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세상이 두려운 소녀는 집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소녀는 새로운 환경과 변화가 제일 두렵습니다. 비좁은 집에 웅크려있는 소녀가 안타까운 세상은 아름답고 신기한 광경을 보여주며 소녀를 밖으로 부릅니다. 그런데도 소녀가 나오지 않자 세상은 전능한 붉은 거인에게 두려움을 없애는 방법을 배워오라며 소녀의 집을 산산조각 내버립니다. 겁쟁이 소녀는 어쩔 수 없이 여행을 떠나고 다양한 인물들과 만나며 두려움의 본질을 깨닫게 됩니다.
Author
김태경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칼아츠 CalArts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했다. 영상 속의 하이라이트 씬을 기획하는 컨셉 아트처럼 동화책의 강렬한 이미지를 먼저 구상한다. 그래서 김태경 작가의 책은 이미지의 강약 대비가 돋보인다. 독자가 감탄하며 오랫동안 머무르는 페이지를 기획하고 그 설계가 맞아떨어질 때 보람을 느낀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칼아츠 CalArts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했다. 영상 속의 하이라이트 씬을 기획하는 컨셉 아트처럼 동화책의 강렬한 이미지를 먼저 구상한다. 그래서 김태경 작가의 책은 이미지의 강약 대비가 돋보인다. 독자가 감탄하며 오랫동안 머무르는 페이지를 기획하고 그 설계가 맞아떨어질 때 보람을 느낀다.