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감천면 장산리 찬샘골에서 나고 자랐다. 집 주변에 증조부께서 심은 늙은 감나무가 많다. 대구 대건고등학교 문예반과 동국대학교 국문학과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석사과정에서 현대문학을, 박사과정에서 고전산문을 공부하고 수료했다. 2012년 한문전문교육기관 성균관 한림원 한림계제를 수료했다.
1989년 이광웅, 김춘복, 김진경, 도종환, 윤재철, 안도현, 조재도 등과 교육문예창작회를 창립하고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8년 문학나무 신인상을 받고 2011년 제12회 교단문예상 운문 부문에 당선됐다. 놀기를 좋아하여 일본의 알프스 산군과 후지산, 야쿠시마 등을 헤매고, 베트남과 라오스, 태국 오지 정글 투어를 여러 번했다. 몽골 고비사막, 북인도 라다크, 중국 시안에서 우루무치까지 실크로드 상의 여러 곳을 탐방하고, 네팔 랑탕 고사인쿤드 헬람뷰, 안나푸르나 라운딩 등 고산 트레킹을 여러 번했다.
2016년 직장을 그만두고 배낭을 메고 프랑스 생장을 출발하여 스페인 산티아고를 거쳐 대서양 북단 묵시아까지 한달 넘게 920km 남짓 걸었다. 2017년 뉴질랜드 남섬의 밀포드사운드 트랙과 북섬의 통가리로 등을 방랑하고 현재 어디를 열심히 걷고 있다.
시집 『목침』을 상재했다.
경북 예천군 감천면 장산리 찬샘골에서 나고 자랐다. 집 주변에 증조부께서 심은 늙은 감나무가 많다. 대구 대건고등학교 문예반과 동국대학교 국문학과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석사과정에서 현대문학을, 박사과정에서 고전산문을 공부하고 수료했다. 2012년 한문전문교육기관 성균관 한림원 한림계제를 수료했다.
1989년 이광웅, 김춘복, 김진경, 도종환, 윤재철, 안도현, 조재도 등과 교육문예창작회를 창립하고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8년 문학나무 신인상을 받고 2011년 제12회 교단문예상 운문 부문에 당선됐다. 놀기를 좋아하여 일본의 알프스 산군과 후지산, 야쿠시마 등을 헤매고, 베트남과 라오스, 태국 오지 정글 투어를 여러 번했다. 몽골 고비사막, 북인도 라다크, 중국 시안에서 우루무치까지 실크로드 상의 여러 곳을 탐방하고, 네팔 랑탕 고사인쿤드 헬람뷰, 안나푸르나 라운딩 등 고산 트레킹을 여러 번했다.
2016년 직장을 그만두고 배낭을 메고 프랑스 생장을 출발하여 스페인 산티아고를 거쳐 대서양 북단 묵시아까지 한달 넘게 920km 남짓 걸었다. 2017년 뉴질랜드 남섬의 밀포드사운드 트랙과 북섬의 통가리로 등을 방랑하고 현재 어디를 열심히 걷고 있다.
시집 『목침』을 상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