새끼손가락 손에 걸고.......................... 12
마가코 님.......................................... 17
한밤중의 집보기 ................................ 22
두 개의 문......................................... 27
쿠모스리산 연무행.............................. 32
크림힐트의 섬.................................... 40
요미사카 고개의 괴물.......................... 46
시에리.............................................. 52
두 사람의 샴발라................................ 60
불침번.............................................. 65
절망 스카이하이................................. 70
모성 지구까지의 거리.......................... 76
치킨 오브 더 데드............................... 82
원나이트 러브를 당신과 함께................ 88
공포의 과금 가챠................................ 94
크리스마스 상업 전선에 이상 있음!.........................100
가상 화폐.........................................106
네버 엔딩 스피치!..............................111
영원한 맹세......................................116
라이브 & 라이벌................................124
세계는 육구를 사랑한다......................130
Be My Girl, Baby!!...........................135
집에 와 보니 모르는 사람이 죽은 척하고 있다 ..........................140
와니(和邇)의 상자.............................146
데이터 파트
현대 사회의 어둠 151
후기................................................158
이 책은 픽션입니다.
등장하는 인물, 단체, 지명과 실재 인물, 단체, 지명은 일절 관계가 없습니다. 또, 일부 차별적 표현이나 불쾌감을 유발하는 표현을 쓸 때가 있습니다. 이는 소재에 사용된 다양한 시대적, 문화적 배경의 재현이 목적이며, 차별 등을 조장하려는 의도는 일절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