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안의 숨겨진 비밀, 해부학

들여다볼수록 신기하고 알아갈수록 놀라운 인체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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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11/18
Pages/Weight/Size 183*243*20mm
ISBN 9791188544387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내 몸을 움직이면서 직접 관찰하는 흥미로운 해부학 입문서!
우리가 몰랐던 인체 부위의 또 다른 기능, 인체에 대한 상식을 뒤집는 재밌는 이야기!


어렵고 복잡한 해부학이라는 기존의 편견을 뒤집은 새로운 차원의 ‘흥미로운 해부학 입문서이자 대중서, 우리 몸속의 비밀로 안내하는 탐험 가이드이다. 해부학의 이론과 실제를 충실하게 전달하면서도 딱딱하고 형식적인 접근에서 벗어나 인체의 구조와 기능, 그 조화로움을 흥미진진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내 몸안의 숨겨진 비밀, 해부학』은 기존의 형식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인체의 다양한 부분을 ‘부위별’로 내용을 기술한 ‘국소해부학’ 체계로 소개했다. 인체를 부위별로 정리한 이 책은 의학 교육기관에서 해부학이나 생리학을 배우는 학생들에게도 놀라움을 줄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인체의 구조에 대한 알기 쉬운 해설과 저자의 친절한 설명이다. 특히 인체에 대한 간결하면서도 섬세한 해부도는 이해의 폭을 깊고 넓게 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해부학에 대해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청소년이나 대학생, 그리고 인체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도 얼마든지 손쉽게 집을 수 있고 편안하게 읽어나갈 수 있다.
Contents
감수의 글_ 해부학은 어려운 학문?
들어가는 글_ 해부학은 암기과목이 아니다. 신비로운 세계에 대한 흥미진진한 탐험이다

프롤로그 : 해부학이 출발점이다
해부학을 배우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의학은 인체에서 시작된다
인체의 해부에 관한 법률과 예의
실습하지 않고도 인체에 관한 지식을 얻는 법
인체의 두 가지 기능

제1장 : 팔과 손
도구를 쓰기 위해 만들어진 예술품

1-1 손가락
각 손가락의 역할
물체를 잡기 위한 손가락의 감각
손가락의 피부는 미끄럼 방지 장치
손의 뼈와 관절
손가락을 움직이는 근육
특별한 엄지손가락 근육

1-2 손목
손목의 역할
손목 관절의 운동
아래팔에 있는 두 뼈의 운동

1-3 팔꿉과 알통
팔꿉을 구부리는 근육
회전방향은 어떻게 결정될까
머그잔을 들어 올리는 근육
팔굽혀펴기와 위팔세갈래근

1-4 어깨관절과 오십견
가장 힘이 좋은 어깨세모근
팔을 아래로 모으는 큰가슴근
어깨관절의 탈구 방지
오십견 통증의 원인

1-5 어깨뼈
자유로운 움직임의 어깨뼈
어깨뼈를 지지하는 근육들
어깨걸림과 근육의 피로

제2장 : 다리와 발
인체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

2-1 골반
대야같은 모양의 골반
남녀의 차이
다리가 시작되는 볼기뼈
볼기뼈와 넙다리뼈 사이의 엉덩관절
엉덩이, 인간만의 특징
큰볼기근과 중간볼기근의 기능

2-2 넓적다리
넓적다리 근육의 세 가지 기능
인체에서 가장 긴 근섬유, 넙다리빗근
무릎을 펴게하는 넙다리네갈래근
무릎에 접시가 있다, 무릎뼈
세 개의 근육이 합쳐진 햄스트링 근육

2-3 무릎 관절
윤활관절의 구조
관절면의 형상과 움직임
윤활관절 이외의 뼈 연결 방식
무릎관절의 역할과 형상
하중을 분산시키는 관절반달
불필요한 움직임을 제한하는 인대

2-4 장딴지와 아킬레스힘줄
장딴지의 근육
아킬레스힘줄과 발꿈치

2-5 발과 발목
발목의 관절
장심과 발바닥활

제3장 : 머리와 얼굴
외부와 소통하는 특별한 영역

3-1 머리
다양한 쓰임새를 가진 머리
눈·귀·코·입
동물의 얼굴
머리의 다양한 명칭
뇌의 크기

3-2 눈
색채 감각과 거리 감각
안구의 벽과 내부
초점을 맞추는 눈
빛을 감지하는 눈
뇌신경이 지배하는 안구근육

3-3 귀
귀의 구조
소리를 전달하는 귀
통증과 고실의 공기
귀의 깊고 깊은 곳
난청과 어지럼증

3-4 입과 턱
그릇으로서의 입
코와 입의 연결
자유롭게 움직이는 턱관절
인체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 이(치아)
다양한 이의 모양
혀는 맛만 보는 것이 아니다
맛과 침

3-5 코
콧의 겉모습
콧구멍의 내부

제4장 : 목과 가슴
생명을 유지하는 숨과 고동

4-1 목구멍
두 종류의 목구멍
음식물과 공기의 교통정리
교차점이 좋을까, 입체교차가 좋을까
위로 연결되는 식도

4-2 후두와 입
후두를 구성하는 연골과 근육
성대는 점막으로 이루어진 주름
음파를 만드는 후두
입의 공명과 목소리

4-3 허파(폐)
공기를 빨아들이는 기관지
기체교환을 하는 허파꽈리
허파가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는 이유
두 가지 호흡운동

4-4 심장
심장은 정말 하트 모양일까?
심장의 판막
심장에서도 소리가 난다
심장의 리듬이 만들어지는 원리
심장의 전기활동
심장근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동맥

제5장 : 배
건강을 가꿔주는 개성 강한 일꾼들

5-1 위
천차만별한 위의 모양들
위는 꼭 필요한 기관인가?
위액과 소화
위와 창자(장)가 만드는 호르몬

5-2 작은창자(소장)
테니스 코트만한 넓이의 작은창자 점막
긴 작은창자가 배에 들어가는 방식
3대 영양소와 작은창자의 영양분 흡수
창자는 어떻게 음식물을 운반하는가

5-3 이자(췌장)
이자의 머리와 꼬리
인슐린과 글루카곤

5-4 큰창자(대장)
막창자(맹장)에서 시작되어 항문을 끝으로
큰창자가 하는 일
변의 성분

5-5 간
간의 크기, 모양, 색, 감촉
간을 구성하는 세포
두 개의 붉은 실
영양소 처리와 간의 역할
쓸개즙산과 쓸개즙색소
배설도 간이 하는 일

5-6 콩팥(신장)
콩팥의 크기와 모양
콩팥과 오줌
오줌을 만드는 2단계 방식
혈액의 여과와 토리(사구체)
토리의 형태를 결정하는 힘
오줌의 성분을 조절하는 요세관
요세관의 역할
콩팥의 혈압조절

5-7 지라(비장)
100g 밖에 되지 않는 작은 장기
적혈구의 파괴와 면역반응

제6장 : 엉덩이와 생식기관
때론 숨기고 싶은 ‘위대한’ 공간

6-1 엉덩이
두 종류의 엉덩이
‘엉덩이’의 묘한 뉘앙스
엉덩이의 방방곡곡

6-2 항문
곧창자(직장)와 항문
변의와 배변
변의와 방귀를 오래 참으면?
치질의 이모저모

6-3 방광
민무늬근으로 이루어진 주머니
남녀의 요도
전립샘(전립선)의 질병

6-4 남성의 생식기관
고환과 정소의 차이
고환을 형성하는 곱슬정세관
정관의 길이
음경의 발기 원리
정액과 정자

6-5 여성의 생식기관
일생동안 배출하는 난자의 수
뇌의 명령으로 일어나는 월경
월경과 태아를 기를 준비
자궁 안의 태아
생명의 탄생, 분만

[ 재미있는 우리 몸 이야기 ]
· 땀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 다리 저림
· 다리의 부종
· 말의 앞발과 뒷발은 매우 크다
· 근육의 이름
· 머리에 아가미의 흔적이 있다
· 목동맥과 목정맥의 이름의 유래
· 입술의 붉은색은 혈액의 색
· 포유류만이 씹을 수 있다
· 콧물의 일부는 눈물이다
· 호흡의 다양한 의미
· 혈액순환은 약 400년 전에 발견되었다
· 오장육부
· 콩팥(신장)에서 오줌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증명한 사람
· ‘제왕절개’라는 명칭의 유래

마치는 글_ 해부학의 역사는 인체를 탐구해온 인류의 기록물
옮긴이의 글_ 쉬운 설명과 상세한 그림, 인체 구조 충분히 이해하도록 배려

저자소개 / 색인 / 해부학 용어 우리말 표기
Author
사카이 다츠오,윤 호,윤혜림
준텐도(順天堂) 대학 의학부 해부학 제1강좌 교수 (대학원 의학연구과 해부학·생체구조과학 담당)
1953년 5월 오사카시에서 태어난 그는 1978년 도쿄대학 의학부 의학과를 졸업, 제3강좌의 조수가 되어 인체해부실습과 조직학실습에서 학생을 지도 했다. 쥐와 토끼의 안구 내에 있는 거대한 지질분비샘을 연구하여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1984년부터 2년 동안 독일의 하이델베르크 대학 해부학 교실에서 전자현미경에 의한 신장의 비교해부학을 연구했으며 1986년 7월 도쿄대학 의학부 해부학 제2강좌의 조교수가 되었다.

특히 이때부터는 사구체의 역학에 주목하여 전자현미경에 의한 기능형태학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1990년 5월 준텐도 대학 의학부 해부학 제1강좌의 교수가 되었으며 이때부터 인체해부학실습과 시신 기증의 업무를 맡았다.

1994~1995년 일본해부학회 100주년 기념사업의 전시 실행위원장으로 국립과학박물관에서 특별전 ‘인체의 세계’의 전시기획을 담당하기도 했으며 2004년 6월 공저의 논문 「갈레노스 ‘신비의 해부에 관하여’」로 일본의사학회(日本醫史學會) 제10회 학술장려상을 받았다.

지금 재직하고 있는 대학에서는 대학원의 해부학·생체구조과학의 교수이자 초미(超微)형태 연구부문의 실장으로 교육과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주로 인체해부에 관한 연구, 신장·혈관·간질(間質)에 대해 전자현미경에 의한 기능형태학 및 세포생물학적 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시신 기증의 보급 및 계몽에 관련된 일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인체의 구조』, 『해부생리학』, 『그림으로 풀이한 인체 박물관』, 『유리병에서 해방된 인체』, 『인체 해부의 모든 것』, 『인체가 진화를 말한다』, 『사람의 몸』, 『수수께끼의 해부학자 베살리우스』, 『인체의 신비』, 『해부생리학 제7판』 등이 있다. 그 밖에 다수의 역서가 있다.
준텐도(順天堂) 대학 의학부 해부학 제1강좌 교수 (대학원 의학연구과 해부학·생체구조과학 담당)
1953년 5월 오사카시에서 태어난 그는 1978년 도쿄대학 의학부 의학과를 졸업, 제3강좌의 조수가 되어 인체해부실습과 조직학실습에서 학생을 지도 했다. 쥐와 토끼의 안구 내에 있는 거대한 지질분비샘을 연구하여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1984년부터 2년 동안 독일의 하이델베르크 대학 해부학 교실에서 전자현미경에 의한 신장의 비교해부학을 연구했으며 1986년 7월 도쿄대학 의학부 해부학 제2강좌의 조교수가 되었다.

특히 이때부터는 사구체의 역학에 주목하여 전자현미경에 의한 기능형태학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1990년 5월 준텐도 대학 의학부 해부학 제1강좌의 교수가 되었으며 이때부터 인체해부학실습과 시신 기증의 업무를 맡았다.

1994~1995년 일본해부학회 100주년 기념사업의 전시 실행위원장으로 국립과학박물관에서 특별전 ‘인체의 세계’의 전시기획을 담당하기도 했으며 2004년 6월 공저의 논문 「갈레노스 ‘신비의 해부에 관하여’」로 일본의사학회(日本醫史學會) 제10회 학술장려상을 받았다.

지금 재직하고 있는 대학에서는 대학원의 해부학·생체구조과학의 교수이자 초미(超微)형태 연구부문의 실장으로 교육과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주로 인체해부에 관한 연구, 신장·혈관·간질(間質)에 대해 전자현미경에 의한 기능형태학 및 세포생물학적 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시신 기증의 보급 및 계몽에 관련된 일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인체의 구조』, 『해부생리학』, 『그림으로 풀이한 인체 박물관』, 『유리병에서 해방된 인체』, 『인체 해부의 모든 것』, 『인체가 진화를 말한다』, 『사람의 몸』, 『수수께끼의 해부학자 베살리우스』, 『인체의 신비』, 『해부생리학 제7판』 등이 있다. 그 밖에 다수의 역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