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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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11/27
Pages/Weight/Size 128*188*0mm
ISBN 9791188451074
Description
출간 즉시 4만 부를 돌파한 마스다 미리 역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만화

“인생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날은 없습니다.”
_마스다 미리 『오늘의 인생』 출간 인터뷰 중(산케이 신문)

오늘도 우리는 별일 없는, 어쩌면 별 볼 일 없는 하루를 보냈을 것이다. 스마트폰으로 타인의 삶을 살피고, 연예인의 일상을 수시로 체크하다가 그에 비해 우리의 하루는 별 볼 일 없었다고 생각한다. 반복되는 하루, 오늘과 같은 일상은 끝나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마스다 미리의 만화 『오늘의 인생』을 한 장 한 장 넘기다보면 깨닫게 된다. 그의 만화 속 일화처럼 무심하게 들렀던 가게에서 점원의 따뜻한 말과 만나는 날도 있고, 커피 숍 옆자리에서 이상한 대화를 듣게 된 날도 있고, 길을 걷다 나를 빤히 바라보는 고양이와 만난 날도 있다. 마스다 미리가 그린 하루들이 그렇듯, 우리의 하루 역시 단 하루도 같은 날은 없었다.

마스다 미리는 점원의 따뜻한 말에 힘을 얻은 날을 소중하게 여기고, 이상한 대화에 키득거리며 펼쳤던 상상의 세계를 그리며, 인간이 아닌 고양이의 눈을 통해 잠깐 만난 다른 우주를 묘사한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평범한 하루의 반복 같지만, 마스다 미리의 필터로 세상을 바라보면 별일 천지다. 우리의 하루도 특별한 날로서 기록되기에 충분하다. 그 누구의 인생보다 소중해진다.
Author
마스다 미리,이소담
마스다 미리 益田ミリ
1969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에세이스트이다. 평범한 일상을 담백하고 정중하게 그려낸 「수짱」시리즈로 출간 즉시 여성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으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가족을 소재로 한 만화 「사와무라 씨 댁」 시리즈로도 인기를 모았고 개인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게 담아 낸 『이제 아픈 구두는 신지 않는다』, 『영원한 외출』 등의 에세이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오늘의 인생』, 『행복은 이어달리기』, 「주말엔 숲으로」 시리즈,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 시리즈 등을 펴냈다. 2011년 제58회 산케이 아동 출판문화상·산케이 신문사상을 받았다.

마스다 미리는 에세이에서 작은 일상이 가진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군가는 쉽게 지나치는 것들을 들여다보고 생각하고 고민함으로써 우리의 일상을 반짝이게 한다. 최근에 출간한 에세이로는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작가 특유의 담담한 시각으로 묘사한『영원한 외출』과 북유럽과 브라질 등으로 나홀로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담은『마음이 급해졌어, 아름다운 것을 모두 보고 싶어』가 있다.
마스다 미리 益田ミリ
1969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에세이스트이다. 평범한 일상을 담백하고 정중하게 그려낸 「수짱」시리즈로 출간 즉시 여성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으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가족을 소재로 한 만화 「사와무라 씨 댁」 시리즈로도 인기를 모았고 개인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게 담아 낸 『이제 아픈 구두는 신지 않는다』, 『영원한 외출』 등의 에세이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오늘의 인생』, 『행복은 이어달리기』, 「주말엔 숲으로」 시리즈,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 시리즈 등을 펴냈다. 2011년 제58회 산케이 아동 출판문화상·산케이 신문사상을 받았다.

마스다 미리는 에세이에서 작은 일상이 가진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군가는 쉽게 지나치는 것들을 들여다보고 생각하고 고민함으로써 우리의 일상을 반짝이게 한다. 최근에 출간한 에세이로는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작가 특유의 담담한 시각으로 묘사한『영원한 외출』과 북유럽과 브라질 등으로 나홀로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담은『마음이 급해졌어, 아름다운 것을 모두 보고 싶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